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 13:1-5
유월절 전에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두 번 반복하여 십자가가 가까이 왔음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앞둔 이 순간 무엇을 생각하셨을까요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이 사랑은 마음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수건으로 닦았습니다
이 사랑은 표현된 사랑입니다
마귀가 벌써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이 사랑에는 가룟 유다도 있었습니다
끝까지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랑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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