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전 천년설

하늘에 보좌 | 개혁주의 전 천년설 | 계시록 장별 연구(12) | 이재현목사 | 파루시아 아카데미 | 개혁주의 전 천년설(49)

파루시아 아카데미 2024. 4. 3. 16:03

하늘에 보좌

 

하나님말씀 : 요한계시록 4:1-11

 

 

이 일 후에는 새로운 계시를 받게 되는 상황을 말씀한다(1). 앞 장의 일곱교회에 주신 내용의 연속이 아니다(2-3). ‘하늘에 열린 문’, 계시록 근원지가 천상임을 알게 한다(1). 사도 요한은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라는 음성을 들었다(1). 육안이 아닌 영안이다. 하나님이 보게 하셔야 볼 수 있다. 하늘의 문이 열려야 들어갈 수 있다(28:12;3:16;1:51;7:56,10:11,19:11). 주님이 이끄셨기에 입성할 수 있다. 요한에게 열린 하늘 문은 우리들에게 열린 문이다. 천상을 보여주시고, 그 중심부에 있는 하늘에 보좌를 알게 한다(2). 우리가 그분과 영원히 살 곳이기에 보여준 것이다. 우리는 확신하고 감사해야 한다. ‘하늘에 보좌에는 인류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생사화복의 모든 역사가 집행되는 총사령부이다. 이 시간은 하나님이 좌정하고 계시는 하늘에 보좌와 그곳에 좌정하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하늘의 예배에 대하여 은혜받고자 한다.

 

 

1. 다음 하늘에 보좌앉으신 이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1-3).

 

①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 벽옥같다고 하였다(3). 푸른빛이 나는 빛나는 옥으로 귀한 보석 중에 하나이다. 수정같이 맑고 깨끗한 빛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의 본체를 말 한다(참고/28:20;21:19-20).

홍보석같다고 하였다(3). 붉은 색으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거룩한 공의를 뜻 한다(참고/28:27;21:20).

녹보석과 같고 라고 했다(3). 녹색 에메랄드Emerald이다. 하나님의 풍성한 자비와 선하 심을 상징한다(28:20;21:19).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렀다고 했다(3). 무지개는 대홍수 심판 후에 노아에게 주셨던 언약의 증거이다(9:13). 이 약속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이루신 하나님의 새 언 약을 의미한다(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8).

 

‘하늘에 보좌’ ‘무지개’ 예수님 언약은 무한한 위로와 소망이 된다. ‘하나님의 은사(선물)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다(롬6:23). 가장 큰 선물은 예수 안에서 ‘영생’이다. 이 언약은 성도가 하나님 보좌가 있는 천국에 이르게 될 것이다.

 

 

 

 

 

2. ‘이십사 장로’, ‘일곱 등불’, ‘네 생물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4-8).

 

이십사 장로들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로 본다(4;12:23).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관(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가 이를 뒷받침한다(4). 하나님으로부터 큰 상급을 받은 자들이다(3:21). ‘이십사 장로’들이 하는 일은 성도들 상급 관장으로 보인다. 성도들의 헌신 등을 면밀히 기록하는 직분 자로 추측한다(말3:16.참조/마10:42;고전15:58). 이십사 장로들 가운데 한 장로는 요한의 질문에 답을 하는 말씀이 있다(7:13-17).

② 보좌에서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났다(5). 하나님의 엄위를 말해 준다. 세상을 심판 하시는 하나님 심판의 두려움을 또한 보여주고 있다.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하나님의 일곱 영이라고 했다(5). ‘일곱 영은 성령을 말한 다. ‘일곱수는 하나님의 안식을 뜻하는 완전한 수이다. ‘일곱 등불’이 ‘하나님의 영’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의 완전한 역사를 뜻한다(시119:105;마25:3-4).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다’(6). 세상과 다른 거룩한 보좌 앞의 모습을 말한다. ‘보좌 주의에 네 생물중 첫째는 사자같고, 둘째는 송아지같고, 셋째는 사 람같고, 넷째는 날아가는 독수리같다고 했다(6-7.참조/49:9;13:7;3:1;11:10;1:6-7). 사자는 용맹, 송아지는 충성, 사람은 지혜, 독수리는 신속을 상징한다.

네 생물천사들은 각 각 여섯 날개를 가졌다’(8). 하나님의 일을 지체없이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6:2).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8). 무한한 영적 지식, 통찰 력, 지혜를 말한다(10:12). ‘네 생물’ 중 하나가 하나님의 심판을 감당하는 것을 볼 때, 이 네 생물들도 하나님 명령을 집행할 천사들로 보여 진다(15:7.참고/겔1:4-10,10:20;7:1,14:18,

16:5). ‘이십사 장로’는 성도, ‘네 생물’은 영물의 대표들이다.

 

성령은 성도가 하나님 보좌를 향한 신앙을 갖게 한다(벧후1:19-21). 성령은 그리스도의 빛인 ‘세상의 빛’이 되게하고,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빛의 열매’을 맺게 한다(마5:14;엡5:9.참고/갈5:22-23). 마지막 시대 성령 인도함을 구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3. 다음 영물 대표 네 생물과 성도 대표 이십사 장로들이 하늘에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께 올려드린 하늘의 예배에 대한 설명을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9-11).

 

엎드려 예배하라’. 네 생물과 이삽사 장로들은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드릴 때 엎드렸다(10). 예배자의 자세이다. 다음 장에서는 ‘어린양’에게도 엎드렸다(5:8). 하나님 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것이며, 나의 도움은 하나님께 라는 고백이 담겨져 있다(시121:1-2).

살아계심을 예배하라’.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했다(9-10). 이들은 하늘에 보좌앉으신 하나님을 직접 보고 예배드렸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고 예 배를 드려야 한다.

헌신으로 예배하라’.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렸다(10).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 충성 했고, 그로 인해 받은 상급인 금 면류관까지 하나님께 드렸다. 우리는 헌신으로 예배 드려 야 한다. 중심, 충성, 물질, 헌물, 생명까지도 산 제물이 되어야 한다.

인정함으로 예배하라’.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 하오니’(11).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우선순위이다. 하나님의 것을 먼저 성별해야 한다. 예수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셨다(마6:33).

믿음으로 예배하라’.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 을 받았나이다’(11).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지금 받은 모든 것은 하나님 의 뜻대로 되었다는 고백이다. 어떠하든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주신 것에는 뜻이 있음을 인정하고, 믿음으로 예배하는 자를 통해 하나님은 영광 받으신다(참고/욥1:21).

 

 

 

 

4. 다음 ( )안에 알맞은 말을 넣고 공부를 마무리 하자.

 

사도 요한은 주님으로부터 이끌림을 받고 천상에 올랐다. 그는 하늘에 열린 문을 보았다. 이 하늘의 문은 우리에게도 ( 열 )( 린 ) 문이다. 무엇이 열려 있는가? 천상이 환하게 열려 있다. 천상의 중심부 하나님이 좌정하고 계신 하늘에 ( 보 )( 좌 )’까지 알게 하셨다. ! 열어주셨는가? 리가 하나님과 영원히 살 곳이기에 이처럼 열어준 것이다. 그러므로 열려 볼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감사해야 한다. 아무나 볼 수 있도록 열어주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늘에 보좌는 인류의 시작과 끝에 대한 모든 일을 계획하고 집행하는 총사령부가 되는 곳이다. 이 장엄한 보좌 주변에 있는 영물의 대표 네 생물과 성도의 대표 이십사 장로들은 하나님을 예배했다. ‘하늘의 ( 예 )( 배 )’를 드렸다. 예배로만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엎 )( 드 )( 려 )예배해야 합니다. 단순하지만 진리이다. 엎드린다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는 것이고, 나의 도움을 오직 하나님께로 부터라는 고백이 담겨져 있다. ‘( 살 )( 아 )계심을 믿고 예배드려야 한다. 영이신 하나님은 지금 우리 가운데 임재하신다. ‘( 헌 )( 신 )으로 예배드려야 한다. 이십사 장로들은 자신들의 일생 동안 충성으로 받은 면류관까지 드렸다. 우리는 모든 헌신을 내 생명까지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 인 )( 정 )함으로 예배드려야 한다. 하나님만이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한 것이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 첫 번째로 드리는 것이다. 예물의 크기, 가치는 성도 각자가 하나님과 관계에서 결정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먼저 구별하여 드려야 한다. ‘( 믿 )( 음 )으로 예배드려야 한다. 모든 것은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거기에는 뜻이 있다. 이것을 믿고 예배드려야 한다. 그 믿음 데로 그의 가정과 기업을 아름답게 해 주실 것을 믿는다.

이런 예배자가 될 때, 우리는 지상에서 드리는 예배이지만, 하나님이 받으시는 하늘의 예배가 되는 것이다. ‘하늘에 보좌와 천상의 영광을 본 성도들이 드리는 예배, 바로 우리 교회 공동체의 예배가, ‘하늘의 예배가 되기를 소망한다. 주의 날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았다(1:10). 철저한 주일성수가 얼마나 귀한것인가를 알았다. 본문에서 하늘에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하늘의 예배를 올려 드렸다. 철저한 주일성수와 예배생활이 얼마나 중대한가를 가르쳐 주고 있다. 이러한 예배자들에게 하늘에 보좌를 본 사도 요한 같은 놀라운 은총을 받게 될 줄 믿는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하늘에 보좌에 좌정하신 하나님이 받으시는 하늘의 예배, 우리 교회 공동체의 예배가 되기를 다시 한 번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한다.

 

 

 

 

 

5. 합심 기도 제목

 

① 하나님은 요한에게 하늘에 열린 문을 보여주셨다. 천상의 중심부 하나님 보좌까지 알게 해 주셨다. 우리가 하나님과 영원히 살 곳이기 열어 보여주신 것이다. 또한 과거 현재 미래까지 되어질 모든 일을 집행하는 총사령부인 하늘 보좌도 보여주셨다. 요한이 성령의 감동으로 보았듯이, 항상 성령 충만함을 입은 성도는, 세상에 있지만, 천상이 손에 잡히는 것과 같은 삶을 살게 된다. 성령의 감동으로 육신의 소욕을 물리치고, 하늘을 바라보고 믿음을 지켜나가기를 기도하자.

 

② 영물의 대표 네 생물’, 성도의 대표 이십사 장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엎드려 예배드렸다. 나의 도움이신 오직 한 분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자. ‘살아계심을 믿고 예배드렸다. 영이신 하나님은 지금도 임재하심을 확신하자. ‘헌신으로 예배드렸다. 이십사 장로들은 상급인 면류관까지 드렸다. 모든 헌신을 내 생명까지도 하나님께 드리리자. ‘인정함으로 예배드렸다. 나의 삶에서 하나님만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자. ‘믿음으로 예배드렸다.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거기에는 뜻이 있다. 이것을 고백하며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