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나팔 부터 넷째나팔
하나님말씀 : 요한계시록 8:6-13
예수님께서 ‘일곱째인’을 떼시면서 시작되는 ‘일곱나팔’은 재림 이후 세상에 내려질 심판을 말한다(1-2). 이 재앙으로 지구는 완멸하게 된다. 그런데 이 심판이 있기 전 ‘천사’가 들고 있는 ‘금향로’가 있다(3). 이는 하늘에 있는 성전 제단에 있는 ‘금향로’로 ‘많은 향연’이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하나님께 올려 졌다(3-4). 이 땅에 드려진 모든 성도들의 기도가 종말에 하나님에게 드려진다. 심판이 이르기 전 성도들의 기도가 응답되는 것이다(5). 우리가 이 땅에서 올려드리는 기도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하늘 보좌에 상달됨을 알 수 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울부짖는다. “악은 왜 창궐하고 불의한 자는 왜 득세하는 것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정한 시기까지이다. 바로 예수님 재림 즉 종말 때까지 쌓이는 것이다. 그 날에 악은 심판 받고 불의는 소멸된다. 선은 보응 받고 의는 살아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오늘은 ‘일곱째인’이 열려지면서 시작되는 ‘일곱나팔’ 중 ‘첫째나팔’부터 ‘넷째나팔’ 말씀을 나누겠다.
1. 다음은 ‘첫째나팔’ 부터 ‘넷째나팔’까지를 문자적 의미보다 상징적으로 해석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다.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① ‘첫째나팔’ 부터 ‘다섯째나팔’까지는 교회시대에 있을 사건이기 때문이다.
② ‘첫째나팔’의 ‘피 섞인 우박과 불’을 실제로 보면, 성도들도 재앙을 당하기 때문이다.
③ 창조이후 종말까지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는 것이 성경적이다.
④ ‘셋째나팔’ 때 떨어지는 ‘큰 별’의 이름이 ‘쓴 쑥’이라는 것은 문자적의미로만 보아서는 안된다는 해석의 ‘팁'Tip을 주고 있다.
⑤ 교회시대에 자연재해는 전혀 없다. 마지막 때가 되면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 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고 하셨다(눅21:11).
2. 다음은 ‘첫째나팔’에 등장하는 ‘피 섞인 우박과 불’에 대한 해석이다.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7).
① 세상에 ‘화’를 가져 올 거대한 혁명 세력을 상징한다.
② 장차 이 세상에 이 같은 무서운 재앙을 가져 올 한 인물의 등장을 표현한 것이다.
④ 하나님께서 세상에 이런 재앙을 가져올 존재로 ‘짐승’, 적그리스도를 사용하신다(6:8).
⑤ 땅이나 수목이나 푸른 풀의 삼분의 일이란 지역은 적그리스도로 피해를 입는 전 세계 적인 재앙을 가리킨다.
3. 다음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자.
7년환난의 주역은 적그리스도이다. 세계인들은 지구를 위기에서 구해낼 영웅으로 유대인들에게는 자신들의 목적을 이룰 메시아로 배교한 교회는 평화의 왕으로 오인한다. 적그리스도가 인류의 전쟁과 난제들을 해결할 자로 출현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7년 동안에 일어날 환난을 나팔로 계시하는 일에 있어서 ‘첫째나팔’을 불 때, 적그리스도가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 자가 세상에 등장하면서부터, 세계 삼분의 일을 초토화시키는 재앙이 일어나기 시작할 것이다.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 타 버리고’라고 하였다(7). 여기서 땅의 폐허는 제3차세계대전인 유브라데전쟁 핵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보여준 것이다(7).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로 타 버렸더라’고 한 것은 모든 인간들에게 미치는 재앙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다. 핵전쟁에서 인류의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한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넷째인’ ‘청황색 말 탄 자’가 짐승, 적그리스도이다(6:8). 이 자는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고 했다. 이 자의 등장은 ‘검’ 전쟁 만 아니라, ‘흉년’ 대 재난 그리고 ‘사망’을 몰고 온다. 이 ‘사망’은 헬라어 원문에 전염병을 뜻한다. ‘땅의 짐승들’ 거짓선지자들을 통해 성도들을 미혹한다. 또한 이자의 주도 하에 핵전쟁이 발발하고, 인류의 삼분의 일이 죽임당하고, 황폐한 된 세상은 하루 식량도 해결하디 어렵게 되고, 그것도 적그리스의 표인 육백육십육을 받아야 구할 수 있다(6:3-8,9:14-15,13:5,16-17). 666은 외형은 매매수단이고 내형은 통치수단인 것이다. 이 자의 이러한 흉악함을 볼 때, 오늘 본문에 ‘첫째나팔’을 불 때, 벌어지는 ‘피 섞인 우박과 불’을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첫째나팔’은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그로 인한 ‘대 환난’의 역사를 보여 주신 것이다.
4. 다음은 ‘둘째나팔’ ‘불붙는 큰 산’에 대한 설명이다(8-9).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① ‘산’은 성경에서 나라를 상징한다. ‘큰 산’이란 강력한 나라, ‘열왕’ 열국列國들이 모인 연맹체라고 할 수 있다(참고/단7:7;계17:12-13).
② ‘큰 산’에 대하여 ‘불붙는 큰 산’이라고 한 것은 이 ‘큰 산’은 장차 이 세계를 불로 멸 망시키는 세력을 상징한다.
③ 하나님은 ‘바벨론’을 ‘멸망당할 산’으로 비유하고, 이 산은 장차 이 세상에 등장할 멸 망의 세력인데, 하나님께서 그를 심판하여, ‘멸망의 산아 보라 너로 불 탄 산이 되게 할 것’이라고 하였다(렘51:25). ‘불붙는 큰 산’이 열국임을 알게 한다.
④ ‘첫째나팔’ ‘피 섞인 우박과 불’과 둘째나팔 ‘불붙는 큰 산’은 문장상 배열이나, 그 표 현 방식으로 보아 서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동일한 계통의 존재이며, 그 피해 지 역도 삼분의 일이다. 적그리스도와 그를 뒷받침할 적그리스도제국을 상징한다.
5.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은 ‘짐승’, 적그리스도를 도와 줄 적그리스도제국으로 ‘열 뿔’, ‘열 왕’으로도 기록되어 있다(17:11-13). 그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① 요한이 계시록을 기록했을 당시 기준으로 ‘일곱 왕’ 중 ‘다섯(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바사, 헬라)은 망하였고, 하나(로마)는 있고, 다른 하나(적그리스도제국(인류의 마지막제국))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후3년반-‘마흔 두 달’-짐승통치(13:5)) 머무르리라’로 보는 것이 바르다(17:10).
② ‘짐승’, 적그리스도를 ‘여덟째 왕이나 일곱 중에 속한 자라고’ 했다(117:1).
③ ‘짐승’, ‘적그리스도’가 ‘여덟째 왕이나 일곱 중에 속한 자라’고 한 것은, 적그리스도가 종말에 등장할 적그리스도제국에서 추대될 자이기에 ‘일곱 중에 속한 자’로서, 여기에 서 선출되었기에 ‘여덟째 왕’이라고 한 것이다(17:11).
④ ‘열 뿔’ ‘열 왕’인 적그리스도제국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 적그 리스도에게 집중해 준다(17:11).
6.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8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바다 가 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고 하였다 (8-9). 이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을 무엇인가?
①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된다는 것은 온 세계가 살육과 살상으로 인해 피바다처럼 된다는 뜻이다.
② 제3차세계대전 유브라데전쟁 핵전쟁은 전 세계 인구의 삼분의 일이 죽게 된다. 이런 피비린내 나는 살상은 이 세상으로 피바다를 이룰 것이다.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 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는다는 것 또한 그 피해의 참상이다.
③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었다는 것은 결과를 말한 것이고, 바다 가운데 피조물들 의 삼분의 일이 죽는다고 한 것은 그 원인이 되는 것으로 같은 재앙을 의미한다.
④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진다고 했다. 배는 바다의 교통수단이다. 이 같은 피해는 온 세상의 교통수단이 마비되어 발이 묶인 상태를 말한다. 종말 전쟁은 온 세계의 교통 망을 완전히 마비시킬 것이다(지금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객기 운행이 중단되었다.).
7. ‘셋째나팔’에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 샘 에 떨어’지고,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했다(10-11). 이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① 계시록에서 ‘별’은 교회의 사자 또는 사탄의 경우에 해당한다(1:20,9:1).
② ‘별’은 사탄이다.
③ ‘별 이름’을 ‘쑥’이라고 한 것은 그 별이 사탄인 것이 아니라, 사탄이 보낸 ‘악한 사상’ 이란 사실을 말한다.
④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마음의 강퍅하므로 허탄한 우상을 섬겼던 이스라엘을 향하여,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게’한다고 경종하셨다(렘9:15). ‘쑥’은 사람의 생명을 죽이 는 사악한 사상이다. 이 ‘쑥물’을 먹으면, 사탄의 사상에 물들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세 속화 된 교회와, 하늘까지 사무친 죄악으로 멸망을 받게 될 이 세상에, 사탄을 통해 사악한 사 상을 보내시어, 영적인 흑암을 초래하게 하시는 것이다.
8. 다음은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 샘에 떨어’졌다는 말씀에 대한 설명이다.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① ‘쑥’물이 떨어지는 곳은 ‘물 샘’으로 교회를 상징한다.
② 사탄이 교회를 타락시킬 때에는, 반드시 타락한 하나님의 종들을 사용한다. 종말에 사 탄인 ‘용’의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고 했다(12:4). 땅에 던짐을 받은 하늘 별 삼분의 일은 하나님의 종의 모습으로 위장하여, 성도들에 게 쑥물을 먹일 사탄의 종들이다.
③ 하늘별이 떨어진 곳이 ‘강들의 삼분의 일과 물 샘’이라고 나타난 것은 하나님의 종들 의 타락을 의미하는 것이다.
④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할 때, 성경을 왜곡하여 인용했다(시91:11-12). 사탄은 변질된 복음으로 우리에게 ‘쑥’물을 마시게 한다. 배교 종교통합과 혼합주의가 그것이다.
사탄의 증거는 인간의 지식으로 생각할 때는 그럴싸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에 비춰 볼 때, 우리의 생명을 죽이는 ‘쑥’물이다 이 같은 복음을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 다고 하였다(갈1:7-8.참고/살후2:9-12).
9. 다음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자.
‘쑥’물의 큰 조류는 종교다원주의이다. 세계의 모든 종교를 하나의 기구로 통합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기구이다. 이 운동은 지금 굉장한 속도로 진척되어 나가고 있으며, 지금은 세계의 교회를 하나의 공동운명체로 묶는 한 협의체의 모습으로 우리들 앞에 나타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세계교회협의라(WCC)는 단체이다. 우리나라에는 세계교회협의회로 지부 격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문 약칭으로 NCCK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라고 한다. 그러나 이곳은 교회협의회가 아니다. 종교협의회입니다. 모든 종교의 구원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다원주의이다.
이들의 정체는 아직 미완이지만, ‘셋째나팔’이 불 때, ‘하늘에서 횃불같이 타는 큰 별’로 상징된 ‘쑥’물인 적그리스도 사상이 교회를 상징하는 ‘강들의 삼분의 일과 물 샘에 떨어’질 때, 급속도로 하나의 거대한 통합체를 이루어 그들의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이 같은 ‘쑥’물을 이룰 인물은 실인즉 타락한 하나님의 종들이다. 사탄의 미혹을 받은 수많은 하나님의 종들이 주축이 되어 교회의 음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들에 의해 적그리스도는 새로운 메시아로 증거될 것이며, 그를 옹호하고 증거하는 일에 이들이 그 주역이 될 것이다. 이렇게 ‘셋째나팔’은 음녀의 등장과 교회지도자들의 타락을 말한다.
10. 다음 중 ‘넷째나팔’에 관한 설명 중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12).
① ‘해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았다고 했다. ‘해’는 교회를 상징한다(참고/12:1).
② 교회들이 ‘쑥’물로 인하여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은 것이다. ‘셋째나팔’이 부는 날, 이 ‘쑥’ 물이 ‘강들의 삼분의 일과 물 샘’에 떨어져, 교회는 급속도로 타락하여 것이다.
③ ‘달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았다고 했다. ‘달’은 성도들을 상징한다. ‘별들’은 주 의 종들을 의미한다. 그들 가운데 종말에 삼분의 일이 타락한다(참고/12:4).
④ 교회는 세속화되고 진리에서 떠나게 되며, 배교하는 일이 일반화 되어 간다. 이같은 일로 인하여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고 했다.
⑤ ‘낮’은 교회를 말하고 ‘밤’은 세상을 말한다. 사탄의 ‘쑥’물로 교회 삼분의 일이 이 ‘쑥’물 로 오염 복음의 빛을 잃고, 세상도 어두움에 잠기게 된다.
‘넷째나팔’은 ‘셋째나팔’과 연결된 계시로 ‘셋째나팔’로 인한 결과를 보여준다. ‘넷째나팔’은 ‘셋째나팔’ 음녀의 등장과 교회지도자들의 타락 후, 교회의 배교로 전 세계적인 영적 암흑이 도래하게 된다.
11. 합심 기도 제목
① ‘셋째나팔’ ‘쓴 쑥’ 변질된 복음을 전하는 음녀와 교회지도자들, 어둠의 ‘넷째나팔’, 배교로 영적 암흑이 도래한 교회가 되어서는 안된다. ‘첫째인’, ‘면류관’ 받은 ‘흰 말 탄 자’로 144000 두 증인들이 회개를 위해 외치는 예언의 사역에 귀를 기울이기를 기도하자.
② 사탄이 제일 타겟은 주의 종이다.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목사가 ‘쓴 쑥’ ‘쑥’물을 배격하고, 때를 따른 양식 생명의 말씀을 증거하는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되기를 기도하자.
③ ‘나팔 소리가 날 때, 우리가 살고 있는 때가, 어떤 시대인지를 바로 알고, 하나님 말씀인 계시록의 뜻을 깨달아, 신부로 단장하도록 해야 한다. 깨어있는 신앙 이기는 자의 신앙으 로, 승리하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