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신년)감사예배

설날(신년)감사예배

1. 지침


① 설날에 차례를 지내는 풍습이 있으나 성도는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린다.
② 지난 1년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새해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 것을 다짐한다.
③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단정한 옷을 입고 임한다.
④ 어른에게 세배를 하며 윷놀이등 건전한 가족놀이를 하도록 한다.
⑤ 가족들의 새해 축하모임과 가족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도록 한다.
⑥ 가족들이 나눌 수 있는 음식은 차리되 상차림을 하여 거기에 절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부모나 형제 중 맏이가 신앙이 없는 경우에는 준비에 적극도와야 한다.).


2. 준비사항


① 인도는 가족 중 교역자가 있으면 담당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부모, 형제 중 맏이 순으로 하는 것이 좋다.
② 설교가 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성경 본문만 다같이 봉독해도 된다.
③ 예배기도는 가족 중에 하도록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④ 설교 후에는 미리 준비한 통성기도 제목으로 온 가족이 기도하게 한 후, 마무리 기도를 설교자가 하면 된다.
⑤ 가족 중 감사예물을 드린 경우는 수합하여 섬기는 교회 주일예배에 올려 드린다.
⑥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은혜롭고 하나님께 영광되는 예배가 되도록 기도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우선해야 한다.


3. 순서


개 회 사


우리의 고유 명절의 아침을 맞아 온 가족이 모인 첫 모임과 첫 시간을 경건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설날감사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찬송 1장


기도


오늘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로 하나님에게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올해 나라의 경제가 어렵지만 이렇게 명절에 주 앞에 온 가족이 모일 수 있게 하신것 하나님의 귀한 뜻이 계시는 줄로 믿사오니,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이 가정과 섬기는 교회 그리고 나라에 힘써 이룰 수 있는 믿음의 가족 되게 하시고, 아직도 인가 귀도 되지 못한 가족들이 속히 구원받은 백성 되는 한해가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예배 순서 순서마다 성령께서 인도해주시고, 귀한 말씀 안에서 흡족한 은혜를 내리워 주시기를 원하오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말씀 느헤미야 8장 8절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느8:8)


설교 “세 가지 다짐”


올해에도 변함없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이 시간 세 가지 결심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회개입니다. 이스라엘은 민간력으로 나팔절이 한 해의 시작입니다. 느헤미야 총독 아래 백성들은 나팔절에 학사 에스라를 모셔오고, 수문 앞 광장에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회개의 눈물을 흘렸고, 새롭게 말씀대로 살겠다고 결단하였습니다(2). 정초는 지난날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 회개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헌신과 섬김을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고 배우기를 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깨달아야 합니다(8).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라고 하였습니다(3). 자녀들에게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겠다고 결심을 해야 합니다. 이 패악한 시대 우리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가르쳐야 합니다. “6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라고 하셨습니다(신6:6-7). 그리하면 “10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1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것이라고 하셨습니다(신6:10-11). 하나님 말씀을 잘 가르치고 그 말씀을 명심하고 하나님을 잘 섬길 때에,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좋은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셋째 행함입니다. 가르치고 배울 뿐만 아니라 그대로 지켜 행하겠다고 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서 준행하지 않으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마7:26).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나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고 말했습니다(수1:7).


우리가 한해와 그리고 일 평생 형통하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이 바로 우리가 지켜야 할 법입니다. 주의 말씀은 우리 인생의 표준이요, 방향이며, 가정과 교회생활의 원리입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금년에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고 순종함으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풍성한 결실이 가득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시1:3).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껏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이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과 동행하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438장


주기도문


가족과 애찬 및 친교의 시간


청아비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