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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나이다"(열왕기하 20:12-19) 이재현목사(25.05.11)

이재현목사 2025. 5. 12. 09:52

하나도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나이다

 

 

하나님말씀 : 열왕기하 20:12-19 2025.05.11. 主日禮拜

 

히스기야가 죽을 병이 걸렸을 때, 선지자 이사야로부터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왕하20:1). 그러나 히스기야는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했다는 말입니다(왕하20:2). 지난 시간 동안 하나님을 진실과 전심으로 섬긴 것과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해 달라며, 하나님 보시기에 한 가지라도 선한 것이 있다면, 자신을 고쳐 달라고 애절하게 통곡하며, 간절히 간구하였습니다(왕하20:3). 히스기야에게 죽을 것이라고 예언한 이사야 선지자가 왕궁을 벗어나, 성읍에 이르기도 전에 응답을 받았습니다(왕하20:4).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를 들었고, 눈물을 보았고, 죽을 병에서 고침을 받고,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 제사드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왕하20:5). 뿐만 아니라, 생명의 수한을 15년을 연장해 주셨습니다. 또한 남유대를 호시탐탐 노리던 이방 앗수르의 침략에서도, 예루살렘 성을 건져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왕하20:6). 이렇게 큰 은혜를 입은 사람이 히스기야입니다.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서 고침 받았다는 이 기적 같은 이야기는 주변 나라에도 소문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바벨론 왕 브로닥발라단은 사신을 통해 편지와 예물을 보내어, 히스기야의 건강과 안녕을 전했습니다(왕하20:12-13.참고/39:1-8). 이에 히스기야는 고무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이 중병에서 고침 받을 것을 알고, 이웃 나라 그것도 당시 앗수르와 패권을 다투던 대국 바벨론이 왕이 친히 사신을 보냈었으니, 히스기야는 매우 들뜰 정도로 흡족했고, 왕궁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 그 뿐 아닙니다. 국가의 중요 시설이자, 안보에 직결되는 군기고와 창고의 무기들과 최신 장비 등 보이지 아니한 것이 하나도 없이 모두 보여 주었습니다(왕하20:12-13).

이사야 선지자는 히스기야에게 후대에 왕국의 모든 것과 왕의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두었던 것이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하나도 남지 아니할 것이며 종국에는 바벨론에게 멸망하게 될 것이고, 오늘 바벨론에게 사신들에게 보여준, 그 모든 보물은 약탈당하여, 바벨론으로 옮겨져 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왕하20:14-18). 앞서 히스기야는 죽을병에 걸렸을 때, 간절히 기도하여 고침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방 앗수르의 침략에서도 지킴 받았습니다. 예루살렘 성의 보호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바벨론 사신들에게 행한 그의 경솔함은 자신 후손의 때에서, 바벨론의 1, 2, 3차 침략을 받고, 예루살렘 성이 함락당하고 솔로몬성전은 파괴되고, 왕과 왕족과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가는 비극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참고/왕하24:10-17).

 

 

1. 다음 <교만을 판단을 흐리게 한다>를 잃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히스기야가 교만하여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보답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대하32:5). 그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려 바벨론에게 패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히스기야가 어떤 교만을 가졌습니까? 히스기야는 바벨론 왕 사신들에게 하나님이 자신을 죽을 병에서 고쳐주셔서, 생명을 15년 연장시켜 주셨고, 남 유대 왕국을 이방 앗수르의 침략에서 보호해주시고, 예루살렘 성을 지켜주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바벨론의 사신들 앞에서 히스기야는 간증하고 하나님을 높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왕궁 보물고 보물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군기고와 창고에 보관 중인 최신 무기와 장비들까지, 보여주지 아니한 것이 없이 다 보여주었습니다. 자랑한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은 교만으로 보신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죽을 병에서 고침 받은 후, 평생에 하나님을 높일 것이고, 일생 동안 하나님께 영광돌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38:20). 그러나 히스기야의 마음은 달라졌습니다. 히스기야는 큰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면 은혜받은 자로서, 마땅하게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높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왕궁 보물고의 보물과 군기고와 창고의 무기와 장비들을 보여 주며 자랑했습니다. 이것은 교만입니다. 이로 볼 때, ! 히스기야가 후대에 나라가 멸망하고, 그가 보여준 모든 왕궁의 보물들과 무기와 장비 그리고 성전의 기물까지, 모두 남김없이 빼앗기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당시 바벨론은 앗수르와 패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 유대와 동맹을 맺어 대항하고자 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이러한 술수를 간파하지 못하고, 자신의 속을 다 보여준 것입니다. 상대가 선의로 다가 올 때, 계산 없는 선의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만은 적국이 찾아온 목적이, 술수인지 선의인지 구분을 못하게 됩니다. 교만은 판단을 흐리게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 절대로 교만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정상인데 정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정상이 아닌데 정상으로 봅니다. 일을 그르치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만은 은혜 후에 찾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다음 <은혜 받은 후(1) “한나의 서원”>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본문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또 다른 교훈은 은혜 받은 이후, 우리의 믿음과 생활이 어떠해야 하는 가입니다. 성경에는 은혜 받은 이후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 하나가 한나입니다. 그의 남편 엘가나에게는 또 다른 아내 브닌나가 있었습니다(삼상1:1-2). 그런데 브닌나는 자식있고 한나는 아이를 출산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엘가나는 한나를 더 사랑하였습니다. 제사를 올릴 때도 제물의 갑절을 한나에게 주었습니다(삼상1:3-4). 화가난 브닌나는 한나를 심히 격분시키므로 울고 먹지 아니했습니다(삼상1:6-7). 그런 하나를 엘가나는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당신은) 내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며 위로를 하였습니다(삼상1:8).

그러나 한나는 결단을 하고 성전에 올라 기도하며 통곡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서원을 올려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태의 문을 여시고, 아들을 주시면, 평생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삼상1:11). 일평생 세상과 단절하고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나실인’Nazirite으로 드리겠다는 말입니다. 대제사장으로부터 이제 평안히 가라 네가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는 축복을 받고. 밤을 꼬박 세워가며, 기도한 한나는 근심 빛 없는 얼굴로 다음 날 일찍 일어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삼상1:17-18). 그리고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아들을 허락하셨니다(삼상1:19). 한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임신을 하게 되고, 아들의 이름을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는 뜻의 사무엘이라 하였습니다(삼상1:20).

이제 사무엘을 성전에 보내야 될 때가 되었습니다. 한번쯤 고민했을 법도 한데, 한나는 주저하지 않고, 이제 막 젖을 뗀 어린 사무엘을 안고, 준비한 제물을 갖고, 성전에 올라갔습니다(삼상1:22-24). 그리고 대제상 앞에서,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고 고백한 후, 하나님을 경배하였습니다(삼상1:27-28). 그 후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사사이자, 대제사장, 선지자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한나를 돌보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습니다(삼상2:21). 하나님께 서원하여 기도한 후, 응답받은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이, 은혜받은 후 어떠해야 하는 가를 알 수 있습니다.

3. 다음 <은혜 받은 후(2) “야곱의 서원”>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야곱은 어머니 라헬의 말에 따라 형 에서의 장자권을 차지하엿지만, 원한을 품은 에서는 아버지 이삭이 죽기만하면, 동생을 죽이리라고 하였습니다(27:46). 이를 눈치챈 라헬은 야곱을 외삼촌이 사는 밧단아람으로 보내기로 하였습니다(28:5). 한 번도 부모 곁을 떠나지 않았던 야곱은 광야의 길을 홀로 걷다가 야영을 하게 되었고, 돌을 베게 삼아 누었습니다(28:11). 그날 밤 꿈속에서 야곱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나는 너의 조부와 아버지의 하나님이다. 동서남북으로 네 자손이 퍼져 나갈 것이며, 복을 받을 것이다,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이끌어 돌아오게 할지라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28:13-15). 야곱은 그 자리를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의 벧엘로 명명하고, 고향을 떠나 다시 돌아올 때까지, 하나님께서 나를 선하게 인도하시면, 하나님만이 하나님인 것과 십일조를 드리고, 벧엘에 와서 제사를 드릴 것 세 가지를 서원했습니다(28:17-18).

21년 후, 야곱은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고 많은 가족과 대부호가 되어 외삼촌 라반의 집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벧엘에가서 제사를 드리겠다는 서원을 잊고, 세겜에 이르게 됩니다(33:18). 그곳은 가나안 땅으로 우상을 섬기는 곳이었고, 야곱이 레아에게서 낳은 딸 디나가 세겜 추장에게 큰 봉변을 당하게 됩니다(34:1-2). 이에 분노한 디나의 친 오빠 시므온과 레위가, 세겜 사람들에게 우리와 사둔을 맺으려면, 할례를 받을 것을 제안하고, 삼일 째 되는 날, 할례받은 그들의 상처가 아물지 못한 틈을 타서, 모든 남자를 죽이는 사건이 발생합니다(34:25).

하나님은 경악한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벧엘로 올라가서 제단을 쌓으라고 하셨습니다(35:1). 야곱은 잊었지만 하나님은 잊지 않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을 따라, 야곱은 세겜 땅에서 받은 이방 신상들을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가족들을 데리고 세겜을 떠나 벧엘로 떠났습니다(35:2-3). 하나님은 야곱을 돌보시고 야곱을 해하려는 자들의 추격을 하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35:4-5). 그리고 벧엘에서 제단을 쌓고 그곳을 벧엘의 하나님이란 뜻의 엘벧엘로 불렀습니다(33:7). 본문의 히스기야 만이 큰 은혜를 받은 후, 바로 하지 못해서 화를 당한 것만 아닙니다.

 

 

 

 

 

 

 

4. 다음 <은혜 받은 후(3) “삼손의 서원”>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이스라엘 단 지파의 마노아의 아내는 잉태하지 못하였는데 하나님의 사자로부터 아들을 가질 것이며, 나실인Nazirite이 되고, 블레셋의 손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습니다(13:3.참고/6:1-21;삼상1:28;1:15;18:18). 그 아들이 바로 삼손입니다. 삼손은 어릴 때부터 성별됨을 알았기에 그 역시 평생을 나실인으로 살고자 서원한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은혜의 큰 은혜를 받았고, 여호와의 영이 임재하여 큰 능력을 행했습니다(13:24-25). 그런데 나실인으로 하지 말아야 할 블레셋 여자와 결혼하고, 피로연에서 일어난 수수께끼 사건으로 아내를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게 되었고, 이에 격분한 삼손은 여우 300마리를 잡아 두 마리씩 묶어 꼬리에 횃불을 달아 블레셋 사람의 곡식밭에 풀어 놓았습니다(14:1-9,20,15:4-5). 그러자 블레셋은 삼손과 결혼한 여인과 그녀의 아버지를 불태워 죽였습니다.

이후에도 삼손은 블레셋 가사의 한 기생의 집에 유하고 물의를 일으켰습니다(16:1-3). 그럼에도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셔서 초자연적인 힘을 그에게 계속 공급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또 다른 블레셋 여자인 들릴라의 유혹에 빠지게 되었고, 이 여자를 통해 힘을 잃게 되고, 블레셋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16:4-20). 블레셋에 붙잡힌 삼손은 쇠사슬에 묶인채 두 눈이 뽑히고 감옥에서 맷돌을 돌려야 했습니다(16:21). 이방 다곤 신의 축제일에 불려나간 삼손은 하나님께 회개하고 힘을 다시 받아서, 블레셋 3천 여 명을 단번에 죽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나실인으로 택함 받아 예언대로 큰 능력을 받았지만, 그 역시 은혜받은 후,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해 주고 있습니다(16:27-30).

하나님께 큰 은혜를 받은 후 똑같이 서원한 한나와 야곱 그리고 삼손을 통해 우리는 은혜 받음과 함께 은혜 받은 후도 중요함을 본문의 히스기야와 비교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히스기야도 고침을 받고 난 후 일생동안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짐을 했습니다. 맹세를 했습니다.

 

 

 

 

 

5. 다음 글을 읽고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걸렸을 때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보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대적의 사신들에 모든 것을 보임으로 보인 모든 것을 빼앗겼습니다. 하나도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이 보일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그에게 하나님은 큰 은혜를 주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순간 누구 앞에서도 하나님을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높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찬양해야 합니다. 나를 보여서는 안 됩니다. 큰 은혜를 받고도 잊고 있는 것이 있지는 않으세요. 하나님을 보이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①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를 들이시고, 죽을병을 고쳐주시고, 생명을 15년 연장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앗수르의 침략에서도 예루살렘 성을 건져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오늘 예배하는 우리의 간절한 소망에 응답과 그 이상것 또한 하나님의 방법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② 히스기야는 자신의 안녕과 건강을 전한 바벨론 왕 사신들에게 들뜬 나머지, 왕궁의 보물고와 군기고 등 보이 아니한 것이 하나도 없이 모두 보여주었습니다. 후대에 보여준 모든 것이 하나도 남김없이 바벨론에 빼앗기게 됩니다. 히스기야 같이 교만하여 판단이 흐려지지 않게 하옵소서, 대적에게 자랑하는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을 증언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③ 은혜를 받음도 중요하고, 은혜 받은 후도 중요합니다. 무자한 한나는 하나님께 아들을 주시면, 일생을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나실인으로 서원하였고, 은혜로 아들을 얻었습니다. 때가 되자, 이제 젖을 막 뗀 어린 사무엘을 지체 없이 성전에 제물과 함께 드렸고, 훗날 사무엘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은혜받도 난 후에도 중심이 변하지 않게 하옵소서.

④ 야곱은 세 가지 서원 중 한 가지를 잊었습니다. 그로 인해 딸이 큰 비극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은 잊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항상 깊은 관계로 하나님을 뜻을 이루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⑤ 우리가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이 보일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걸렸을 때 간절히 기도한 것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보인 것입니다. 누구 앞에서도 하나님을 보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은혜를 받고 잊지 않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