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주일 설교

영존하시는 하나님

파루시아 아카데미 2022. 10. 13. 20:17

영존하시는 하나님

 
하나님말씀 : 시편 102:2328                                                                       2018.01.14. 主日禮拜
 
이재현목사

“23그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하게 하시며 내 날을 짧게 하셨도다 24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25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26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28주의 종들의 자손은 항상 안전히 거주하고 그의 후손은 주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14:6-13)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오늘 예배에 참여한 성도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서로 인사합니다. ‘환영합니다.’, ‘축복합니다.’, ‘승리하세요.’
 
2016년 제20대 총선부터입니다. 60대 이상 유권자가 970 6,841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23.1%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40 887 339, 50 832 7,348, 30 765 4,349, 20 669 7,247, 19 68 1,745명입니다. 40(21.1%), 50(19.9%), 30(18.3%), 20(17.6%)). 2012 19대 총선까지만 해도 40(22%)가 가장 많았고, 30 (20.5%), 60대 이상(20.3%), 50(18.9%) 순으로 60대 이상이 셋째였었습니다. 그런데 1위가 된 것이지요. 20대 유권자가 최하위가 된 것은 오래전부터이고요.
 
인구 연령대가 이렇다보니 여러 자조自嘲가 나오는데요. 특히 젊은 세대가 보았을 때 희망이 낮아 보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비난 아닌 비난을 받아야 되는 입장에 있는 어르신들을 대변하는 이런 말이 나돈 적이 있습니다. “너희들은 늙어보았니 나는 젊어보았다.” 이 말은 젊은이들의 무시에 대한 스스로 위안이면서, 앞서 살아온 선배로서의 너희들도 곧 내 마음을 알 것이라는 체험을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속한 노회 목사님 내외분 가운데도 아주 젊게 사시는 분이 계세요. 목사님은 연예인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요즘 여러 일들로 기사화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왕족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그런 의상을 입고요. 사모님은 육십이 훌쩍 넘으셨는데도 아직도 44사이즈를 입으세요. 운동과 몸매 관리를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사모님이 한 번은 그런 말을 하시더군요. “나도 젊은 시절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젊은 때는 잠깐 이더라고요.” 하면서 오히려 지금 나이 들면서 더 아름답게 사신다고 하시더고 군요.
 
여유, 여유요. 나이 먹어서 서글픈 것이 아니라, 젊은 시간을 지내왔으니 그때보다 더 아름답게 인생을 살려 고하는 여유 말입니다. 그러니 그분들에게는 젊음이 그다지 부러운 것이 아니지요. 인생을 살아와 보았기에 젊은이들이 어떻게 살 것을 아는 것이지요.
 
영존하시는 하나님은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성도 여러분 오늘이 1 14일 한 해가 시작 된지 보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시간은 시간만큼은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이 없는 것 같습니다. 쉬지도 않고 성경 말씀 데로 새와 같이 날아가니 말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에게는 351일이 남아 있습니다. 올해 살아갈 날 수 들입니다. 시간으로는 8,424시간이입니다. 많은 시간입니다. 그런데 많은 날수와 시간이 우리에게 있음에도 우리는 이 날과 시간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직 한 번도 내딛지 못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지요. 미지라고 표현해도 틀린 말이 아니겠지요. 앞으로 살아갈 351일은 우리로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날들입니다. 어떻게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릴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요. 우리가 5-60대가 되면서 20대를 지나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20대들이 삶을 다 살아 보았지 않습니까? 그렇기에 지금 젊은이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이 아이가 앞으로 어떻게 되겠구나!” 대략은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100%가 아니더라도요. 그런데 우리가 살아갈 올해의 351 100%아시는 분이 계세요. 그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시간에서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셨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행복하기를 원하세요.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아버지가 자식이 불행하기를 바라겠어요.
 
마태복음 7 9-11절에 “9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앞으로 살아갈 351일 동안 가장 좋은 것으로 준비해 주신 줄 믿습니다. 지난 금요기도회에 오신 한 집사님이 강단에 감사예물을 올렸는데요. 감사제목을 보니까? “‘에벤에셀 하나님’, ‘임마누엘 하나님’, ‘이레의 하나님’”이었습니다. 에벤에셀은 도움의 돌이란 뜻인데요. 여기까지 인도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인도하심으로 새로운 한 해를 살게 하신 것을 먼저 감사한 것이고요.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다는 뜻입니다. 이 한 해 함께 해 달라는 갈망을 드리는 것이고요. 이레의 하나님은 항상 모든 것을 예비하신 뜻입니다. 새롭게 살아갈 1년 동안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심을 믿고 드리는 것이지요.
 
여러분 하나님은 올 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준비해 놓고 계시다는 것을 믿으세요.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시간들은 미지의 시간입니다. 알 수 없습니다. 예측할 수 없습니다. 어떤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떤 순간을 지나더라도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올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을 확신하는 것에 대해 오늘 본문에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시편 102 26절에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영존永存, Everlasting입니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하나님은 이렇게 없어질 피조물이 아닌 영원히 지속적으로 존재하시고 항상 우리 가운데 머물러 계세요. 그러므로 앞으로 살아갈 시간들을 우리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시는 것입니다. 시작과 마침이시기에 그 분은 인간 개개인과 온 우주의 종국을 아세요. 처음과 끝이신 하나님께서는 로마서 8 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다같이 로마서 8 32절을 읽겠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아멘! 자신의 아들들을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으세요. 그렇다면 아들까지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전체에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심을 또한 믿어야 할 줄 믿습니다. 이 말씀 또한 가장 좋은 것을 주시고자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 말씀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데요.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과 함께 예수 이름으로 나아가는 성도에게 오늘도 허락해 주실 줄 믿습니다. 가장 좋은 것을 올해 모든 시간에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러함에 도요 이렇게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자식인 그의 백성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데요. 모두가 좋은 것을 받으면 더 좋은 일인데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사야 5 1-2절을 읽습니다. “1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2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은 포도원 주인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름진 산에 친히 땅을 일구고 돌을 골라내고, 극상품 포도나무 아주 좋은 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한가운데 망대를 세우고 지켜 포도가 해함 받지 않게 하였습니다. 포도주를 짜는 곳까지 파 놓았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좋은 포도가 맺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들포도뿐이었습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복과 불행을 미리 결정해 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세요. 극상품포도나무 가장 좋은 포도나무입니다. 이사야 5 7절에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는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극상품 포도나무라는 것입니다. 열심히 가까우 한해의 소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포도나무는 극상품포도나무에 합당하게 가장 좋은 포도송이를 가득 수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포도나무에는 들에서 맺는 들포도를 맺었습니다.
 
하나님이 행복을 심고 행복을 거두는 백성이 되기를 원하심에도 불행을 거두는 백성들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행복을 심었는데 불행을 거두게 되는 이유는 포도나무가 포도원주인의 마음과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편 107 9절에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사모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와 같이 하나님을 알고자하는 주림이 있어야 합니다(5:6). 그런데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보다 다른 것을 더 사모합니다. 하나님을 사모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모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앞으로 살아갈 시간들은 우리에게는 미지이지만 하나님은 다 아세요. 처음과 마지막이신 분, 그 분은 영존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 분께서는 우리 인생 모든 시간에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세요. 아들까지 내어 주신 하나님이 그 아들과 함께 모든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만큼 확실한 보장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데 그 좋은 것을 정말 좋은 것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사모함이 먼저 이어야 합니다. 그분의 뜻을 알고자 하는 영적인 목마름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새해를 맞아 올린 신년기도제목있지요. 저는 그 모든 제목들이 하나도 잘못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혼 우리가 부족해서 잘못 구한 것이 있어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다 헤아리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 좋은 신년기도제목이 극상품포도송이 정말 좋은 응답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사모하세요.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신년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고 계세요. 혹시 목사가 강단에 올리라고 했다고 목사에게만 기도시켜놓고 나는 다 했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세요. 여러분이 기도하세요. 여러분이 여러분 기도제목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세요. 그때 너의 간절한 소망을 내가 다 알고 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는 것을 이렇게 보여 달라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으면 그렇게 행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여러분의 신년기도제목을 놓고 절박하게 기도할 때 네가 절박하게 구하는 것을 내가 다 알고 있다. 네가 나의 이러한 뜻을 기쁨으로 감당하라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으면 그렇게 이루러 드릴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성취시켜주는 것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와 같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여러분이 신년기도제목이 좋은 것이 좋은 것이 되기 위해 하나님을 더 사모하고 하나님의 뜻에 영적 갈함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러한 성도에게 올해 우리 인생 전체에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고자 한 가장 좋은 것이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영존하시는 하나님은 책임지시는 하나님이시다
 
영존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씀에서는 이렇게 우리 인생 전체에 있어서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한 사랑으로 아들과 함께 모든 좋은 것을 주시고자하는 약속이 있는 것이고요. 두 번째로는 영존하시는 하나님은 책임지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고 본문 시편 102 26절에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없어지고 낡아지는 것들이 아닌 영존하시는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책임지세요. 당연한 것이지요. 없어지고 낡아지는 것이 어떻게 우리를 책임질 수 있겠어요. 영존하시는 분만이 시작과 마침이신 분만이 우리를 끝까지 그의 나라에 도하실 때까지 책임지시는 분이십니다.
 
잠언 4 8절에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영존하시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인생을 살고 싶으세요. 그러면 그 하나님을 높이세요. ‘그리하면 하나님이 나를 높이 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사람들 앞에서 책임져주신다는 삶을 말합니다. 야고보서 4 10절에는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고 하십니다. 자신을 낮춘다는 것 또한 하나님을 높인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높이면 하나님이 나를 높이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삶이 아니겠습니까?
 
알 수 없는 꿈을 꾼 후 번민하던 애굽왕 바로는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보았지만 해석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이에 바로를 보좌하던 술 맡은 관원장이 옥중에 있던 요셉을 추천하게 됩니다. 바로 왕에 선 요셉은 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40:25)고 하십니다. 누구를 높이고 있어요. 하나님을 높이고 있습니다. 나중에 요셉이 꿈을 해석한 후 바로 왕은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40:39). 지금 이방 나라 왕의 입에서 누구를 높이고 있어요. 하나님을 높이고 있어요. 앞서 요셉이 바로 왕에 하나님을 높이니 바로 왕도 하나님을 높이게 되는 것이지요. 이 후 바로 왕은 요셉에게 “40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41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온 애굽에 선포하게 됩니다(40:40-41). 하나님을 높이는 자는 하나님이 그를 높이신다는 말씀 옥중의 죄수를 왕궁의 총리로 세우심을 봅니다.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인생이 되고 싶으세요. 하나님을 높이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람들앞에서 높이 들어 책임지십니다. 로마서 10 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사람이 입으로 예수님은 나의 구주이십니다.”고 하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입으로 무엇을 시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입술은 하나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높이는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삶이 되시기를 다시 한 번 축복합니다.
 
한번 따라 해주시겠어요. “속지 말자, 새해는 속지 말자, 천지 같이 있다가 없어지고, 옷 같이 낡아지고, 의복같이 바꿔 입는 사람들에게 속지 말자” “나를 책임지실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 뿐이시다. 그 분을 높이자.”
 
영존하시는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
 
영존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씀에서는 이렇게 우리 인생 전체에 있어서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한 사랑으로 아들과 함께 모든 좋은 것을 주시고자하는 약속이 있는 것이고요. 두 번째로는 영존하시는 하나님은 책임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책임지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내가 하나님을 높여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나를 높이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삶입니다. 세 번째로 영존하시는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얼마 전 김해의 한 원룸에서 노르웨이 국적 40대 남자가 홀로 숨진 체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8살이던 1980년 한국에서 노르웨이로 입양되었습니다. 노르웨이 양부모 아래서 학창시절과 청년기를 보내며 성장하다가, 장년이 되어 혈육을 찾기 위해 2013년 한국으로 돌아와 5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쓸쓸히 죽음을 맞이한 것이지요. 이렇게 고독사 한 그는 한 줌의 재가 되어 노르웨이 양모에게 돌아갔습니다. 37년 전 한국에서 노르웨이로 갈 때처럼 혼자 몸으로 가게 된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
 
40년 가까이 노르웨이 양부모 아래서 각별한 돌봄을 받고 큰 어려움 없이 자랐을 터인데도 그에게 고국과 부모에 대한 인연은 끊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것이 반평생의 시간 속에서도 잊혀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버림 받는다 이것은 참 비참한 일입니다.
 
그러나 방금 전 노르웨이 에 입양된 분과 같이 사람들에는 부모에게도 버림받을 수 있는 현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자식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부모의 심정이 오죽 하겠습니까? 그러나 그 자식을 떠나보내야 했던 부모의 마음보다 도대체 자신이 왜 부모에게 버림받게 되었는지 그 이유조차 알지 못한 당사자는 고통이 더욱 클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어쩌면 그 노르웨이 입양자는 그 버림받은 이유라도 알고 싶었을지도 모르죠. 아니면 그 모든 해명과 이유보다 그저 나를 세상에 있게 해준 부모님을 한 번 안아 보았으면 하는 바램 하나이었는지도 모를 일이고요. 그런데 이렇게 인생사에서 있지 말아야 할 부모도 자녀를 버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 있다는 것은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버림받는 것은 너무나도 큰 아픔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누구를 기대하고 있으세요. 방금 말씀 잊지 않으셨지요. 부모가 원하지 않았던 일이라 할지라도 부모에게도 버림받을 수 있다고요. 그렇다면 이 말은 인간은 기댈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대라는 말은 믿음이라는 말과 같아요. 우리는 하나님은 믿지 인간을 믿는 것이 아니에요. 인간은 사랑의 대상이지 믿음이 대상이 아닌 것입니다. 여러분 아멘! 이세요.
 
1976 7 28일 중국 탕산시에서 진도 7.8의 어마어마한 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히로시마 원자폭탄 400개의 폭발력과 같은 강도로 10초간 지속되며 무려 24 2천 명이 죽고 16 4천 명이 중상을 입었으니까요. 이 탕산대지진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있습니다. 한 가족이 이 대지진으로 당한 고통을 스토리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인 아버지이자 남편은 목숨을 잃고요. 남매는 실종되었고요. 홀로 남은 어머니가 애타게 찾고 있는 중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찾아옵니다. 좋은 소식은 남매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요. 나쁜 소식은 둘 중에 하나 밖에 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둘 다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가옥이 무너지면서 깔린 상황에서 하나만 구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어머니는 최종적으로 아들을 구해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래에 갇혀 있던 딸이 그 엄마의 말을 들었어요. 구출된 아들은 팔을 하나 잃어 장애가 되었고요. 딸은 영영 찾지 모하는 줄 알았는데, 딸은 다른 구조팀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그러나 딸은 어머니가 자신을 버렸다는 상처로 살아있으면서도 어머니를 찾지 않게 되죠. 그러다가 훗날 성인이 되어 어떤 계기로 다시 만남을 갖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둘 중 하나에서 내가 선택 받지 못했을 때, 이 또한 사람들에게는 두려움이지요. 이렇게 어떤 사람에게서 평생 근무하던 직장에서 버림받고 실직당하고 잊힐까 우리는 두려워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세요. 신명기 31 6절에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말씀합니다. 이사야 43 1-2절에 “1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
 
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고 하십니다. 다같이 이사야 43 1-2절을 읽겠습니다. “1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이스라엘아 이재현아라고 부른 말입니다.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버림받을까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였다는 말입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께서 이 지구상에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핀셋으로 뽑아내듯 정확히 저와 여러분을 지명하여 불러냈다는 것입니다.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의 것이라고 저와 여러분을 인치셨어요. 그러니 감히 저와 여러분을 누가 건드릴 수 있겠어요.
 
이렇게 하나님이 것 하나님의 소유가 된 사람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자기가 살기 위해서는 내 손을 잡고 있는 다른 사람의 손을 뿌릴 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물의 위험, 불의 위험, 불꽃이 솟구치는 화염 속에서 방도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물의 위험에서도 함께 하며, 불의 위험에서 타지 아니하게 하며, 불꽃에서도 사르지 아니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순간에도 버리지 아니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영존하시는 하나님 처음과 마지막을 아시는 하나님은 이렇게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누구에게 버림받지 않을까 두려워하지 마세요. 내가 회사에서 명퇴 당하지 않을까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 기대하지 마세요. 영존하시는 하나님의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
 
기를 원하세요. 사람을 기대하지 마세요.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믿음이 대상이 아니에요. 물질을 과신하지 마세요. 물질은 관리의 대상이지 신봉할 대상이 아니에요. 오직 하나님만 기대하세요. 오직 하나님만 믿으세요. 하나님만이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것이 영존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씀에 담겨있는 귀한 은혜입니다.
 
지난주 목금요일 이틀 동안 몸살을 아팠습니다. 두 두전 주일이면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렸고요. 그 주간에 한 모임에 설교를 초청 받아 지방에 내려갔어야 했고요. 신년하례회와 신녀산상기도회가 연이어 있었고요. 지난주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전 8-9시 경부터 저녁까지 예배당에서 온풍기를 틀지 않고 있다 보니 몸살이 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편으로 내가 일주일 과로하고 고작 삼일 한 대에서 있었다고 몸살이나 생각해 보니, 저도 이제 나이가 약간 들기는 들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신이 바짝 들었습니다. 내가 아직 이렇게 젊음이 있을 때 건강할 때 주의 일에 더욱 힘써야 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시편 102 23절에 그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하게 하시며 내 날을 짧게 하셨도다라는 말씀은 나는 아직 한창 때인데 기력이 쇠하여지다니, 주께서 나의 목숨 거두시려나?”라는 뜻입니다. 우리 사정을 잘 말씀하고 있는 것 같지요. 24절에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나는 아뢰었다. ‘나의 하나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십시오. 주의 햇수는 대대로 무궁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린도후서 5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나의 육체는 쇠잔해간다고 아쉬워하지 마시고요. 영존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세요. 그 분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영존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책임지시는 분이십니다. 영존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어떤 순간에도 버리지 않으십니다.
 
정리
 
1. 올해는 앞으로 351일이 남았습니다. 우리는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시간을 지나야 합니다. 미지의 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우리가 살아갈 올해의 351 100%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시간 동안 불행아 아니라 행복하기를 원하세요. 악한 자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나님께서 구하는 것을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신년기도제목이 좋은 것으로 응답되기를 바랍니다. 자기 아들까지도 아끼지 않고 내어 주신 분게서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가장 좋은 것을 주신 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 행복을 다 갖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행복할 자 불행한자를 미리 결정해 놓으신 것이 아니고요. 모두가 행복하기를 원하시는데 어떤 이는 불행하게도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모두가 극상품 포도나무 가장 좋은 포도나무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극상품 포도송이를 맺은 포도나무가 있는가하면 써서 먹을 수 없는 들포도를 맺는 이도 있습니다. 그 차이는 하나님을 사모함에 있습니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고 하십니다(107:9)
 
신년기도제목이 극상품포도송이 정말 좋은 응답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여러분 기도제목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세요. 그때 너의 간절한 소망을 내가 다 알고 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는 것을 이렇게 보여 달라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으면 그렇게 행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여러분의 신년기도제목을 놓고 절박하게 기도할 때 네가 절박하게 구하는 것을 내가 다 알고 있다. 네가 나의 이러한 뜻을 기쁨으로 감당하라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으면 그렇게 이루러 드릴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성취시켜주는 것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와 같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여러분이 신년기도제목이 좋은 것이 좋은 것이 되기 위해 하나님을 더 사모하고 하나님의 뜻에 영적 갈함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러한 성도에게 올해 우리 인생 전체에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고자 한 가장 좋은 것이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영존하시는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 두 번째 영존하시는 하나님은 책임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4:8). 여러분 영존하시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인생을 살고 싶으세요. 그러면 그 하나님을 높이세요. ‘그리하면 하나님이 나를 높이 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셉이 그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바로 왕 앞에서 하나님을 높인 후 꿈을 해석했고요. 이에 이방나라의 왕인 바로가 하나님을 높이고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웁니다.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인생이 되고 싶으세요. 하나님을 높이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람들 앞에서 높이 들어 책임지십니다. 다시 한 번 따라 해주세요. “속지 말자, 새해는 속지 말자, 천지 같이 있다가 없어지고, 옷 같이 낡아지고, 의복같이 바꿔 입는 사람들에게 속지 말자” “나를 책임지실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 뿐이시다. 그 분을 높이자.”
 
3. 세 번째 영존하시는 하나님은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요즘은 특별히 실직의 위기에서 많은 분들이 두려워합니다. 이렇게 사람은 누구에게 잊혀질까 누구에게 버림받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는 가장 가까운 부모에게도 버림받을 수 있는 현실에 있습니다. 이러한 때 여러분은 지금 누구를 기대하고 계세요. “1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43:1-2) 아멘! 여러분 이 말씀에 아멘하시고 어떤 순가에도 나를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 올 해에도 변함없이 지켜주실 것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믿음이 대상이 아니에요. 물질을 과신하지 마세요. 물질은 관리의 대상이지 신봉할 대상이 아니에요. 오직 하나님만 기대하세요. 오직 하나님만 믿으세요. 하나님만이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것이 영존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씀에 담겨있는 귀한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