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전 천년설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 개혁주의 전 천년설 계시록 장별 연구(22) | 이재현목사 | 파루시아 아카데미 | 개혁주의 전 천년설(59)

파루시아 아카데미 2024. 4. 6. 20:28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나님말씀 : 요한계시록 10:1-11

 

본문은 종말의 사명자 소명召命과 무장武裝과 명령命令이다. 종말의 사명자는 선지자적 예언의 사명을 가지고, 종말시대인 7년환난 중 전 3년반 1260일간 영원한 복음을 힘있게 전할 하나님의 종들이다(7,11:3,14:6). 본문에서 사명을 직접 전달받고 있는 사도 요한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힘 센 다른 천사가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버리니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는 명을 받는다(1-2,10-11). 그러나 요한은 하나님이 종들에게 주신 계시를 받은 대표자이다(1:1). 그러므로 이 명은 종말의 사명자에게 주신 말씀이다(11). 다음 장엔 두 증인이 등장을 하는데요. 두 증인은 144000과 동인同人으로 종말시대 7년환난 중 전3년 반 천이백육십일동안 예언 사역를 감당할 자들이라고 하였다(7:4,11:3,14:1). 이들이 바로 종말의 사명자인 것이다. 144000 두 증인이 계시록 6장에는 흰 말로 등장한다.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고 하였다(6:2). 바로 7장에서 천사들이 하나님의 인우리 하나님의 종들144000 두 증인의 소명과 일맥의 말씀이다(7:2-3). 오늘은 종말의 사명자 144000 두 증인이 전 3년 반 이전 예언 사역을 위해 준비되는 말씀을 나누자.

 

 

1. 다음 힘센 천사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1).

 

구름을 입있다(1), 예수님은 재림때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고 했다(1:7;16:10,19:9

,40:34;10:34,12:5;왕상8:10-11;97:2).

그 머리 위에는 무지개가 있(1). ‘무지개새 언약의 상징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님이시다(4:3; 26:28.참고/9:13;4;3).

얼굴은 해 같(1). 예수님의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라고 하였다(7:2;1:16).

발은 불기둥 같(1). 예수님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했다(1:15).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았다(2). 예수님이 온 세계를 향하고, 서 있는 모습을 보여 주는 있다. 그의 말씀에 피할 자가 없다. 그의 말을 들으면 구원, 듣지 않으면 심판이다.

 

 

2. 다음 작은 두루마리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2).

작은 두루마리는 계시록을 지칭한다. 종말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지구의 역사의 최종, 구속사의 완성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예수님의 재림이 있다.

② 사도 요한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힘 센 다른 천사가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 어버리니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는 명을 받는 다(1-2,10-11). 그러나 요한은 하나님이 종들에게 주신 계시를 받은 대표자이다(1:1). 그러므로 이 예언은 종말의 사명자들에게 주신 것이다.

작은 두루마리가 예수님 손에 펴 놓였다는 것은 열려졌다는 뜻이다(2). 계시록은 봉 인된 예언이 아니다.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고 하였다(22:10).

④ 에스겔 선지자는 두루마리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그 위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고 하였다(2:8-10). ’작은 두루마리의 구약적 배 경이다. 종말에 내리시는 하나님의 최종적 구원의 완성과 심판인 것이다.

하늘보좌에 앉으신 이, 곧 하나님 오른손에 들려진 ‘두루마리’로 인류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생사화복이 기록되어 있다(5:1). ‘두루마리’는 ‘일찍 죽임 당한 어린양’이 취하셨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모든 권한을 위임받고, 창조부터 종말까지 구속사를 이루신다(5:7). ‘두루마리’를 ‘작은 두루마리’라고 한 것은 지구의 역사 종말에 관한 말씀이기 때문이다.

종말의 사명자 144000 두 증인은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먹고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는 명을 받았다(10:10-11).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하였다(1:3). 이 말씀은 144000 두 증인에게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하신 예언의 내용과 일맥이다. 144000 두 증인이 종말시대 7년환난 중 전 3년 반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고 하였다(11:3). 이 예언을 ‘영원한 복음’이라고 하였다(14:6). 이 구절들은 계시록 전체의 문맥으로 볼 때 ‘작은 두루마리’가 계시록과 동일한 종말의 계시임을 알게 한다.

‘작은 두루마리’ 계시록은 교회 강단에서 부지런히 증거되어야 한다. 성도들이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도록 해야 한다. 하늘에서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때문이다(행1:11). 재림의 신앙을 갖게 하여야 한다(참고/마25:1). 계시록을 왜곡 교주를 신격화하고 집단을 특권화하는 이단들의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정통교회에서 부지런히 증거해야 한다. 이것이 이 시대에 ‘작은 두루마리’ 계시록을 열어주신 이유이다.

 

 

3. 다음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자(참고/24:41-51).

 

힘센 천사(예수님)는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사자가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쳤다(3). 이 외침은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먹을 사명자들을 찾으려는데 목적이 있다. 천사들이 하나님의 인을 친 우리 하나님의 종들144000 종말의 사명자를 찾는 것과 같다(7:2-4). 사도 요한은 예언의 전달자로서, 종말의 사명자를 부르는 이 힘센 천사예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러므로 종말의 사명자를 찾는 힘센 천사예수님의 외침은 바로 우리가 들어야 한다.

종말의 사명자를 부르시는 예수님의 외침을 받은 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작은 두루마리달라강청하여, ‘갖다 먹어 버려야 한다(10).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먹으면, 즉 지금처럼 작은 두루마리인 계시록을 들으면, 우리 모두는 종말의 사명자로서 소명을 받은 것이다. 이 세상을 향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세요. 하나님을 믿으세요. 배교에 빠지지 마세요.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하세요.”라고 외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도 종말의 사명자를 찾으시는 힘센 천사예수님의 외침을 들어야 한다. 이 외침을 들을 수 있는 사람들만이 종말의 사명자 144000 두 증인의 반열에 올라, 종말의 예언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11:3).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쳤다는 말은 사자후獅子吼를 연상시킨다(3). 오늘도 예수님은 자기 사람을 애타게 찾고자 외치고 계신다. 이 시간 강단에서 목사의 증거를 통해 예수님이 외치신다. 말씀을 묵상할 때, 예수님이 외침을 들을 수 있게 된다. 항상 기도함으로 깨어있을 때, 예수님의 외침을 들을 수 있다. 그때 아멘! 말씀하시는 대로 따르겠습니다.”라고 응답하는 성도가,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버리는 것이다.

 

 

4. 사도 요한이 들은 일곱 우레 소리를 기록하려고 하다가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는 제 지를 받는다(3-4). 이에 대해 설명해 보자.

성경에 없는 것을 알려고 한다면 알 수도 없고, 혹 해답을 찾았다 해도 올바른 해답이 될 수 없으며, 그러한 자는 엄중한 보응이 임한다(22:18-19). - 성경의 증언 외에 인위적으로 해석하는 일은 대단히 위험한 일임을 교훈하고 있다. 재림의 날짜를 안다고 떠벌리는 자들이 있다. 어떤 집단은 한반도 전쟁론 등을 설파하며, 동남아의 한 국가에 보호처를 삼기도 하고, 모 이단은 태평양의 한 섬에 지상낙원을 건설한다고 한다. 모두가 인위적인 해석에 근거한 잘못된 것들이다. 성경은 성도 신앙에 유익이 없는 것은 밝히지 않는다.

 

 

5. 본문 6-7절에 대한 해석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힘센 천사예수님의 맹세는 인류의 종말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이뤄질 것 이라는 내용이며, 마지막 일곱째 천사가 나팔이 불 때’, 즉 최종적인 심판인 일곱째나 팔’ ‘일곱대접’ ‘일곱재앙이 쏟아질 사건이다(6-7.16:1-21).

일곱째 천사 나팔7년환난 중 후 3년 반 끝, 세상에 내리는 재앙이다. 일곱째나 팔일곱대접’ ‘일곱재앙으로 진행되는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으로 셋째화로 불려지 는 대 환난이다(7,11:14.16:1-21.참고/24:21).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 라’(7). 예수님의 재림과 마지막 심판인 지구의 완멸 그리고 세상 나라가 우리 주의 그리스도의 나라천년왕국의 도래의 선언이다(11:15).

④ 예수님의 재림은 일곱대접가운데 여섯째대접에서 이루어진다. 적그리스도와 그의 모든 군사들을 아마겟돈에서 완전히 진멸하는 심판이다(16:12-16). 이 때 모든 하나 님의 백성들은 공중 휴거가 있게 된다. ‘일곱째대접지구 완멸에서 성도들을 건지시 기 위함이다(16:17-21;19:11-21.참고/살전4:17).

지구의 최종 ‘불 심판’ 후, 이 세상은 심판 후 에덴의 회복인 천년왕국이 조성된다(사65:17;벧후3:7,13). 이 나라의 왕은 예수님이다(11:15,20:6). 예수님 재림까지 생존한 성도는 반드시 천년왕국에 반드시 입성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에 나타나는 종말의 징조는 그 날이 아주 가깝게 옴을 알게 해준다.

 

 

6. 다음 힘센 천사예수님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8).

 

가지라는 명령에 따라, 사도 요한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고 요구 했다(9).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는 명령을 듣고, 이 ‘작은 두루마리’를 전하는 사명자로 부르심을 받기를 원하는 결단을 말한다. 종말의 사명자의 결단이 되어야 한다.

갖다 먹어 버리라는 그 기록된 내용을 깨닫는 일을 뜻한다(9). 재림에 관심이 없는 종 들에게는 비밀의 말씀이지만, 그 날을 갈망하는 종말이 사명자들은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참고 잠2:1-5). ‘작은 두루마리’ 계시록은 인봉하지 말라는 명령이 내려졌기 때문에 사명자들은 하나 님께 구하면 받을 수 있다(22:10). 요한이 갖다 먹어 버렸다는 것이 이를 확증시키고 있다.

③ 요한이 작은 두루마리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 에서는 쓰게 되더라고 하였다(10). 그 내용을 깨닫고, 사명을 받기까지는 ‘꿀 같이 다나’, ‘배에서는 쓰’다. 전하기가 쉽지 않다.

④ 종말의 사명자 최후는 순교이다. 그들의 마지막에는 이 예언을 전하는 일로 말미암아 죽음이 따른다(11:7).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는 자기 백성들이 당할 암담한 장래를 염려하면서,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가 이를 위해 기도했다. 이 때 이사야는 성전에 충만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 보았고, 사명자를 부르시는 음성을 들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나님이 탄식하시는 음성이 들려온 것이다(사6:8). 하나님은 패악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내어 회개시키는 사명을 담당할 사명자를 찾으신다. 이스라엘에는 많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있었지만, 유독 성전에서 회개하는 심령으로 탄식하며 기도하는 이사야의 귀에만이 이 같은 하나님의 부르심이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졌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하였다(사6:8).

하나님께서는 종말에 그 종 선지자들에게 이르신 예언이 성취될 그 시기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게 될 때’, 패악한 이스라엘을 향하여 외친 이사야처럼, 깊이 잠든 교회를 깨우는 종말의 사명자를 찾으신다. 사명자를 찾는 하나님의 음성은 사도 요한처럼, 종말의 예언 사명을 가지고 기도하는 종들에게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지며, 요한이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린 것으로 사명을 받은 것처럼, 받아먹은 자만이 144000 두 증인의 사명을 가지고, 예언의 사역을 종말시대인 7년환난 중 전 3년 반에 증거하게 된다(11:3).

유명한 목회자 신학자라도 사명을 받지 못했다면, 알고자 하는 간절함이 없기 때문에 먹어 버릴 수가 없다. 그러나 ‘말세’에는 ‘남종과 여종’에게 ‘성령을 부어’주신 다고 했다(행2:17-18). 순교는 목숨을 잃는 것만이 순교가 전부가 아니다. 일생동안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이름을 증거하다가, 끝까지 예수 이름을 부정하지 않는 자도, 순교의 반열에 올라 설 수 있다(참고/1:9). ‘힘센 천사’ 예수님이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11)는 명을 받은 사도 요한은 곧 종말의 사명자 144000 두 증인이 받은 것이다. 그들은 목회자만이 아니라 택함 받은 평신도도 포함된다(행2:17-18).

 

 

7. 다음 ( )에 알맞은 말을 넣고 오늘 공부를 마무리 하자.

 

작은 ( 두 )( 루 )( 마 )( 리 )’를 받아먹는 시기는 종말시대 7년환난 직전에 일어날 일이지만, 종말의 사명자들은 지금부터 준비하여야 한다. 종말의 사명자 144000 두 증인이 예언 사역을 시작하면서부터, 이 세상은 7년환난에 들어간다. 그때 적그리스도가 인류를 위기에서 구할 평화조약을 체결한다(9:27). 그자에 맞선 종말의 사명자 144000 두 증인들이 말씀을 받아야 한다. 이들은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고,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 전 세계에서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 것이다.

최종적인 심판인 일곱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 비 )( 밀 )이 이루어지리라’(7). ( 재 )( 림 )과 지구의 ( 완 )( 멸 )( 천 )( 년 )( 왕 )( 국 )의 도래이다. 이같은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예언은 인류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복음이었다.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신해야 한다. ‘작은 두루마리계시록은 종말까지 자기 백성을 ( 구 )( 원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마지막까지 구원에서 떨어져서는 안 된다. 이것이 핵심이다.

 

 

8. 합심 기도 제목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는 성도들에게 또 전해야 하는 메시지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은 구원시대가 끝나고 추수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성도들을 초림만 아닌 재림으로 채비를 하기 위함이다. 다시 오실 주님을 갈망하고, 그분이 오실 하늘을 바라보고, 세상을 보지 않기를 기도하자.

 

작은 두루마리계시록을 받아먹고, 이 시대를 통찰하고, 선도하며, 증거하여, 이 마지막 때, 거룩한 하나님의 역사가 교회와 가정과 기업에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하자.

 

③ 셋째, ‘작은 두루마리계시록은 입에는 달지만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고 했다. 증거하기 쉽지 않고, 마지막에 순교가 뒤따른다는 것이다. 성도에게 죽음은 두렵지 않다. 더욱이 순교라면 가장 큰 영광이다. 이러한 신앙을 가지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