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요17:1-5)

파루시아 아카데미 2023. 3. 28. 08:33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요 17:1-5

예수님은 유월절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가르침을 모두 마치신 후,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시기 전

하나님께 공생애 마지막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자신을 영화롭게 해달라고 하신 이유는

아버지의 뜻인 십자가를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에게 영화는 십자가 입니다

우리들의 영화는 무엇이되어야 합니까 십자가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