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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교재 22 이재현목사 "바울의 강론"(행23:12-24:27)

파루시아 아카데미 2022. 11. 20. 15:37

바울의 강론

 

하나님말씀 : 사도행전 23:12-24:27

지난 주일 첫 번째 가르침 주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자입니다. 바울은 안토니아 요새Antonia Fortress 층대에 서서 자신을 죽이고자 모여 있는 백성에게 회심 이전 신분과 이후 주님의 제자가 된 경위를 설명하면서, 예수님께 교회를 잔멸하던 자기 정체가 드러났을 때, 이방 사도가 되라는 그분의 명령을 받고 따랐습니다(21:39-22:21.참고/9:1-19,26:12-13). 러나 무리는 예수를 전해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이미 예언된 자들이 자신들이라고 하자, 옷을 찢고 먼지를 날리며, 분노했습니다(22:22-23.참고/삼하16:13;26:65;7:58,22:18,23:12-13). 주님이 바울을 부름은 내 이름을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하셨습니다(9:15). 우리는 주님께 솔직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이 부르신 것은, 주신 은사와 복을 따라, 가장 귀한 그릇으로 만들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수님의 계획을 모르는 자는, 무리와 같이 분노를 발하는 것입니다(참고/딤후3:8). 우리는 나를 알고 계신 주님의 뜻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울같이 주님의 인도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대로 나를 가장 귀한 그릇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두 번째 가르침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입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 시민인 것을 안 천부장은 이튿날 정식으로 산헤드린Sanhedrin 공회를 열었습니다(22:24-23:1). 바울이 일성으로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고 하자,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듣기 싫다며, ‘사람들에게 (바울의) 입을 치라 명하였습니다(23:2). 이십칠 년 전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자 신성모독으로, 이제는 바울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여겼다며 정죄하려는 것입니다(참고/20:7;26:63-65). 바울은 율법이 무죄 추정 원칙인데, 변론 시작에 폭력을 조장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재판관으로서 자격이 없고, ‘하나님이 (아나니아)를 치시리로다고 하였습니다(23:3.참고/13:10-16;23:27). 그러나 대제사장의 처사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율법에 백성의 관원을 비방하지 말라고 하였기에 존중한다고 하였습니다(23:5.참고/22:28). 인정과 존중은 다릅니다. 우리는 불의를 행하는 자들에게 같이 맞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끝까지 지킨다는 것을 보여주어서, 너희도 죄에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담아야 합니다(참고/고전6:1-11). 주님의 말씀에 순종입니다. 

세 번째 가르침 주님의 고난에 순종하는 자입니다. 사도 바울은 공회에 서로 대립하는 두 종파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23:6-8.참고/17:13-18:50;7:3-8,9:10,14,12:2,5-6,23

:2-7;12:18;20:27;23:6,8;3:5;1:14). 그들에게 바울은 자신은 바리새인으로서 교리를 증거했습니다(23:6,8). 사두개파가 반발했고, 결국 양쪽의 분쟁으로 공회는 해산되어 버렸습니다(23:7,9-10참고/19:23-41). 주님께서 바울을 통해 이렇게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에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23:11). 바울의 최종 목적지는 로마입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죽어서는 안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무리에게서 살려내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최종 목적지인 로마로 가기 위해 지금 예루살렘에서 고난을 받아야 함을 알았습니다(참고/1:24). 우리의 가정과 생업과 교회가, 고난이라도, 주님의 고난에 참여하면,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 하였습니다(고후1:5.참고/7:4;고전1:21,3:18-21;벧전4:13). 주님의 인도에 순종하고, 말씀에 순종하고, 고난에 순종할 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는 은혜와 복과 위로는 넘칠 것입니다. 모두 받으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 공회에서 바울이 유죄를 받게하려는 뜻을 이루지 못하자,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동맹한 사십여명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천부자 에게 바울을 너희에게로 내려오게 하라,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했습니 다(23:12-15). 그러나 바울이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습니까?(23:16-24)

 

 

 

 

 

2.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를 대동하고, ‘총독 앞 에서 바울을 고발합니다(24:1). 그 내용이 무엇입니까?(24:5-9)

 

 

 

 

 

3. 바울은 변론에서 자신은 예루살렘에 있는 열 이틀 동안, 사랑하는 동포를 위해 구제금 을 전달했고, 율법을 준수하여 정결 예식을 행했고, 이방인 드로비모를 성전에 대동한 사실도 없고, 논쟁하거나 선동도 하지 않았고, 유대인이 믿는 하나님을 믿고, 장차 부활 도 믿는 소망을 가졌고, 공회에서도 어떤 죄도 찾을 수 없었고, “내가 심문을 받는 것 은, 죽은 사람들의 부활과 관련된 문제 때문입니다는 한 마디만 했을 뿐, 형법을 위배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24:10-21.참고/21:67-29,22:30,23:1-10). 고발과 변론을 들은 총독은 어떻게 했습니까?(24:22-23)

 

 

 

 

 

4. 바울이 감옥에 구금된 지 수일 후에 벨릭스 (총독이)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들었습니다(24:24). 다음 바울이 첫 번 째 강론 ”Righteousness,義에 대하여 나누어 보시오(24:25).

 

하나님이 우리에게 처음 주신 는 율법입니다. ‘율법은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고 하였습니다(7:12). 그러나 세상에서 하나님의 의인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의인은 하나도 없고, 율법은 인간이 죄인임을 깨닫게 하고,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음을 알게 한다는 것입니다(3:19-20.참고/3:10). 이렇게 모든 인간은 숙명적으로 죄인의 심판이라는 저주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3:10.참고/27:26). ‘나무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다고 하였습니다(3:10,13.참고/21:23).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입니다(요일3:5). 율법 아래 죄인인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율법의 모든 요구를 이루신 것입니다(5:17). 그러므로 이제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3:9.참고/5:1;2:16). 이렇게 하나님의 의인 율법 이에 하나님의 한 의는 예수님은 믿음으로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3:21). 그러므로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3:11.참고/2:4;3:17).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3:22). 예수 믿은 의인에게는 차별이 없습니다.

 

 

 

 

5. 바울의 두 번째 강론 절제”Self-Control,節制에 대하여 나누어 보시어.

 

사도 바울은 밀레도 항구에서, 에베소 교회 장로들과 고별 담화를 나무녀, 자신이 떠난 후,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으니, 지난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고 하였습니다(20:17,28-31). 바울이 본을 보인 것 가운데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였다고 했습니다(20:33-34). 이것을 절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지난날 같았으면 당연히 내 것으로 취해야 할 순간 아니지! 주님의 기뻐하시는 것으로 드려야지라며, 타인에게 기꺼이 베풀 수 있는 것. 내 유익을 타인의 유익으로 바꾸는 고귀한 절제입니다. 더욱 빛을 발하는 절제는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절제이어야 합니다. 바울은 다른 사도와 같이 응당 받을 수 있는 권한이 있었지만 쓰지 않은 것은,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하기 위해, 한 영혼의 전도와 인도와 정착에 쓰이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고전9:4-12.참고/8:36). 

바울은 최대 15,000km에 달하는 전도 여행 동안 “2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 하였습니다(고후11:23-27). 그런데도 자신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누가 약하지 아니하며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않았냐고 하였습니다(고후11:28-29). 자신의 모진 박해에도, 한 영혼을 생각하는 것, 이것이 절제입니다.

 

 

 

 

 

7. 바울의 세 번째 강론 심판”Judgment,審判에 대하여 나누어 보시어.

 

악인은 득세하고 의인은 고통받는가? 하나님이 방관하며 침묵하고 있는 것인가요?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고 하였습니다(18:5.참고/6:5). 인간들의 죄악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마지막 심판 때까지 쌓이는 것입니다(2:5).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22:31.참고/1:28). 하나님은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벧후3:9). 그러나 하나님의 인내가 끝나면 심판이 임하는 것입니다. 악인의 죄는 하나님이 정한 죄에까지 차고 있는 것입니다. 의인의 고난은 하나님의 정하신 순교자의 피, 헌신, 희생이 차고 있는 것입니다. 그날 재림 주께서 의인을 보응하고 악인을 심판하십니다(6:10-11,17,18:18,24,19:11-21). 그날이 가까이 오고 있는 것입니다(3:18;고후5:10;살후2:12;9:27).

 

 

 

 

 

8. 바울의 의와 절제와 심판에 대한 강론을 듣고, 벨릭스 총독과 그의 아내 드루실라는 두 려워하였다고 했습니다(24:25).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9. 다음 글을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벨릭스와 드루실라와 같이 세상에서, 가질 것 다 가져보고, 누릴 것 다 누려 보고, 하고 싶은 것 다 해 본 사람들도, 믿지 못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기 때문입니다(2:11;13:23;벧후1:11). 세상 모든 것을 다 주고도 살 수 없는 영생을 얻었기 때문입니다(10:28).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기 때문입니다(1:21). 하나님의 기업을 받을 상속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3:22;3:7).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하늘 시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3:20). 

바울의 강론인  주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의를 얻고, “절제 한 영혼, 사람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심판 예수를 영접하여 살아서도 죽어서도 심판받지 않는, 진리를 깨닫고, 믿고, 전하게 된 것 또한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벨릭스는 유대인들 환심을 사기 위해 바울이 무죄한 것을 알면서도, 송사를 미루고 2년 동안 잡아 가두었지만, 말년에 유대인들의 고소로 로마로 압송되었습니다. 드루실라는 신분 상승을 위해 권력가들과 수차례 결혼하기를 반복했지만, 폼페이Pompei 멸망으로 잘 알려진 AD.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 때, 아들 아그립바와 함께 죽은 것으로 전해집니다(Josephus). 사람의 수단으로 인생이 보존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인생은 어떻게 해야 보존될 수 있습니까? 예수님입니다. 구원은 오직 한 길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것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추수감사주일을 드리는 감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0. 다음 제목으로 합심하여 기도드립시다.

 

① 바울의 강론  주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의를 얻고, “절제 한 영혼, 사람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심판 예수를 영접하여 살아서도 죽어서도 심판받지 않는, 진리를 깨닫고, 믿고, 전하게 된 것 감사를 드립니다. 

②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세상을 다 주고도 살 수 없는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고, 하나님의 기업을 받을 상속자가 되고, 하늘 시민이 된 것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합니다.

③ 벨릭스와 드루실라를 보면서 인간의 처세와 수단이 허망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내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내 방법으로 인생을 보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을 믿게 하신 것 감사를 드립니다. 내 인생의 주인 예수님 내 길을 인도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