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95

"신분과 사명"(엡 6:10-12) 이재현목사(23.09.10)

신분과 사명 ​ 하나님말씀 : 에베소서 6:10-12 2023.09.10. 主日禮拜 ​ “10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6:10-12) ​ 추수 때는 ‘곡식과 가라지’만을 갈라내는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마13:30). 곡식을 타작 ‘알곡과 쭉정이’로 나뉩니다(마3:12). 추수 때는 ‘세상 끝’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마13:4). 세상 끝은 종말을 일컫습니다. 종말이 되면 곡식과 가라지 신자와 불신자는 물론 알곡과 쭉정이 성도와 성도도 확연하게 나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

"신분과 사명"(엡 6:10-12) 이재현목사(23.09.10)

신분과 사명 ​ 하나님말씀 : 에베소서 6:10-12 ​ 1. 다음 ‘영적 전쟁의 대상’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는 경건한 사람으로 점점 더 영향력을 미치기 원한다면, 우리의 관심은 보이지 않는 것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고,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영적인 전쟁을 말합니다. 우리의 싸우는 싸움은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고후10:3.참고/고후4:18). 싸움의 방향을 영적인 대상으로 바꾼다면,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우리를 다루어 주시되, 그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다루어 주실 것입니다. 나를 대적하던 그 사람이 태도를 바꾸거나, 그 사람이 사라지는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내가 전쟁의 대상을 바꿀 때입니다. 영적 전쟁을 할 줄 ..

"추수에 감춰진 비밀"(마 3:12, 3:24-30) 이재현목사(23.09.03)

추수에 감춰진 비밀 ​ 하나님말씀 : 마태복음 3:12,13:24~30 2023.09.03. 主日禮拜 ​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3:12.참고/눅3:17) ​ “And His winnowing fork is in His hand, and He will thoroughly clear His threshing floor and He will gather His wheat into the barn, but He will burn up the chaff with unquenchable fire”(Matthew 3:12) ​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

"추수에 감춰진 비밀"(마 3:12, 3:24-30) 이재현목사(23.09.03)

추수에 감춰진 비밀 ​ 하나님말씀 : 마태복음 3:12,13:24~30 ​ 1. 다음 ‘종말의 비유’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 추수 때는 ‘곡식과 가라지’만을 갈라내는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곡식을 타작 ‘알곡과 쭉정이’로 나뉩니다(마3:12). 우리 말 ‘곡식’과 ‘알곡’은 영어에 wheat 밀로, 헬라어 ‘시투’σιτον로 똑같이 쓰고 있습니다. 두 언어에는 곡식과 알곡을 구분하는 단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라지’는 영어로 잡초인 weed나 tares, 헬라어 독보리인 ‘지자니온’ζιζάνιον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쭉정이’는 영어로 겉껍질을 뜻하는 chaff로 헬라어로는 쓸모없는 곡식을 뜻하는 ‘아퀴론’ἄΧρον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곡식과 가라지’, ‘알곡과 쭉정..

"푯대를 향하여"(빌 3:12-14) 이재현목사(23.08.27)

푯대를 향하여 ​ 하나님말씀 : 빌립보서 3:12~14 2023.08.27. 主日禮拜 ​ “12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3)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2-14) ​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여덟 아들 가운데 엘리압은 자랑스럽고 늠름한 장남이었습니다(참고/삼상16:6,17:12-13,17-22). 반면 말째 다윗은 사울의 왕궁과 베들레헴을 오고 가며, 양이나 치고 아버지 잔심부름하는 아직 마음에 놓이지 않는 아이에..

"푯대를 향하여"(빌 3:12-14) 이재현목사(23.08.27)

푯대를 향하여 ​ 하나님말씀 : 빌립보서 3:12-14 ​ 1. 다음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삶’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 사도 바울이 빌립보서를 기록한 때는 순교하기 5, 6년 전쯤으로, 이미 60대의 나이에 접어든 시기였습니다. 인간적으로 보았을 때는 로마 감옥에 수감 되어 있는 딱한 형편에서 이 서신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처음 만난 이후로 30여 년 동안 복음의 열정에 사로잡혀서, 소아시아를 누비며 많은 사람을 전도했고 구원으로 인도했습니다. 그 결과 중요한 도시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아주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나아가 기독교가 세계 역사의 중심이 되도록 자리매김 하는 데 큰 업적을 남겼고, 서구 문명사의 물줄기를 바꾸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독보적인 ..

"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삼상 17:12-30) 이재현목사(23.08.20)

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 ​ 하나님말씀 : 사무엘상 17:12~30 2023.08.20. 主日禮拜 ​ “12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이새는 사울 당시 사람 중에 나이가 많아 늙은 사람으로서 여덟 아들이 있는 중 13그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으니 싸움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장자 엘리압이요 그 다음은 아비나답이요 셋째는 삼마며 14다윗은 막내라 장성한 세 사람은 사울을 따랐고 15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 16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17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

"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삼상 17:12-30) 이재현목사(23.08.20)

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 ​ 하나님말씀 : 사무엘상 17:12-30 ​ 1. 다음 ‘이새의 아들들’ 글을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 ​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는 엘리압, 아비나답, 시므아, 느다넬, 랏대, 오셈, 엘리후?, 스류야, 아비가일, 다윗까지 많은 아들이 있었습니다(삼상17:12). 이 중에 장자 엘리압은 특히 이새의 자랑이었습니다(참고/삼상16:6)). 비록 베들레헴 변두리에서 양이나 치는 가난한 집안이었지만. 엘리압은 자랑스러운 큰아들이었습니다. 엘리압은 동생 아비나답, 삼마와 함께 당시 블레셋과 전쟁에 참전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도 대단히 컸습니다(삼상17:13). 그러나 말째 다윗은 사울의 왕궁과 베들레헴을 오고 가며, 양이나 치고 아버지 잔심부름하는 아직 마음에 ..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시편 42:1-11) 이재현목사(23.08.13)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 하나님말씀 : 시편 42:1~11 2023.08.13. 主日禮拜 ​ “1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6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