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예배드리면서 불편한 것 중의 하나는 화장실이었다 바로 앞에 시설이 굳게 잠겨 있었다 애찬을 나누는 식당을 사용했는데 식사 시간외에 들리기가 무안하고...
어느날, 임시 예배 처소 뒷편에 누군가 ㅇㅇ을 놓고 가버렸다 주일 준비를 위해 서둘러 치웠다
구청에 민원을 했다 "이 달 말 부터 개방을 하고 관리원도 상주시키겠습니다"
삼일 후 답신이 왔다 약속보다 두 주 일찍 실시가 되어 정말 고맙게 사용하고 있다
분수대가 뽀나스로 따라왔다 시간 간격으로 내 뿜는 물주기는 보기만해도 시원함을 준다
생각지도 않은 것을 함께 얻게 된 것이니 너무나도 기뻤다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로 믿고 감사드린다 무릎 꿇고 그 분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하는것 밖에는 없는것 같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2013.06.29
*10년 전 오늘 아직 공원에서 예배 중 에피소드를 나눕니다
공동체 가족과 동역자 여러분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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