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그리스도와 마지막제국 2

적그리스도와 마지막제국(3) | 개혁주의 전 천년설 핵심주제(4-3) | 이재현목사 | 파루시아 아카데미 | 개혁주의 전 천년설(19)

적그리스도와 마지막제국(3) ​ Ⅳ 적그리스도와 유대인의 관계 ​ 적그리스도를 연구하면서 그가 한 인간으로 탄생할 것이기 때문에 어떤 혈통인가에 대하여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등장할 적그리스도는 유대인 출신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요5:43)). 그리고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지난 시대 세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유대인들은 주로 배후, 막후에서였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활동 무대가 점차 전면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근대에서 가장 두드러진 인물은 벤저민 디즈레일리Benjamin Disraeli,1804-1881이다. “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그럴 듯한 거짓말, 새빨간..

적그리스도와 마지막제국(1) | 개혁주의 전 천년설 핵심주제(4-1) | 이재현목사 | 파루시아 아카데미 | 개혁주의 전 천년설(17)

적그리스도와 마지막제국(1) ​ Ⅰ 서론 ​ 종말의 등장할 적그리스도에 대해서 단일 인격체로 인정하지 않고, 상징으로 보거나 과거 로마제국 황제들로 해석하려는 경우가 많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그들의 모진 핍박 속에서도 변절하지 않은 것처럼, 교회시대의 성도들도 이를 본받아 어떤 박해 하에서도 믿음을 지켜야 한다는 신앙생활의 교훈으로 삼는다. 그러나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에 ‘저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로 상징된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이 구절은 다니엘 9장 27절과 연결해 보면 ‘장차 한 왕’인 적그리스도가 등장하고, 그에 의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이 체결되면, 그 시점부터 7년 환난이 시작됨을 알 수 있다. 적그리스도는 어떤 가상의 인물이 아니다. 한 인격체를 지닌 존재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