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전쟁과 지상 환난
하나님말씀 : 요한계시록 12:1-17
종말시대 7년환난 중 후 3년 반 유브라데전쟁 핵전쟁의 승자인 적그리스도의 무시무시한 통치가 시작된다(참고/슥14:1-2;마24:15-20;눅21:2-24). ‘이방인’(11:2), ‘짐승’(13:1)으로 상징된 적그리스도는 세계지배 기간 예루살렘을 세계단일정부 수도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예루살렘성전은 지금은 파괴되었으나, 장차 제1성전 솔로몬성전, 제2성전 스룹바벨성전에 이어 제3성전이 세워질 것이다. ‘거룩한 성’이 제3성전을 계시해주고 있다(11:2). 적그리스도는 후 3년 반 ‘마흔 두 달 동안’ 인류를 잔혹하게 탄압할 것이다(13:5). 그 기간은 144000 두 증인에 의해 종말시대 7년환난 중 전 3년 반 ‘천이백육십일’간 예언의 사역이 끝난 다음이다(11:3). 그러므로 성도들은 지금부터 교회시대 마지막이자 종말시대의 시작인 7년 환난 전 3년 반까지, ‘큰 환난’에서도 예수님 ‘손에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 계시록을 받아먹고, 마지막 추수 때 합격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2:10,7:14,9:5). 그래서 후 3년 반 ‘둘째화’ 유브라데전쟁 핵전쟁과 적그리스도의 잔혹한 통치 ‘대 환난’에서, ‘예비처’로 인도함을 받고, 주 재림을 맞이해야 한다. 본문은 이 ‘예비처’에 대한 구체적인 계시이다. 그리고 교회가 당할 7년환난 중 전 3년 반 끝에서 역으로 당할 ‘큰 환난’이 일어나게 되는 배경인 ‘하늘전쟁’에 대한 말씀도 함께 기록되어 있다.
1. 다음 ‘해를 옷 입은 여자’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1-6).
① 종말의 사명자 144000 두 증인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고 했 다(14:4). ‘해를 옷 입은 여자’란 144000 두 증인 예언사역에 신앙의 순결함으로 무장 된 교회이다. 사람의 말을 따르지 않은 교회이다. 배교에 빠지지 않은 교회이다. 세상의 빛 된 교회이다(마5:14).
② ‘해’는 빛 되신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표현이다(1). 예수님은 ‘내가 곧 진리’라 고 하신 것처럼, 이 ‘여자’는 진리로 무장했다(요14:6).
③ ‘발아래 있는 달’은 신부 준비를 갖춘 성도들을 상징하며, ‘머리에는 열 두별의 관’은 승리를 말한다(1). 전 3년 반 ‘큰 환난’에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흰옷 입은 큰 무리’들로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된 성도 들이다(7:9,14.참고/‘슬기로운 다섯 처녀’, ‘세마포 옷을 입은 성도’(마25:4;계19:8)).
④ ‘해를 옷 입은 여자’는 144000 두 증인과 함께 적그리스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144000 두 증인이 순교 후 하늘로 부활 승천할 때,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예비처’로 옮겨진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로 ‘흰옷 입은 큰 무리’다(14.참고/7:9).
⑤ 지금은 모든 교회들이 같은 모습으로 보이고, 같은 지체인양 보이며, 같은 길을 걸어가 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 3년 반 ‘해를 옷입은 여자’(촛대교회)인지, ‘음녀’의 음행에 빠 져 적그리스도를 따라는 ‘음녀교회’가 될 것인지 확연히 나누어지게 된다(17:1).
2. 다음 ‘남자 아이’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1-6).
① ‘남자 아이’는 ‘해를 옷 입은 여자’로 종말에 진리를 사수한 교회에서 배출할 144000 두 증인을 말한다(2). 이를 ‘해산’하게 되었다고 비유로 말씀하고 있다(2).
② 종말의 사명자 144000 두 증인은 7장에 택함 받고, 10장에서 ‘작은 두루마리’ 계시록을 받아먹고 무장한 후, 11장에서 전 3년 반 1260일 동안 예언사역을 감당한다. 12장 ‘해 를 옷 입은 교회’는 144000 두 증인을 통해 진리를 사수한 교회 임을 알게 한다.
③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는 144000 두 증인이다(5). 예수님은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자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 권세’를 주신다고 하였다(2:26-27).
본문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와 한 계시이다. 144000 두 증인이 종말시대 7년환난 중 전 3년 반 ‘천이백육십일’ 동안 예언사역을 감당할 때, 대적자들이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물을 피로 변하게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 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고 하였다(11:5-6). 이러한 어마어마한 권세가 바로 ‘철장으로 만 국을 다스릴 남자라’고 말씀하고 있다(5). ‘철장’ 쇠막대기 같은 능력으로 적그리스도와 그의 추 종자들과 맞서 싸우는 것이다.
④ ‘남자 아이’는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고 하였다(6). 144000 두 증인이 전 3년 반 1260일 예언사역을 마치고 부활 승천한 말씀과 동일하다(11:12). ‘해를 옷 입 은 여자’와 ‘해산한 남자 아이’를 통해 전3년 반 ‘큰 환난’에 진리로 무장될 교회와 144000 두 증인의 관계를 알게 한다.
⑤ ‘남자 아이’는 ‘해 입은 여자’가 해산했다. 성령이 임재하시는 ‘촛대교회’, 진리에 굳게 서서 비 진리와 타협하지 않고, 적그리스도의 무리와 영적 투쟁을 하는 교회에서 종말 의 사명자들이 나오는 것이다. 절대 배교에 빠져서는 안된다.
‘남자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고 했다(5). 144000 두 증인이 전 3년 반 예언사역을 마치고, 짐승 적그리스도에게 죽임을 당한 후, 부활 승천하는 예언과 한 계시이다(11:12).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두 증인)이 서 있’다는 말씀과 한 맥이다(14:1). 그리고 19장 예수님 재림 때 ‘하늘군대’로 임하여, ‘철장의 권세’로 자신들의 목숨을 해한 적그리스도와 추종자들을 심판한다.
3.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에 대한 해석으로 바
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2).
①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고 하였다(2). ‘해산’이 란 144000 두 증인 배출과 사역과 그들의 순교를 말한다(11:7). 이 때 교회는 아파서 애써 부르짖는 것이다. ‘큰 환난’이다. ‘용(사탄)이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 형태 로 나타난다(13). 교회가 받는 이런 고통은 적그리스도의 추종자들로부터 당하는, 전 3년 반 끝에서 역으로 다섯 동안 당하는 ‘첫째화’이다(9:1-12). 불신자만이 아니라. 배교의 교회가 진 리의 교회를 핍박하는 때이다.
② ‘아파서’라는 것은 ‘첫째화’ 때, ‘황충이 떼들’로 상징되는 거짓 형제들의 핍박과 시련에 서 오는 고통을 말하고,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는 교회에서 부르짖을 애통하는 회개의 기도를 말한다. 믿음에서 떨어지는 일을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③ 이 고통의 부르짖음의 결실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 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하였다(7:14). 바로 ‘큰 환난’을 이긴 ‘흰옷 입은 큰 무리’ ‘슬기로운 다섯 처녀’이다(마25:10;7:9).
④ ‘큰 환난을 이긴 ’흰옷 입은 큰 무리‘들 위에 하나님이 치신 ‘장막’이 후 3년 반 핵전쟁 에 보호 받을 ‘예비처’로,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 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다(6,7:15).
4. 다음 ‘큰 붉은 용’은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에 대한 설 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3).
① ‘머리 일곱’은 이스라엘을 핍박했던 제국들이다. 출애굽기에는 ‘애굽’Egypt,출1:8,투트모스Ⅲ (ThutmoseⅢB.C.1483-1450, 열왕기하에는 ‘앗수르’Assyria,왕하18:10,사르곤Ⅱ(SargonⅡ),B.C.722와 ‘바벨론’Babylon,느 부갓네살Nebuchadnezzar,왕하25:1,B.C.585, 다니엘서에는 ‘메데-바사’Media-Persian,고레스Cyrus the Great,BC559-529(재 위)단6:1,B.C.539,(‘페르시아’Persia),와 ‘헬라’Hellas,단8:21,B.C.331, 복음서와 사도행전에는 로마Rome,마22:17,27:2, 행23:24,티베리우스(Tiberius Caesar Augustus),A.D.14-37,갈리굴라(Caligula)-하드리아누스(Publius Aelius Hadrianus),A.D.37-138.
② 애굽, 앗수르, 바벨론, 매데바사, 헬라, 로마, 그리고 아직 등장하지 않은 마지막 제국까 지, 계시해 주고 있다(17:10.참고/단2:33). ‘머리 일곱’은 이 일곱제국을 뜻한다. 성경에 기록 된 제국들은 영적으로 ‘사탄의 나라’들로, 영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인 ‘이스라엘’을 정복했거나, 유대인들을 핍박한 제국들이다. ‘징기스칸Chingiz Khan,1162-1227이 건설한 ’몽골제국’Mongol Empire이 아 무리 강대했어도, 이스라엘과 유대인들과 관계가 없기에 성경의 제국에 속하지 않는다.
③ 장차 등장할 ‘일곱째제국’인 마지막제국은 작금의 종말 징조들을 볼 때, 그 출현이 멀지 않다. 이 제국은 적그리스도를 도울 적그리스도제국이다. ‘머리가 일곱이요 머리에 일곱 왕 관이’란 이 제국들의 황제를 말한다. 그 황제들의 배후는 사탄이다.
④ 마지막제국은 ‘열 뿔 열 왕’은 본문 ‘큰 붉은 용’의 ‘머리 뿔 열’과 한 계시로 ‘열 뿔 열 왕’으로 상징된 여러 명의 왕들이 한 왕을 선출하게 되는데, 그자가 바로 적그리스도이 다(17:12-13).
⑤ 적그리스도와 그를 도울 이 ‘열 왕’들이 받을 ‘한동안 권세’란 후3년 반 ‘마흔 두 달’ 세 상을 통치하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다(11:2,13:5,1`7:12).
5. 다음 ‘하늘전쟁’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3,7-12).
① ‘큰 붉은 용’은 ‘옛 뱀 마귀 사탄’(3,9,20:2)으로 종말에 인류를 사망 음부에 몰아넣을 짐승, 적그리스도에게 권세를 줄자이다(6:2,13:5). 장차 인류의 종말시대 7년환난이 시 작되면서, ‘용’ 사탄과 그의 사자들과, ‘미가엘’Michael 천사장과의 그의 사자들 간의 ‘하늘 전쟁’이 전개된다(7). 사탄은 모든 계책과 모략과 권세와 능력을 총동원하여 하나님을 대적 하는 투쟁을 전개한다.
② ‘용’ 사탄은 패하여, 그의 사자들과 더불어 지상으로 내어 쫓기게 된다.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난 것이다(10). 지금 ‘공중의 권 세’는 사탄이 잡고 있다(엡2:2). 그런데 7년환난에 들어서면서, 사탄이 ‘하늘전쟁’에서 패해 땅 으로 내어 쫓긴다. 9장 1절에는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로 기록하고 있다.
③ 지상으로 떨어진 사탄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무저갱’의 문을 열고, 그 안에 갇혀 있던 ‘황충이’로 상징된 악령들이 쏟아져 나온다(9:1-2) 이렇게 종말에는 공중의 귀신들 과 지상의 귀신들은 물론 ‘무저갱’에 갇혀 있는 귀신들까지, 합세해서, 교회를 공격한다. 전3년 반 끝에서 역으로 ‘다섯 달 동안’ 당할 ‘큰 환난’ ‘첫째화’이다(9:5,10,12).
④ ‘큰 붉은 용’ 사탄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알았다고 했다(12). 전 3년 반과 후 3년 반까지 마쳐지게 되면, 7년환난이 끝나면, 예수님이 재림하신다. 그러므로 사탄은 교회시대의 마지막인 전 3년 반 대대적으로 교회를 핍박한다. 성도들을 배교에 빠지게 한다.
⑤ 적그리스도 배후에서, 세상을 다스릴 ‘큰 붉은 용’ 사탄은 더 많은 사람들을 배교케 하 여, 지옥에 빠지게 하기 위해 ‘하늘전쟁’에서 패한 후, 전 3년 반 성도들은 타작마당에 곡식 털듯이, 시험에 빠지게 한다. 우리는 절대로 이러한 사탄의 계략에 빠져 교회를 떠 나서는 안된다.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3). 사탄의 놀랍고 훼괴한 활동을 표현한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 으라”고 하였다(엡4:27,6:11).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13). ‘남자 아이’ 144000 두 증인의 증거를 들은 ‘해를 옷 입은 여자’ 진리를 사수한 교회들을 배교교회를 동원하여 핍박한다. 우리는 전 3년 반 ‘큰 환난’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지금부터 이겨야 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 페데믹에서 정부가 교회의 예배를 사실상 통제하였다. 확진자가 없는 것이 정부의 말을 잘 들어서라고 한다. 언제부터 교회가 정부의 말에 따라 좌우되었는가? 교회를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것인지 정부가 보호하는 것인지 성도들도 혼선이다. 이러한 일은 종말에 다다를수록 더욱 심화된 것이라고 예수님이 예언하셨다(마24:7-10;막13:7-9;눅21:10-12). 교회를 배교케 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도 믿음으로 이겨야 한다. 들어야 할 말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종말의 사명자 144000 두 증인의 증언을 들어야 한다. 그것이 성경이다.
6. 다음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4).
① ‘큰 붉은 용의 꼬리’는 사탄의 거짓된 간교, 교활, 속임수를 말한다. 이 자의 ‘꼬리가 하 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진 것은, ‘별’로 상징된 하나님의 종들을 타락시 켜, ‘물 샘’으로 상징된 말씀을 ‘쓴 쑥’ 악한 사상으로 변질시키는 것이다(8:10-12).
② 영적 생명을 죽이는 일을 말한다. 대 배교인 음녀가 등장한다(살후2:3). 종말에는 많은 ‘종들’이 진리에서 떠나, 짐승 적그리스도를 따르게 된다.
③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4). ‘해를 옷 입은 여자’가 낳은 ‘남자 아이’는 종말의 사명자 144000 두 증인이 전3년 반 적그리스 도의 영적 전쟁을 말씀한다.(11:7)
④ ‘큰 붉은 용’ 사탄의 사주를 받은 짐승 적그리스도의 공격을 받은 144000 두 증인이 순 교 하지만, ‘삼키고자 하더니’라는 것은 삼키는 일에 실패한 것을 뜻한다(4,11:7). ‘하나 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고 했다(5). 부활 승천 시키신 것이다(11:12).
적그리스도는 코로나 펜데믹과 같은 전염병의 창궐, 북한의 핵 위협, 세계의 곳곳의 분쟁, 기후의 격변, 자연재해의 재앙, 자원의 임계점, 식량 부족과 식수의 고갈, 세계 대전의 고조 등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지구촌의 위기를 극적으로 타결할 평화의 왕으로 가장 한다(단9:27.참고/사9:6). 예수님 재림 7년 전에 등장하여, 지구 위기를 타계할 7년평화조약을 체결한다(단9:27). 이러한 적그리스도를 보고 인류의 영웅으로 메시아로 오인하는 종들이다. 주의 종들 중 ‘삼분의 일은 적그리스도를 따르게 된다.
7. 다음 ‘예비처’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6,13-17).
① 144000 두 증인은 전 3년 반이 끝난 후 부활 승천하게 되고, 이 때 후 3년 반 시작과 함께 발발하는 ‘둘째화’ 유브라데전쟁 핵전쟁에서, ‘해를 옷 입은 교회’는 ‘예비처’로 인도함을 받는다. ‘예비처’는 ‘광야’에 ‘천이백육십 일 동안’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서’ 친히 ‘예비하신 곳’이다(6,14). 하나님이 준비하신 곳이다.
②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13). 하늘전 쟁에서 패한 ‘용’은 그동안 잡고 있던 공중권세의 지배권을 잃고, 하나님께 대한 증오 가 더욱 불일 듯 했다. ‘해를 옷 입은 여자’ 진리를 사수한 교회를 공격하는 것이다.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한다는 것은 ‘첫째화’를 의미한다. 분노의 화살을 진리를 사수하는 교 회로 돌린 것이다. 용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교회를 핍박하는 도구로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 지자와 음녀교회를 내세운다.
③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14). ‘용’ 사탄의 교회 핍박에 대한 하나 님의 조치이다. ‘큰 독수리’는 하나님을 상징한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날개에 그의 백성 들을 얹혀 광야 자기 곳 ‘예비처’로 옮기시는 것이다(참고/마23:37).
④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 되”(15). ‘뱀’ 사탄이 적그리스도를 통해 ‘흰옷 입은 큰 무리’ 모인 ‘예비처’가 공격을 한 다. 그러나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16). 하 나님께서 권능으로 기적적으로 안전하게 보호해 주시는 모습으로 결국 적그리스도는 공격을 무의로 돌리신다.
교회가 ‘예비처’로 가는 과정을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라고는 것은 핵전쟁에서 긴급 탈출을 의미하고(6),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 간다는 것은 탈출 방법을 계시해 준다(14). 홍해 기적을 예로 들 수 있다(출14:21).
‘예비처’에 인도함을 받는 것은 어떤 기발한 착상이나, 색다른 방법에 따라 되는 것이 아니다. 144000 두 증인의 예언의 사역에 진실한 회개로 ‘어린 양의 피로 희게된’ 신부의 ‘세마포’로 단장하는 것이다(7:14,19:8). ‘작은 두루마리’인 계시록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생활’에서, 오직 예수 신앙으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고 이겨야 한다. 전 3년 반 끝에서 역으로 다섯 달 동안 교회가 당하는 ‘큰 환난’은 너무 고통스러워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한다’(9:6). 144000 두 증인은 전 3년 반 사역을 마치고, 짐승 적그리스도에게 죽임을 당한다(11:7).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해를 옷 입은 여자’ 진리를 사수한 교회를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즉각적으로 ‘예비처’로 인도하신다.
‘예비처’ 장소와 인도는 여자(교회)힘으로 찾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간다고 했다. 홍해를 건너게 하심과 같이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순간적으로 이뤄질 것을 의미한다(출9:14). ‘예비처’의 장소인 ‘광야’는 사막 같은 곳으로 짐작할지 모르지만, 그 곳이 어디이건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당시 40년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생활한 광야를 의미한다(출13:21,16:13,31;신8:4).
하나님의 역사는 구속사이다. 어떤 순간에도 성도를 구원하시는 것이 최우선이다. 노아의 대홍수 때에는 ‘방주’에서, 소돔과 고모라 심판에서는 ‘소알성’에서, 애굽의 대재앙 때에는 ‘고센’에서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셨다(창6:17-22;마24:38;히11:7;벧전3:20;창19:19-23;창47:27;50:8;출8:22,9:26,10:23). 초대교회 때에는 카타콤, 갑바도기아, 데린쿠유에서 신앙을 지킨 성도들을 인도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이 택한 백성을 지키시되, 천국까지 보살핌에는 끝이 없다.
엘리야를 죽이고자 아합은 찾지 아니한 민족과 나라가 없이 추적했지만, 하나님은 지켜 주셨다(왕상17,18). 그 보호 기간에 대하여 예수님은 ‘삼년 육 개월’이라고 하셨다(눅4:25;약5:17). 본문 ‘예비처’에서 양육 받는 후 3년 반 ‘천이백육십일’ ‘한 때 두 때 반 때’와 일치한다(12:6,14). ‘예비처’의 예표이다. 적그리스도의 무자비한 탄압 속에서도 해함을 받지 않게 하신다(참고/7:15-17).
8.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을 향했다는 것은 어떤 뜻인 가?(17)
‘용’은 다른 공격 대상을 찾게 되는데, ‘여자의 남은 자손’들로 ‘예비처’에 인도되지 못한 자들이다. 후 3년 반 ‘대 환난’에 남게 된 ‘미련한 처녀’들은 등과 기름을 준비하고 돌아오기는 했지만, 이미 ‘예비처’의 문은 이미 굳게 닫혔다(마25:10). ‘여자의 남은 자손’들은 후 3년 반 시작과 함께 발발하는 ‘둘째화’ 핵전쟁 중에서,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던 ‘남은 자들’로 뒤늦게 회개하여 올바른 신앙을 가진다(9:13). 그러나 적그리스도와 싸워야 한다. 짐승표 666을 받지 않고 식량을 매매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이겨야 한다. 이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라고 한 것이다(17). 우리는 여자의 후손과 같이 후 3년 반에 떨어져서는 안된다. 지금 깨어야한다.
9. 다음 ( )에 알맞은 말을 넣고 오늘 공부를 마무리 하자.
‘하늘에 큰 ( 음 )( 성 )이’ 들렸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고 하였다(10). ( 하 )( 늘 )( 전 )( 쟁 )에서 패한 사탄의 추방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본격적으로 이뤄져, 곧 ‘그리스도와 우리 주의 나라’인 ( 천 )( 년 )( 왕 )( 국 )이 세워질 것임을 기뻐하며 외친 하늘의 함성이다(11:15). 사탄은 에덴에서 하와를 미혹한 후, 지금까지 공중권세를 잡고, 세상의 어두움을 지배하였지만, 이제 그 기간이 끝난 것이다. 그자는 내어 쫓기는 일로 앞으로 최종적인 심판을 기다리게 된다. 사탄은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이다(10). 지금부터 성도들을 참소하며 이간하는 악한 ( 사 )( 탄 )을 쫓아내야 한다. 가족 사이를 이간하고, 목사와 성도, 성도와 성도의 사이를 이간하는 마귀를 물리쳐야 한다.
두 번째는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증언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고 했다(11). 이런 하늘의 함성은 환난 날, ‘용’ 사탄과 적그리스도로 인하여 핍박과 고난을 당해야 했던 순교자들 승리의 함성이다. 성도들이 사탄을 이기는 비결이 무엇인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씀’을 인함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우리는 거룩한 ‘( 어 )( 린 ) ( 양 )의 ( 피 )’와 하나님의 ‘말씀의 증언’으로 이겨야 한다. 보혈의 능력 말씀의 권능으로 세상과 타협하지 않아야 하는데,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해야 한다. 이 말은 순교를 각오하라는 것이다. 순교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지금 시대는 생명도 아끼지 않고 믿음을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내려갔음이라’고 하였다(12). 사탄의 패배와 축출은 하늘에 성도들에게는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상에는 심판과 재앙이 임하므로 환난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즐거워하라’고 하신다.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고 하셨다(2:10). 144000 두 증인은 예언사역은 ‘흰 말 탄 자’로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이기려 또 이기려 하더라’고 하였다(6:2). 전진이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우리는 ‘( 환 )( 난 )’ 앞에서도, ‘이기고 이기려 또 이기려’하여, 반드시 ‘생명의 관’ ‘( 면 )( 류 )( 관 )’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래야 전 3년 반 ‘큰 환난’을 이기고, ‘해를 옷 입은 교회’ ‘슬기로운 다섯 처녀’ ‘흰옷 입은 큰 무리’가 되어, 후 3년 반 ‘대 환난’에서 ‘예비처’에 인도함을 받을 수 있다.
10. 합심 기도 제목
① 종말시대인 전 3년 반 ‘큰 환난’에서 이긴 성도는, 후 3년 반 ‘예비처’로 인도되어 ‘대 환난’의 재앙을 받지 않는다. 하나님은 출애굽에서 백성을 독수리 날개에 엎어 홍해를 건너게 하신 것과 같이, 종말시대 적그리스도의 강포에서 예비처로 인도하신다고 하셨다. 여기에 우리와 중보하는 모든 이들이 인도되기를 기도하자.
② 마귀가 하는 일은 참소이다. 지금부터 성도들을 이간하는 악한 세력을 물리쳐야 한다. 가정의 부부,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 사이를 이간하고, 교회의 목사와 성도, 성도와 성도의 사이를 이간하는 마귀를 물리치기를 기도하자.
③ 하늘전쟁에서 패한 마귀는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 알고, 총공세로 성도들의 신앙을 무너뜨리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즐거워하라고 하신다. 너희가 환난을 받으나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관을 주리라고 하셨다. 지금부터 ‘환난’ 앞에서도, ‘이기고 이기려 또 이기려’하여, 반드시 ‘생명의 관’ ‘면류관’을 바라보기를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