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딸 디나가 세겜의 추장에게 욕보임을 당하자 디나의 친 오빠 레위와 시므온은 세겜 남자들에게 우리와 통혼하려면 할례를 받으라고 거짓 제안을 했고, 삼일 째 되는 날 상처가 아물지 못했을 때 급습, 성읍의 모든 남자들을 살해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비극 앞에 두려워하는 야곱에게 나타나 벧엘로 올라가라고 하였습니다 야곱은 20년 전 고향을 떠나 가는 길에 벧엘에서 다시 돌아올 때 반드시 이곳에서 예배드릴 것을 서원하였습니다 야곱은 잊었지만 하나님은 잊지 않으셨습니다 세겜의 모든 우상을 버리고 벧엘에 돌아와 온 가족과 제사를 드렸을 때, 하나님은 다시 나타나셔서 선조부터 약속한 복을 주고 왕과 12지파가 네게서 나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영적 회복 되면 생산과 번성의 복 그리고 물질과 사람의 복을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