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

파르테논과 데린구유

파루시아 아카데미 2024. 4. 26. 00:55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

그리스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찬란한 헬라 문명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가장 높은도시라는 뜻의 아크로폴리스 위에 세워진 신전 파르테논은

가장 깊은 지옥으로 사람들을 떨어 뜨렸고 후손에게 우상 제단으로 먹고 살게 만들었습니다

반면 갑바도기아 데린구유는 지하 85m에

로마제국과 이슬람의 박해를 피해 최대 30만 명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한 줄기 빛도 없는 그곳에서 평균 수명은 삼 십세

그러나 가장 낮은 곳에서도 저 높은 곳을 향해 날마다 나아갔고 천국에 입성했습니다

그리고 천 오백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후손에게 믿음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죽지않고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나는 믿음에 서 있는가 자성해 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