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情多恨

아덴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파루시아 아카데미 2024. 4. 30. 06:57


오늘도 주님과 함께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하여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였습니다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변론하자 당대 최고 학파 양대 산맥인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이

바울을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데리고 갔습니다

바울이 그 가운데서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전히자 어떤 이들은 조롱하고 어떤 이들은 자리를 떠났습니다
                   행 17:16-34

이 천년이 지난 오늘도 아테네는 그대로 였습니다 저 역시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격분했습니다

아테네는 신전과 신화가 창궐하고 후손에게 물려준 것이라고는 우상 제단입니다

오직 예수,
진리 사수와 증거를 다짐해봅니다

                     <사진>

1. 파르테논에서 바라 본 아레오바고
2. 아레오바고 언덕에 서서
3. 바울의 설교 비문(행17:22-34)
4. 아크로폴리스 위에 세워진 파르테논
5. 파르테논 신전에서 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