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의 첫 날을 축복합니다
장미란 전 역도 국가대표 선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역도 사상 첫 금메달을 비롯 세계선수권 4회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바벨을 들어 올린 후 항상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부상중에도 참석했던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용상 3차 시기까지 실패 했지만
변함없이 감사 기도를 드리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 후 장미란 재단을 설립 특히 소외된 청소년을 지원하고 대학 교수로 활동하다가
금번에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내정되었습니다
46년 만에 첫 30대 차관에 올라습니다
바벨을 끝내 들어올리지 못했음에도 감사 기도를 드린지 11년 만의 일입니다
이 후로도 그녀에게 어떤 하나님의 인도함이 있을지 모를일입니다
한 해의 반년을 감사하는 맥추감사주일에
지난 6개월 동안 어쩌면 지우고 싶은 아픔 조차 감사가 아닐까 돌아 봅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고전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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