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종말론

"7년환난-후" | 종말시대 | 95 파루시아 아카데미 | 이재현목사(25.03.11)

이재현목사 2025. 3. 11. 16:57

환난의 후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29). 종말시대 7년환난이 끝나면 멸망입니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30.참고/슥12:10;계1:7).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 죄악의 도성인 지구, 큰 성 바벨론은 음행의 포도주에 취해 하나님을 떠나, 불심판으로 완멸됩니다(참고/벧후3:7;계16:19,18:2-3). 지구가 불심판 받을 때 예비처에 있던 성도는 어떻게 됩니까?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31.참고/막13:24-27;눅21:25-28). 공중 휴거로 건지시는 것입니다(참고/살전4:16;계14:14-16). 하나님은 택하신 자를 마지막까지 구원하십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18:4). 우리는 여기에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23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23-27.참고/막13:14-23;눅21:20-24). 예수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거짓 선지자들이 큰 표적과 기사’로 ‘택하신 자’를 ‘미혹’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앞서 환난의 시작인 자연재해, 민족과 민족이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배교의 거센 파도 앞에 놓인 교회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기에 있지만, 이 난리와 난리중에도, 우리는 다른 자를 찾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분은 예수입니다. 다른 말을 듣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들어야 할 것은 복음입니다. 다른 곳을 찾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교회입니다. 그 성도는 항상 깨어 있기에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예수님이 재림하셔도 영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한 자는 종말시대 7년환난 중 후 3년 반 대환난에 떨어지고, 최후 심판을 당하게 됩니다. 예수, 복음, 교회에서 벗어나면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그 말씀대로 영멸에 떨어질 것입니다.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2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32-33). 환난의 시작은 곧 종말시대 7년환난의 시작입니다. 아직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들이 있게 되면,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것과 같이, 종말시대 7년환난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보거든 인자, 예수님이 너희 집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셨습니다. 곧 오신다는 것입니다, ‘이 세대’는 30년 60년 100년를 가리키는 ‘one generation’ ‘한 세대’가 아니고, ‘이 세대’란 그와 같은 일들이 벌어지면, ‘the people of this generation’ 그 세대 사람들에게 종말시대 7년환난과 ‘주 오심’, ‘재림’과 ‘세상 끝’, ‘종말’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35) 반드시 이루어질 예언입니다.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36). 오직 하나님만이 그날을 아신다는 것입니다. “37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고 하였습니다(37-39). 노아가 대홍수 물심판을 아무리 외쳐도 듣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종말의 불심판을 외쳐도 택함 받지 않은 자는 듣지 않습니다. “40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40-41). 종말시대 7년환난 중 전 3년 반 진리를 사수한 촛대교회는 후 3년 반 ‘데려가고’ 예비처에서 보호를 받고, 지구 완멸 불심판에서 공중 휴거되지만, 배교에 빠진 음녀교회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 그대로 떨어져 재앙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42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하셨습니다(42-44.참고/막13:28-37;눅21:29-33,17:26-30,34-36,12:35-48). 종말의 징조를 보고도 경성하지 못하는 자에게는 주님이 도둑같이 임하지만, 종말의 징조를 보고 경성하는 자에게는 도둑같이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참고/살전5:4). 영광중에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영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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