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

IRONY(행13:13-31)

파루시아 아카데미 2023. 8. 7. 10:45

                     IRONY
                 행 13:13-31

바울과 바나바는 제2차 선교여행에서 비시디아 안디옥(현재 터키)에 있는
유대인 회당을 찾았습니다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회당장이
바울을 불러들여 말씀을 전하도록 한 것을 볼 때,

회당에 모인 자들은 성경에 자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이 출애굽에서 시작하여 예수의 십자가까지 설교하였습니다

바울은 이어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토록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해석하는 자들이 실상은 예언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라고 하니 말입니다

그런데 이 또한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고 하였습니다

예언이 성취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이 불신앙으로 예언을 응하는 자들이 아니라

믿음으로 예언을 응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