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화:여섯째나팔:
진리서 낙오하면 재앙에 떨어진다
하나님말씀 : 요한계시록 9:13-21
지난 시간 ‘첫째화’ ‘다섯째나팔’ ‘황충이’ ‘화’에 대해서 공부했다(9:2-4). 그 시점은 7년환난 중 전 3년 반 끝에서, 역으로 ‘다섯달 동안’이다(9:5,10). 교회시대에 마지막 ‘큰 환난’이다(7:9,14). 성도들이 적그리스도의 지배와 음녀교회의 ‘쑥’물과 싸워야하는 영적투쟁기간이다(8:10-12).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마3:13). ‘황충이’ ‘떼’의 핍박으로 쭉정이들이 떨어져 나갈 것이다. 이때 ‘짐승’ 적그리스도를 따르면, ‘미련한 다섯 처녀’로 비유된 자들과 같이 갈팡질팡하다가, 7년 환난 가운데 적그리스도의 통치 기간인, 후 3년 반 ‘대 환난’ 가운데 떨어지게 된다(마24:2,10;계11:2,13:5). 그러므로 우리는 이겨야 한다. 이같은 핍박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이 아니다(고전10:13). 이렇게 우리는 말씀을 듣고 예비하였기 때문이다. ‘황충이’ ‘화’의 박해가 가장 혹심할 때를 이기면, ‘독수리의 큰 날개에 얹혀’ 하나님이 준비하신 ‘장막’인 ‘예비처’로 우리를 옮기실 것이다(7:15-17,12:6,14). 이곳에 후 3년 반 유브라데전쟁인 핵전쟁에도, 적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지 않게 ‘예비처’에서 보호해 주시는 것이다. 우리 교회공동체 가족들은 환난의 날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하심을 믿고, 결코 두려워하지 말자. 오늘은 ‘둘째화’ ‘여섯째나팔’에 관해 말씀을 나누자.
1. ‘둘째화’인 ‘여섯째나팔’에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 년 월 일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전쟁이)준비’되었다고 하였다(14-15). 이에 대한 설명 중 바른 것은 무엇인가?
① ‘첫째인’ ‘흰 말 탄 자’가 받은 ‘면류관’으로 종말의 사명자들이 할 일이다(6:2).
② ‘둘째인’ ‘붉은 말 탄 자’ 받은 ‘큰 칼’ 큰 전쟁과 한 맥脈이다(6:4).
③ ‘셋째인’ ‘검은말 탄 자’의 등장이 상징하는 대 재난과 기근이다(6:5).
④ ‘다섯째인’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인 순 교자들이 행할 사건이다(6:9).
2. 인류의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것은 어떤 전쟁을 말하는가?(15)
핵전쟁 이외에는 설명할 수 없다. 핵무기는 가장 강력한 대량살상무기이다. 기존 전쟁에서 대포를 쏘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종래의 고성능폭약을 사용하는 재래형의 전쟁과는 그 양상을 달리한다.
3. 핵전쟁을 유브라데전쟁 또는 제3차세계대전으로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14)
‘큰 강 유브라데’는 핵전쟁이 발발될 장소로 지목되고 있다(14). 그래서 핵전쟁을 “유브라데전쟁”으로 부르기도 한다. 또한 인간들이 벌이는 최종적인 전쟁이기에, “제3차세계대전”이라고도한다.
4. 핵무기의 파괴력과 원전의 위험성에 대한 글이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자.
핵무기는 실험뿐만 아니라,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함으로써, 이미 그 무시무시한 파괴력과 살상력이 입증되었다. 제2차세계대전 중인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8월 9일 ‘나가사키’에 투하됐다. 원폭이 투하된 직후 사망자만 히로시마에서는 140,000명, 나가사키에선 70,000명이 달했다. 학계에서는 그동안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투하로 후발성 방사능 후유증까지 포함해 총 70여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재앙이다. 그러므로 본문에 ‘재앙’이라고 말하고 있이다(18). 현재 핵 강대국인 러시아와 미국이 전 세계에 실전 배치 중인 핵무기는 러시아 4,310개 미국 3,750개로 지금도 버튼만 누르면 발사 가능하도록 현장에 배치된 핵무기가 8,060기나 된다.
원폭과 함께 연구되어야 할 것이 원전이다. 2011년 동일본 대진 때, 폭발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은 원전의 크나큰 위험성을 알게 한다. 핵무기를 투하하지 않고도, 원전이 테러당하면, 핵폭발과 같은 피해를 당하기 때문이다. 후쿠시마는 오늘까지 사지死地가 되어 버렸다. 당시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능 세슘'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168배에 달한다. 그리고 이보다 앞서 25년인 1986년 4월 26일 소련이 우크라이나에서 운영하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20세기 최대 · 최악의 대사고로 기록되고 있다. 원전의 폭발로 어머 어마한 양의 방사능이 누출되었다. 무려 7,000여명이 사망했고, 70여 만 명이 치료를 받았다. 피폭 당사자들과 후손들은 아직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 25년이 지난 2011년 기준으로 100여 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것은 종말의 핵전쟁이후의 비참한 삶을 보여주는 트레일러Trailer라 할 수 있다.
현재 세계에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 설비용량 및 반응기는 445기가 있다. 우리나라는 23개로 세계 5위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고리원전과 월성원전 등은 한 지역에 밀집되어 있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지진 진원은 경주 월성 원전과 45km에 위치해 있었다. 각국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가 터지고 원전이 파괴된다고 생각해 보라.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재앙이다. 이는 곧 지구가 황폐화되고 기근으로 식량을 구할 수 없게 됨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종말시대 7년환난 중 후3년 반에는 ‘짐승표’ 666을 받지 않으면 매매할 수 없다(13:16). 식량을 구할 수 없다.
5. 핵무기인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은 크게 세 가지 효과를 나타낸다. ‘열선’熱線(35%), 섭씨 수백만도에 타죽고, ‘폭풍’(50%)에 압사당하며, ‘방사선’(15%), 암 등 각종 질병으로 후대까지 고통을 당한다. 핵폭발의 세 가지 효과인 ‘열선’, ‘폭풍’, ‘방사선’에 대해 성경 은 ‘세 재앙’이라고 하였다. 그것은 무엇인가?(18)
‘불(열선)과 연기(폭풍)와 유황(방사능)’을 ‘세 재앙’이라고 하였다(18). “말의 입에서 나오는 세 가지 재앙을 통해 인구 3분의 1이 죽임을 당한다. 장차 일어날 세계 전쟁에서 현대 무기가 등장되고, 그것으로 대량 살육될 것으로 가리키는 것으로 본다.”(이상근박사))
6. 다음은 핵전쟁의 ‘발발 원인’에 대한 성경의 유추이다.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자 (‘유추’類推,Inference는 성경에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성경을 연구한 토대위에 정립한 추론 이다. ‘성경의 증언’이라고 할 때는 성경 그 자체이고, ‘성경의 유추’라고 할 때는 성경을 통한 추론으로 이해 바란다.).
핵전쟁인 유브라데전쟁 제3차세계대전 발발 원인은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다. 그 중 ‘제3성전’The Third Temple 문제를 가장 유력하게 본다. 제3성전이란 제1성전인 솔로몬성전, 제2성전인 스룹바벨성전이 파괴된 후, 이슬람에 의해 AD 691년에 세워진 뒤, 지금까지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친 모리아산 정상에서,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이슬람사원인 ‘오마르사원’Mosque of Omar=바위 돔Dome of the Rock을 헐거나, 그 주변에 솔로몬성전과 같은 성전을 다시 건축하는 계획을 말한다. 성경을 통해 볼 때, 7년 환난 이전 또는 직후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참고/단9:26-27;살후2:3-4;11:2). 이 제3성전을 세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을 적그리스도로 본다. 그의 주도하에 7년평화조약이 체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윗과 솔로몬을 통해서 보듯이 다윗왕 때인 전쟁의 시대에 성전은 건축할 수 없다. 솔로몬왕 때인 평화의 시대에 성전은 건축되는 것이다(참고/대상22:7-12;왕상4:24).
그런데 적그리스도의 주도하에 체결되었던 7년 평화조약이 전 3년 반이 마친 후 파기 된다(단9:27). 그 파약이유는 장차 제3성전이 건립된 후, 유대인들이 제3성전에서 자유롭게 드리는 던, ‘제사와 예물을 금지’하고, 적그리스도가 성전에 앉아,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선포하기 때문이다(살후2:4.참고/단4:30,7:8,11:36;13:5). 이를 유대인들은 용납할 수 없다. 유대인들은 단성론單性論,Monophysitism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 한 분만이 하나님으로 인정한다. 그런데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이라고 하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이렇게 유대인들과 적그리스도가 충돌하는 혼란에 현재 이란 등 중동 아랍국가들이 적그리스도와 전쟁을 벌인다는 것이 성경의 증언이다(단11:40). 이란 등 중동 아랍국가들은 예루살렘 모리아산 정상에 세워진 오마르사원이 이슬람의 창시자 마호메트가 승천한 장소로 믿기 때문이다. 또한 아브라함이 아들을 하나님께 드린 것이 이삭이 아니라, 자신들의 조상인 이스마엘이라고 한다. 이렇게 예루살렘은 사우디의 ‘메카’Mecca와 ‘메디나’Medina와 더불어 이슬람의 3대 성지이다. 그런데 그 자리에 또는 그 주변에 유대인의 성전인 제3성전에 세워진 것은 용인할 수 없는 일이다.
7. 다음은 핵전쟁 ‘발발 세력’에 대한 성경의 유추이다. 읽고 나누어 보자.
핵전쟁에 참여하게 될 세력들은 다니엘 7장 3절의 ‘네 짐승’으로 상징된 종말에 등장할 4대 열강이다. 이 말씀이 계시록 7장 1절에는 ‘네 바람’으로 묘사되어 있다. ‘네 짐승’이 ‘네 바람’에서, 출현하는 다니엘 7장 2절과 일치한다. 전쟁을 주관하는 ‘네 바람’을 붙잡고 있던 ‘네 천사, 하나님께서 정한 ‘년 월 일 시’에, 네 천사가 유브라데 강에 네 바람을 놓게 된다(7:1,9:15). 이것이 본문이다. 이 4대 열강 간의 대전이 곧 마지막전쟁 핵전쟁 유브라데전쟁인 제3차세계대전이다. 여기서 승자는 적그리스도로 ‘마흔두 달 동안’ 세계를 지배하게 된다(11:2;13:5). 이 세력들은 다니엘 11장 40절에 보면, ‘마지막 때’ 이란 등 중동 아랍국가들을 상징하는 ‘남방왕’King of The South, 가칭 ‘서방왕’King of The Wes인 적그리스도와 ‘힘을 겨룰 것’이라고 하였다. 이 전쟁이 ‘북방왕’King of The North으로 불리는 러시아권도 개입하게 되고, 또 하나의 열강으로 추청되는 ‘동방왕’King of The East 중국 세력이 등장하고, 이 제국들 간에 제3차세계대전으로 불리는 유브라데전쟁 즉 핵전쟁을 발발시키게 될 것으로 본다.
현재에도 우크라-러시아 전쟁과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을 보아도, 종말의 세계 4대 열강 윤곽을 보게 된다. EU와 미국의 서방 세력, 러시아와 그 추종 국가들인 북방 세력, 이란과 중동의 남방 세력, 그리고 동방 세력인 중국이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중 가장 강력한 블록이 유럽연합과 미합중국임을 알 수 있게 되는데, 그렇다면 여기에서 적그리스도가 등장하게 될 것이고, 그자가 핵전쟁에서 승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이들 4대 열강의 펼치고 있는 치열한 주도권 경쟁은 4대 열강 등장의 예시이면서, 핵전쟁인 제3차세계대전의 근접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8. 인류 간의 마지막 전쟁인 핵전쟁과 같은 세계대전은 없을 것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다. 다음 성경 구절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자.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롬2:5).
인간의 죄악은 없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마지막 날 심판까지 쌓고 계시는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인간이 만든 무기들도 없어지지 않는다. 현재 세계 각국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는 지구를 수십 번 불태우고도 남는다. 모든 무기들은 그 날에 모두 사용될 것이고, 인류는 자신들이 만든 핵으로 스스로 파멸에 이르게 될 것이다. 악을 악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심판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세계적인 주경신학자인 박윤선 박사님은 세계대전(핵전쟁)의 무시무시함을 예견하시면서, 궁극적으로 “주님 오실 날이 가깝다”, 즉 재림이 임박했다는 신앙과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의 사실성을 알아보는 것은, 그 내용을 아는데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다시 오심을 경성하고, 지금 믿음을 지키라는 경종임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진리서 낙오하면 재앙에 떨어진다” 죽으면 지옥이요, 살아서는 핵전쟁이다. 우크라-러시아 전쟁은 살아서 당하는 지옥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도 핵전쟁 등 종말에 하나님이 내리실 재앙 등을, 허구나 픽션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면, 절대적 성경과 시대적 징조를 볼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9. 다음 ( )에 알맞은 말을 넣고 오늘 공부를 마무리 하자.
핵전쟁의 발발 장소인 유브라데는 세계의 화약고로 불리는 중동지역이다. 지금도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중이고, 이스라엘의 최대 적성국인 이란이 핵무장으로 가고 있다. 작금의 사태를 보면, 마지막 때임을 부인할 수 없다. 핵전쟁의 메시지에도 진지할 필요가 있다. 이 날이 가까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핵전쟁에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이러한 비참한 삶은 안 믿는 자와 명목상 성도인 쭉정이들에게 해당된다. 깨어서 믿는 자 알곡 성도는 ‘예비처’로 인도함 받고, 후 3년 반이 끝난 뒤 예수님 재림 시에 휴거하게 된다. 그러기위해서는 적그리스도의 거짓에 속지 말아야 한다. 그 시작이 지금 배교인 것이다.
‘( 둘 )( 째 )화’로 등장하는 ‘( 여 )( 섯 )( 째 )나팔’로 발발하는 핵전쟁은 하나님이 정하신 ‘년 월 일 시’에 이 세상에 임할 재앙이다. 깨어있지 못한 자는 이어 계속되는 ‘셋째화’인 ‘일곱째나팔’의 재앙에 빠질 수밖에 없다. 지금 종말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재림의 신앙으로 대비해야, 이런 무시무시한 전쟁에 빠지지 않게 된다. 이 예언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멸시하지 말고, 부지런히 읽고 듣고 지키는 생활을 통해서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신부의 준비를 갖추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한다.
10. 합심 기도 제목
① ‘둘째화’ ‘여섯째나팔’인 핵전쟁의 참화 속에 떨어져도, 깨닫지 못하는 자가 있다. 오늘 완악한 자들은 마지막까지 완악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와 중보하는 이들이 하나님의 긍휼을 입고, 작금의 징후를 보고 깨달아, 거짓 평화, 사람의 평화에 속지 말고, 평화의 왕 예수만 따르는 신앙을 갖기를 기도하자.
② ‘둘째화’ ‘여섯째나팔’인 핵전쟁의 무시무시한 실상에 성도들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이러한 비참한 삶은 안 믿는 자와 명목상 성도인 쭉정이들에게 해당된다. 깨어서 믿는 자 알곡 성도는 예비처로 인도함 받고, 예수님 재림에 공중 휴거로 맞게 된다. 그날까지 절대로 신앙과 헌신과 예배에서 이탈하지 말기를 기도하자.
③ ‘둘째화’ ‘여섯째나팔’로 발발하는 핵전쟁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종말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재림의 신앙으로 대비해야 한다. 한국교회에 계시록이 열리고, 성경적인 종말론이 정립되어야 한다. 이 사역에 우리 교회 목사와 성도가 사용되기를 중보하고, 이 거룩한 사명에 필요한 영권, 인권, 물권을 위하여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