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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와 로잔(&WCC)
WEA가 주도한 것이 ‘로잔언약’Lausanne Covenant이고, 배교 집단인 세계교회협의회 WCCWorld Council of Churches에 종속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로마 가톨릭과 종교통합을 위해 많은 대화와 모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2013년 WCC 제10차 부산총회를 기점으로 2014년 교황 방한, 10년 후인 2023년 종교다원주의자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2024년 빌리 그레이엄과 WEA 신학을 정립한 존 스토트John Stott가 창립한 로잔대회Lausanne Congress 50주년 제4차 서울-인천대회 그리고 2025년 WEA 총회까지 한국교회가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 대회들을 선도한 명망있는 신학자와 목회자들께서 그들 안으로 들어가서, 바른 성경, 신학, 신앙으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오산입니다. 당신들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WCC, Lausanne, WEA가 총회 유치를 요청한 것이 아니라, 이미 몰락한 서구교회가 더 이상 자금력이 없기에 한국교회에 요청하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앞으로 WCC WEA 로마 가톨릭 3대 배교 집단의 연합대회가 한국에서 열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못된 나무 나쁜 열매, 주의 이름을 부르지만 양들을 노략하는 거짓선지자.(마7:15-23),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광명의 천사)으로 가장 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고후11:15).
이러한 시대 우리는 신앙을 더욱 분명히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죄가 없으시되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십자가에 대속을 이루신 죄 사함의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죄사함의 권세”(마9:1-8)|이재현목사(2024.11.17)|청아비전교회 주일2부 예배 설교 中
* WEA가 마련한 1974년 로잔회의가 채택한 로잔언약이, 교회의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책임을 극적으로 부각시킨 것은, 로마가톨릭의 제2차 바티칸회의와 이에 기민하게 반응한 WCC에 의해 조성된 당시의 조류에 편승한 결과였습니다. ‘복음주의-로마 가톨릭 선교대화’(ERCDOM)(1977-1984), ‘로마 가톨릭의 제2차 바티칸회의 신학과 WCC의 BEMBaptism,EucharistandMinistry세례,성만찬직제 문서에 대한 WEA의 입장’, ‘WEA와 로마 가톨릭의 PCPCUPontifical Council for Promoting Christian Unity,가톨릭의 기독교의 하나됨을 위한 교황위원회의 신학적 대화’, ‘WEA와 제칠일재림교의 공동성명’ 등 각종 문서와 모임을 살필 때 WEA는 신학과 구성원과 활동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므로 일절 교류, 협력, 가입을 금지해야 합니다.
WEA가 WCC와 로마가톨릭과 함께 형성한 GCFGlobal Christian Forum, 글로벌 크리스천 포럼에는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는다고만 하면, 신학이나 역사적 배경에 관계없이 어느 교단이나 단체라도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패역한 조류의 중심에서 조타수 역할을 하는 것이 WEA입니다. WEA는 신복음주의자들의 모임인데 그동안 그 평가가 주로 신복음주의 신학자들에 의해서 우호적으로 이루어져 왔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2013년 WCC 제10차 부산 총회 이후, WEA는 WCC와 동류로서 그 책사와 전령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WCC의 위장단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 미혹함에 있어서 WCC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 결과물이 2025년 10월 WEA 총회 유치입니다.
*상기는 2021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에서 “개혁주의 신학 입장에서 본 WEA와의 교류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세 차례의 공청회 자료에서, 제가 동의하는 발제자의 글을 참고한 것입니다
*개혁주의 신학 입장에서 본 WEA와의 교류 어떻게 할 것인가?는 절판이 되었지만,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당시 공청회의 자료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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