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동산에 철쭉이 만발했다.
임시예배처소로 사용하고 있는 근린 공원을 우리는 청아비전동산이라 부른다.
그 자리에 어느새 꽃도 만개했고 새싹과 수목은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다.
엊그제까지 만해도 찬바람에 훵하니 을씨년 스럽기까지 했는데...
야외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 크신 창조 능력도 세심한 운행의 섭리도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우리 동산의 봄은 다른 곳보다 수려함은 덜하지만...
또 화려한 봄날은 아니지만...
거기에 늦게 찾아오기까지 했지만...
우리 동산만의 향기 내음이 가득한 곳이다.
찬양할 때는 새 가와서 함께 합창을 하고 ...
날씨마저 쾌청했다.
모든것이 아름다움 하모니 그 자체였다.
이렇게 예배드린지 두 달이 되어 간다... 2013.05.05
*10년 전 오늘은 주일이었습니다
그날 예배 후 sns에 올린 글입니다
공동체 가족과 동역자 여러분
축복합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연휴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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