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구원 감격,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와 희생이 절절히 우리 가슴에 흐리기를 소망합니다 목회자를 평할 때 훌륭함을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존경받을 만한 인품을 가진다는 것은 귀한 일입니다 그런데 목사님 가운데 타 종교 성직자의 인격을 높게 평가하는 분이 있습니다 단순한 존경을 넘어 선망까지 비친다면 돌아보아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많은 성도가 그 말씀을 한 목사님을 귀감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사제와 승려가 수양과 고행을 통해 고매한 성품을 소유했다고 해도 목사 가운을 벗고 제의를 입을 수 없고, 삭발위승削髮爲僧 할 수 없습니다 도덕이 아니라 믿음이 구원을 얻습니다 배교의 시대 우리에게는 오직 주님 한분 뿐입니다 고난주간 수요일 예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앞두고 하나님과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