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왕이시여
요 12:9~19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오신다는 것을 들은 큰 무리가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라고 소리쳤습니다
예수님은 한 어린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무리가 맞이한 이유는 표적 때문이었습니다
수 많은 병자를 고치시고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시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인생의 모든 것을 해결해 줄 분으로 알았습니다
그런 기대의 메시아라면 군마를 타셨어야 하는데
일생 동안 일만 하는 나귀, 그것도 어린 나귀를 타셨습니다
메시아가 타기에는 어울리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주님입니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종의 형체인 사람의 몸을 입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였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떤 것을 타고 어디서 살고 무엇을 먹기를 원하고 있는 가를 돌아보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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