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사도행전 교재 10

사도행전 교재 26 이재현목사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행28:11-31)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 하나님말씀 : 사도행전 28:11-31 ​ ​ 바울을 로마로 이송하기 위해 승선한 배는 유라굴로로 큰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한 사람도 상함을 당하지 않고, 멜리데 섬에서 구조되었고, 원주민들이 특별한 동정을 베풀어주어서, 오랜만에 땅을 밟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행28:1-2). 바울이 독사에 물렸지만 상함을 당하지 않는 역사가 나타났고, 추장 보블리오 부친이 열병과 이질을 바울이 안수하고 기도하여 낫게 되었으며, 다른 병자들도 고침을 박았습니다(행28:3-9). 하나님께서는 섬에서 삼 개월 동안 바울을 통해 멜리데를 거룩한 영토로 원주민을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신 것입니다(행28:11). 지난 2년여 동안 바울은 로마 군대 영내와 산헤드린 공회에서(행22..

사도행전 교재 25 이재현목사 "하나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행28:1-10)

하나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 하나님말씀 : 사도행전 28:1-10 ​ 1. 다음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 사도 바울을 로마로 이송하기 위해 승선한 배는 유라굴로 인하여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한 사람도 상함을 당하지 않고, ‘멜리데’ 섬에서 ‘구조’되었고, ‘원주민들이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영접’해 주어서, 오랜만에 땅을 밟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1-2). 그러던 중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불에 넣으려고 하자, 그 안에 있던 독사가 그만 손을 물어버렸습니다(3). 이에 ‘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고 하였습니다(4).그러나 “바울이..

사도행전 교재 24 이재현목사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내게 주셨다"(행27:1-44)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 하나님말씀 : 사도행전 27:1-44 ​ 1. 다음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 로마 시민권자 바울이 가이사에게 상소함에 따라, 이제 로마로 가는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베스도 총독은 로마 황제의 근위대 백부장 율리오를 책임자로 세우고, 바울을 로마까지 이송하도록 하였습니다(1). 가이사랴에서 아드라뭇데노 배를 타고 출항을 했는데, 아리스다고가 바울의 수발을 돕고자 함께 승선을 했습니다(2). 또한 ‘우리’로 기록된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가 바울이 예루살렘에서부터, 죄수로 이송되고, 로마에 당도하기까지, 동행하였습니다(1,2.참고/행16:10-17,20:5-21,21:1-18,27:1-28:16). 누가는 유창한 헬라어와 의사로서 바울에게 큰 도..

사도행전 교재 23 이재현목사 "모든 사람이 나처럼 되기를"(행25:1-26:32)

모든 사람이 나처럼 되기를 ​ 하나님말씀 : 사도행전 25:1-26:32 ​ 지난 주일 말씀에서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변호사 더둘로를 대동하고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에 와서 벨릭스 총독에게 바울을 소송하였습니다(행24:1-21). 양측의 고발과 변명을 들은 벨릭스는 바울의 무죄함을 알았지만, 유대 지역의 통치자로 그들의 눈치를 보아야 했기에 재판을 미루었습니다(행23:26-30,24:22,27). 바울이 감옥에 구금된 지 ‘수일 후에 벨릭스가 아내 드루실라와 바울을 불러 예수 믿는 도’를 들었습니다(행24:24). ‘바울’은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였습니다(행24:25). 첫 번째 가르침은 “의”Righteousness,義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처음 주신 “의”는 “율법”Law,律法입니다..

사도행전 교재 22 이재현목사 "바울의 강론"(행23:12-24:27)

바울의 강론 ​ 하나님말씀 : 사도행전 23:12-24:27 ​ 지난 주일 첫 번째 가르침 주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자입니다. 바울은 안토니아 요새Antonia Fortress의 ‘층대에 서서’ 자신을 죽이고자 모여 있는 백성’에게 회심 이전 신분과 이후 주님의 제자가 된 경위를 설명하면서, 예수님께 교회를 잔멸하던 자기 정체가 드러났을 때, 이방 사도가 되라는 그분의 명령을 받고 따랐습니다(행21:39-22:21.참고/행9:1-19,26:12-13). 러나 무리는 예수를 전해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이미 예언된 자들이 자신들이라고 하자, 옷을 찢고 먼지를 날리며, 분노했습니다(행22:22-23.참고/삼하16:13;마26:65;행7:58,22:18,23:12-13). 주님이 바울을 부름은 ‘내 이름을 전하기..

사도행전 교재 21 이재현목사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행21:37-23:11)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 하나님말씀 : 사도행전 21:37-23:11 ​ 지난 주일 첫 번째 가르침 주를 향한 의지입니다. 바울은 두로의 제자들과 아가보 선지자와 동료들까지도, 예루살렘에 가면 유대인들이 결박하여, 이방인 손에 넘겨줄 것이니, 가질 말 것을 요청했지만, 바울은 ‘어찌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고 하였습니다(행21:4,10-13.참고/행11:27-30,20:24). 자신을 아끼는 사람들이 만류할 때, 인간의 의지이면 꺾일 수 있지만, 주를 향한 의지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는 근린공원 벤치에서 개척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선 월세를 주고 공실을 그대로 예배만 드리는 조건으로 임시처소를 얻었을 때, 쓰다 ..

사도행전 교재 20 이재현목사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행21:1-36)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 하나님말씀 : 사도행전 21:1-36 ​ 지난 주일 사도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과 나눈 고별 담화에 나타난 다섯 가지 가르침 첫 번째는 겸손입니다(행20:19). 사도 바울의 에베소 사역은 절정이었습니다(참고/행19:11-15,20). 그때 “내가 재림 예수다”고 한마디만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추종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에 겸손했습니다. ‘나는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인데 하나님이 붙잡아 사용하셨다’고 하였습니다(엡3:7-8). 사도 바울은 예수 믿는 성도를 잡아 옥에 가두고 교회를 잔멸했던 자이었습니다(행:8:3). 그러한 자신을 친히 만나주신 주님 은혜에 항상 감사했습니다. 겸손으로 행할 수 있었습니다(참고/잠16:18). 두 번째 “눈물”입니다(..

사도행전 교재 19 이재현목사 "한결 같은 삶"(행20:1-38)

한결같은 삶 ​ 하나님말씀 : 사도행전 20:1-38 ​ 지난 주일 말씀 첫 번째 가르침은 만남의 축복입니다.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던 ‘아볼로’를 만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가르쳐 주었고, 아볼로는 ‘아가야’ 교회에 ‘은혜로 많은 유익을 주’었으며, ‘예수는 그리스도(왕)라고 증언하여 유대인의 말’을 물리치는 능력의 전도자가 되었습니다(18:23-28.참고/고전1:12,3:4-6). 누구를 만나는가가 중요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많은 만남 중 보아스는 유력자였고, 룻은 그의 밭에서 이삭을 줍는 여인이었습니다(룻2:1-6). 그럼에도 보아스는 룻의 신앙과 효성을 알고 있었고, 하나님이 보답과 보호와 온전한 상을 주실 것을 예견했습니다(룻2:11-12). 보아스는 ‘수혼법’嫂婚..

사도행전 교재 18 이재현목사 "만남의 축복"(행18:23-19:41)

만남의 축복 ​ 하나님말씀 : 사도행전 18:23-19:41 ​ 지난 주일 바울은 고린도에서 전도를 방해하는 자들에게 ‘옷을 털면서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며 떠났습니다(18:6.참고/마10:14;막6:11;눅9:5,10:11;행13:14,50). 이제 믿지 않는 것은 여러분의 책임이고 나는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전도의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비난 거부 반발하는 자들과 충돌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복음을 주저하지 말고 말하라입니다. 첫 번째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은 죽을 것이나, 악인을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일러서, 악한 길에게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겔3:18.참고/..

사도행전 교재 17 이재현목사 "침묵하지 말고 전하라"(행18:1-22)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 하나님말씀 : 사도행전 18:1-22 ​ 하박국 선지자는 1-2장에서 왜! 의인이 고통당하고 악인은 득세하는가에 대한 의문에 대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3장에서 하나님께 찬양시이자 기도문을 올려 드렸습니다. 그 첫 문장은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입니다(3:2). 이 부흥 속에 담긴 회복은 영적 회복입니다. 하박국 기록 당시 남 유대가 애굽의 침략을 받고, 바벨론의 위협 속에서, 살길은 군대를 정비하고, 무력을 증강하고, 전술 전략을 세우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하였습니다(2:4). 영적 회복을 우선해야 함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성경의 증언들을 찾아보겠습니다. 요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