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마태복음 강해

마태복음 강해 03 이재현목사 "주의 길을 준비하라"

파루시아 아카데미 2024. 10. 6. 15:59

주의 길을 준비하라

 

이재현목사

 

하나님말씀 : 마태복음 3:1-3 2024.10.06. 主日禮拜

 

“세례 요한이 천국을 전파하다(막1:1-8;눅3:1-14;요1:19-28) 1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주님의 오심을 예언하다(눅3:15-18) 10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예수가 세례를 받으시다(막1:9-11;눅3:21-22) 13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3:1-16)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성도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세례 요한이 출생(1:1-8;3:1-18;1:19-28)

 

사가랴Zecharias,“여호와께서 기억하셨다는 아비야 제사장 반열에 속한 제사장으로, 아내는 엘리사벳입니다(1:5). 이들 부부는 의로운 사람이었는데, 늙도록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가 어느 해 차례에 따라 성전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을 때, 천사가 나타나서 우리가 세례 요한으로 부르는 요한의 출생을 알려 주었고, 그 아들이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예고를 받았습니다(1:8-17). 하지만 천사의 말을 의심하며 증거를 구한 사가랴는 약속이 성취될 때까지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1:18-22,57-79). 사가랴는 직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고, ‘이 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지내며,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무자한 자신을 긍휼히 여기시고, 노년에 자식을 얻게 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렸습니다(1:23-25). 그리고 요한이 태어나 이름을 지어줄 때 혀가 풀려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가랴의 아내 엘리사벳Elizabeth,“하나님은 나의 맹세(서원)이시다는 남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순결한 삶을 살았고, 본래 불임不姙이었으나, 하나님의 은총으로 노산 중에도 세례 요한을 갖게 되었습니다(1:6-7,24-25,57-60). 엘리사벳은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와는 친척 관계입니다(1:5-57). 세례 요한을 임신하지 6개월이 되었을 때, 천사로부터 구주 나심의 고지를 들은 마리아가 방문을 합니다(1:26-27). 엘리사벳은 마리아를 맞는 순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고 하였습니다(1:39-45).

 

세례 요한은 어머니 배속에서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마리아가 찾아오자, 그녀가 잉태한 주님을 알아보고 기쁨으로 뛰놀았다고 하였습니다(1:15-16).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나, 주의 길을 준비할 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1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1-4)

 

그 때란 세례 요한이 태어난 지 30여 년이 지난 이후입니다. 그 기간 세례 요한은 나실인’Nazirite으로 택함을 받았습니다(1:15). 나실인은 구분된 자란 뜻으로 일평생 혹은 특별한 헌신을 위해 한시적으로 세상과 단절하고 자신을 하나님께 봉헌한 자를 말합니다. 구약의 삼손과 사무엘이 대표적 사례고(13:5;삼상1:28), 세례 요한도 나실인이었습니다(1:15.참고/6:1-21;18:18).

 

이로 볼 때 나실인인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이었다는 것은 성별을 위해 세상과 접촉을 차단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리새파, 사두개파와 함께 유대 3대 종파 중 하나로 금욕주의와 예배와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에세네파Essenes가 있는데요. 세례 요한이 결혼을 하지 않은 것과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으로 검소와 절식 등을 통해서, 에세네파일 것으로 추측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세례 요한은 공적인 사역을 시작하기까지, ‘빈 들에서 경건하고 청빈한 삶을 살았습니다(참고/1:80).

 

세례 요한이 마태복음등 사복음서인 신약에 기록되었으나, 구약 시대의 마지막 선지자라고 말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11:13). 오실 메시아, 예수님을 예언한 마지막 선지자가 세례 요한이라는 것입니다. 그가 등장 이후 예수님이 출현하셨고, 예수님의 공생애와 함께 신약 시대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그때’, 이제 세례 요한이 태어나 자라서, ‘유대광야에서 지낸지 30년이 지난 후, 드디어 세례 요한은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2) 그의 선포에 대하여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고 하였습니다(3). 이것은 구약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 403절을 인용한 것입니다. ‘주의 길을 준비하라’ ‘주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이렇게 세례 요한은 2천 년 전 메시아 예수님이 오심을 준비한 선지자입니다. “4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3:4-6). 그는 이 사명을 위해 광야의 외치는 자로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광야의 외치는 자

 

우상 배격 - 하나님을 떠난 자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자

 

구약 성경 마지막권 말라기 45절에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 보내 주시기로 예언된 엘리야가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라로 구원자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너희가’ ‘율법하나님 말씀을 즐겨 받을진대 (구약 말라기에)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사람이니라고 하였습니다(11:13-14.참고/17:10-13). 엘리야와 세례 요한은 전혀 다른 인물입니다. 시기로 보아도 엘리야는 BC 876-852년경인 북이스라엘 왕 아합과 남유다왕 아하시야 시대 활동했던 선지자입니다(왕상17-19). 반면 세례 요한 AD 1, 서기력 오류를 감안하면 BC4년에 태어나, AD30, 27년까지 사역한 인물입니다. 그런데 엘리야를 왜! 세례 요한 예표로 말씀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1:17). 세례 요한은 구약의 대표적인 선지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진 자인 것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열심이 특별했으며(왕상19:10;11:2-3), 특히 우상 숭배 타파에 앞장서고, 여호와 유일 신앙 사수에 일념을 가진 선지자였습니다(왕상 17-19). 엘리야는 이방신에 빠진 북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바알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 선지사 사백 명을 갈멜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하라고 하였습니다(왕상18:19). 그리고 엘리야가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고 호통을 쳤습니다(왕상18:21).

 

엘리야는 송아지 둘을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와 엘리야에 각 각 가져오게 하고,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않고’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고 하자, ‘백성이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고 하였습니다(왕상18:23-24). ‘엘리야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에게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고 하였고, ‘그들이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기를 시작했습니다(왕상18:25-26). ‘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아니냐고 하자,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이 큰 소리로 (바알을) 부르고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기를 정오가 지났고 (이제는)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왕상18:27-29).

 

이에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내게로 가까이 오라고 한 뒤,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돌 열두 개를 취하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스아를 둘 만한 도랑 (물 약 15리터를 부을 수 있는 도랑)을 만들고’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는 백성들에게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하고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습니다(왕상18:30-35). 이제 해가 저물어가는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엘리야가 나아가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고 경배하였고, 이를 보고 기겁한 이방신 선지자들이 도망치자, ‘엘리야가 (백성)들에게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죽이니라고 하였습니다(왕상18:36-40). 이렇게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물리쳤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의 지도자 여호수아를 통해 가나안 입성 후 열두 지파에게 땅을 배분하고, ‘너희 중에 남아 있는 (가나안) 민족들을 가까이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서로 왕래하면’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마침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 ‘만일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언약을 범하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에게 절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미치리니 너희에게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가 속히 멸망하리라고 하였습니다(23:13-13,16.참고/23:33;34:12).

 

그러나 통일왕국의 3대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7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10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고 하였습니다(왕상11:5-11). 하나님은 솔로몬의 우상숭배에 진노하셨고,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때 통일왕국이 남유대와 북이스라엘 두 개의 나라로 갈라졌습니다.

 

그럼에도 깨닫지 못하고, 북이스라엘왕 여로보암은 이전 사람들보다도 더 악을 행하고 너를 위하여 다른 신을 만들며 우상을 부어 만들어 (하나님을) 노엽게 하고 (하나님을) 등 뒤에 버렸습니다(왕상14:9). 남유다왕 르호보암은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그 범한 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으니’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웠음이라고 하였습니다(왕상14:22-23). 이렇게 왕에서부터 모든 백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 떠나 이방신을 섬겼습니다. 그 결과 북이스라엘은 BC 722년 앗수르 사르곤 2Sargon , BC722-705년에 의해 함락당하고 멸망을 당합니다. 남유다는 바벨론 느부갓네살NebuchadnezzarII,재위BC604-562에 의해 BC 586년에 완전히 멸망당합니다. ‘다른 신을 섬기면 너희가 속히 멸망하리라고 하신 말씀 그대로 된 것입니다. 우상숭배의 결과입니다. 페르시아에 의해 BC536-330년 헬라에 의해 BC331-142년, 로마에 의해 BC63-AD313년, 비잔틴에 의해 313-636년, 아랍에 의해 636-1099년, 십자군에 의해 1099-1291년, 맘무쿠왕조에 의해 1291-1516년 오스만제국에 의해 1517-1917년, 영국에 의해 1918-1948년까지 지배를 당합니다. 우상 숭배의 결과입니다. 대한민국에 어떤 우상의 잔재가 없기를 기도해야 겠습니다.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갖췄다는 것은 엘리야와 같이 하나님을 떠난 자들에게 여호와 유일 신앙 사수를 증거한 자이었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은 하나님을 떠난 백성들에게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 (하나님)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4: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고 하였습니다(1:16). 오늘도 우리는 주변에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등진 것을 버리고 하나님에게 돌아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세례 요한의 사역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것입니다.

 

불의 불용 – 세상적 정의와 신앙적 정의

 

세례 요한의 사역을 통해 첫 번째를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하나님을 떠난것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불의를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5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5-7).

 

세례 요한은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세례를 받고자 찾아오는 자들에게, 너희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구원받았다고 자만하지 말라, 하나님은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되게 하실 수 있다며, 세례를 받고자 하면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맫으려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라고 무리가 묻자 세례 요한은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고 하였고, ‘세리들도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하였고, ‘군인들도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묻자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고 하였습니다(10-14). 성경 당시 서민들에게 옷은 위아래가 통으로 짜인 한 벌 옷이 전부이었습니다. 두 벌 이상의 여벌 옷을 가진다는 것은 노동과 작업 등 일상 일 외에 외출할 수 있는 옷이 있다는 것으로 여유있는 형편으로 여겨집니다. 그들에게 한 번의 옷도 제대로 가질 수 없고, 한 끼의 식량도 어려운이들에게 나누어 주라는 것입니다. 또한 세리들은 가뜩이나 궁핍한 서민들의 혈세를 거두어 지배자인 로마에 바치고 잉여된 것은 착복하여 부를 축척했습니다. 그들에게 정한 세금외에 부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치부를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로마 군인들은 치안까지 맡았기 때문에 각종 사건과 이권에 개입 큰 수입을 얻었습니다. 이들에게 정한 월급에 족하고, 강탈과 거짓 으로 송사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의 이러한 정의에는 왕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분봉 왕 헤롯이 동생 빌립이 죽자 제수인 헤로디아를 아내로 맡이한 것에 관하여 공개적으로 책망을 하였습니다(참고/14:4;6:18;3:19).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세례 요한 정의는 세상적인 정의에만이 아니라, 신앙적 정의에도 예외가 없었었습니다.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로 오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오는 것을 보고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고 엄히 경고하였습니다(7.참고/3:7).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백성들의 존경을 받는 유대종교지도자들 가운데도 대표적인 종파인데 이들에게 이러한 격한 언어를 쏟아낸 것은 인간의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도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에게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고 까지 말씀을 하셨기 때문입니다(23:33). 왜 이렇게까지 심한 말씀을 하셨을까요?

 

예수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29화가 있을 진저라고 하시면서, ‘29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30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고 하였다고 하였습니다(23:29-30).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이사야, 에스겔, 예레미야와 같은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기념비를 꾸미면서, 자신들이 만약 조상의 시대에 살았더라면, 선지자들을 피 흘리게 하는 일, 즉 죽이는 일에 가담하지 않았으리라는 것입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말씀, 예언에 정통한 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 예언을 전했던 선지자들을 죽인 조상들과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라고 하였습니다(23:31). 그렇다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너희는 선지자를 죽인 후손 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23:32). 너희도 조상의 분량을 마저 채워라 즉 구약의 수많은 선지자, 이제 마지막 선지자 세례 요한을 죽인 것과 같이 마저 죽임으로 채워라고 하셨습니다. 그 분이 누구세요. 예수님입니다.

 

“5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사두개인과 바리새인과 같은 유대종교지도자인) 6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2:5-7). ‘(사두개인과 바리새인과 같은 유대종교지도자인)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예수가) 신성모독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니 그들이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어떤 사람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며 이르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인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14:64-65). ‘(총독)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같은 유대종교지도자들인)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빌라도가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27:17-22).

 

사두개인들 바리새인들 대제사장들은 자기들의 조상이 선지자를 죽인 것과 같이 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그 선지자들이 예언한 메시아, 구원자, 예수님을 십자자가에 죽게 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고 하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라고 하셨습니다(23:34). 지금도 예수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들을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고 하였습니다(23:34). 그와 같이 지난 2천 년 교회시대 동안 예수를 증거하다가 목숨을 잃은 순교자를 성경 기록만 보아도, 베드로, 야고보, 요한, 안드레,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가나안 사람 시몬, 바울, 누가, 바나바, 예수님의 젖동생 야고보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주기철 손양원 목사님 등 한국교회 130년 역사에 많은 순교자가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그리고 세례 요한이 독사의 자식이라고 지칭한 현대판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대제사장들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일제신사참배를 결의 배교한 평양노회에서 면직을 당했습니다. 당시 평양노회가 현대판 서기관들이고 바리새인들이고 대제사장들입니다.

 

지금도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일어난 선지자로 가장하는 거짓 선지자들, 사도로 가장하는 거짓 사도들, 형제로 가장하는 거짓 형제들, 선생으로 가장하는 거짓 선생들, 일꾼으로 가장하는 거짓 일꾼들이 현대판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대제사장들입니다(24:24;13:22;고후11:13;2:4;딤후3:6;벧후2:1;1:4).

 

이 현대판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대제사장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벧후2:1). 예수 구주를 부인하고 다른 사람을 구주라고 속이는 자들입니다. 심지어는 모든 능력과 표적과 기적을 행하는데 이것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하는 거짓이요, ‘불의의 모든 속임이고, ‘불법한 자악한 자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살후2:8-9). 그런데 이들의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살후2:8-12).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를 믿는 자가 되고 불의를 좋아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진리를 믿는자는 강단에서 증거하는 목사님의 설교를 청종합니다. 무료동영상사이트 등에서 취득한 것을 진리로 듣지 않습니다.

 

그 기준이 무엇이라고요 예수를 구주로 부인하고, 다른 사람을 구주로 속이거나, 예수 말고도 다른 구원자가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현대판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대제사장들로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고, 세례 요한의 외침같이 임박한 진노를 피할 수 없고, 사도 바울의 경고와 같이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예수 구주 말고 다른 사람 구주를 설파하거나, 예수 구주와 함께 다른 구주도 있다는 말에 귀 기이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종교다원주의 배교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는 한 분 오직 예수입니다, 이것이 신앙적 정의입니다. 성경적 정의입니다. 구원의 정의입니다. 세례 요한이 당시 기득권과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을 향한 일설만을 정의로 삼고, 사회적 정의, 세상적 정의, 정치적 정의만을 얘기라면, 교회가 아니라, 관변단체, 인권 센터, 복지 기관 등에 불과한 것입니다. 교회는 신앙적 정의 우리의 유일한 구원은 한분 오직 예수입니다.

 

주의 길 준비 –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보는 가장 큰 영광, 백성들이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 내가 죽고 예수님이 사는 것이 가장 큰 소망

 

세례 요한이 당시 로마의 비호를 받고 부를 마음껏 축적할 수 있는 세리와 안보는 물론 치안과 사법까지 주무르던 로마 군인과 로마 황제의 임명을 받고 천하를 호령하는 헤롯 왕에까지 직언을 서슴지 않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였습니다(3:15). 그러자 세례 요한은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11). 세례 요한은 자신이 행한 물 세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예수님은 불 세례를 베푸실 분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 자체시라는 의미입니다. 세례 요한은 종들이 주인 앞에 굽혀 신발 끈을 푸는 것을 비유로 들며 자신은 예수님의 신발 끈을 풀 수도 없는 존재라고 하였습니다(3:16).

 

또한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라고 하였습니다(3:12). 세례 요한 자신은 축재자 세리, 실력자 군인, 권력자 헤롯에게 직언했지만, 예수님은 곡식을 마당에 펼쳐놓고, 도리깨로 타작하여, 알곡은 곡간에 쭉정이는 불에 태우듯이, 지난 역사와 오늘 역사와 장차 역사에 인류를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실 분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손에 국가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생사화복이 달린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자에게는 죄 사함의 권세로 구원을 주시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거부하는 자에게는 심판자로 형벌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원자, 심판자이신 예수님과 자신은 비교할 수 없다는 세례 요한의 진언입니다. 세례 요한의 일생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 선지자가 예언한 메시아, 성경에 기록된 구원자임을 선포하여 그의 길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19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20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3:19-20). 세례 요한이 제수를 아내로 맞이한 행위를 지적한 것에 앙심을 품은 헤롯은 그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그러면 이 소식을 들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위해 길을 준비해 준 세례 요한을 풀어 주실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한 세례 요한을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셨지만 석방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세례 요한의 갇힌 것 또한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에게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려 하자, 세례 요한은 그럴 수 없다며 처음에는 거부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세례) 요한이 허락하는지라고 하였습니다(3:15).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일진대, 헤롯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지만, 세례 요한이 길을 준비한 예수님이 오시자, 세례 요한이 옥에 갇힌 것 또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감옥에 있는 세례 요한에 대하여 “7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0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가장 큰 칭송을 아까지 않았습니다(11:7-11). 세례 요한은 주님의 인정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의 사역 첫 번째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하나님을 떠난 자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본문 당시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대제사상들의 현대판인 거짓 선지자들, 것짓 사도들, 거짓 형제들, 거짓 선생들, 거짓 일꾼들의 떠벌리는 예수 구주를 부인하고 다른 사람 구주를 설파하고, 예수 구주 말고 다른 사람도 구주라고 주장하는 자들을 배격하고, 오직 예수 진리를 믿고, 신앙의 정의를 확신하여 증거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주의 길을 준비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주님의 인정을 받은 자입니다.

 

세례 요한이 주의 길을 준비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주님의 인정을 받은 것을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사람들이 세례 요한이 아닌 예수님에게로 세례를 맏기 위해 몰려들자,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이에 대해 항의하자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3:27). “34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3:34-35)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본 것이 내게 가장 큰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첫째이고요. 백성들의 인기를 받고 그리스도라는 말을 들었을 때, “28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고 하였습니다(3:28-29). 자신은 신랑이 신부를 취하는 것을 듣기만 해도 크게 기뻐하는 친구와 같이 예수를 백성들이 믿게 하는 것이 세례 요한에게는 가장 큰 기쁨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둘째이고요.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고 하였습니다(3:30). 내가 죽고 주님이 산다면 가장 큰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셋째입니다.

 

 

정리

 

사가랴와 엘리세벳 부부는 의로운 사람들로 노년까지 무자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자식을 얻게 되는데 그가 세례 요한입니다. 사가랴는 아이가 잉태될 때 이미 천사로부터 그가 주님의 길을 예비할 사람이 될 것이라는 예고를 받았습니다. 엘리세벳은 임신한지 6개월이 지난 후, 방문한 마리아를 맞이하면서 태중에 아이가 기뻐 뛰노는 것을 보고, 성령충만함을 받고 마리아에게 태중의 아이가 복이 있다며, 주께서 하신 말씀대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메시아 임을 전하였습니다. 이렇게 세례 요한은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나, 복중에서부터 주의 길을 준비했던 선지자입니다.

 

세례 요한은 30여 년 동안 하나님께 자신을 봉헌하는 나실인으로 살았습니다. 유대 광야에 거하며, 세상과 접촉을 차단했고, 결혼하지 않고, 낙타 털옷을 입고 메뚜기와 석청으로 검소와 절식하면서, 공적인 사역을 하기 전 빈 들에서 경건과 청빈의 삶을 살았습니다. 세례 요한이 신약에 기록되었으나,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라고 하는 것은 오실, 예수님을 예언한 마지막 선지자가 세례 요한이기 때문입니다(참고/11:13). 그가 등장 이후 예수님이 출현하셨고, 예수님의 공생애와 함께 신약 시대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그때’, 이제 세례 요한이 빈 들에서 지낸지 30년이 지난 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외치기 시작했습니다(2). 그의 선포는 이사야가 주의 길을 준비하라’ ‘주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고 예언한 것입니다(3.참고/40:3). 세례 요한은 2천 년 전 메시아 예수님이 오심을 준비한 선지자입니다. “5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3:4-6). 그는 이 사명을 위해 광야의 외치는 자로서의 삶을 살았습니다(4).

 

구약 성경 마지막권 말라기에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라고 예언된 자, 예수님께서 오리라 한 엘리야가 이 사람이니라고 한 자가 세례 요한압니다. 그 이유는 세례 요한은 구약의 대표적인 선지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진 자인 것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열심이 특별했으며(왕상19:10;11:2-3), 특히 우상 숭배를 타파에 앞장서고, 여호와 유일 신앙을 사수에 일념을 가진 선지자였습니다(왕상 17-19). 엘리야는 이방신에 빠진 북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십명을 갈멜산으로 모으도록 하였습니다(왕상18:19). 백성들에게는 바알을 따르던지 아니면 하나님을 따르라고 호통을 쳤습니다(왕상18:21).

 

엘리야는 송아지 하나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에게 하나는 자신에게 가져오게 하고, 각을 떠서 나무에 놓고 불을 붙이지 않게 하고는, 각 자의 신을 부르고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라고 하자, 백성이 그 말이 옳도다며 화답하였습니다(왕상18:23-24). 그러나 이방신 선지자가 아침부터 낮까지 바울을 부르짖어도 아무런 응답이 없자, 제단 주위를 뛰놀기 시작했습니다(왕상18:25-26). 정오가 되어 엘리야가 조롱하며 큰 소리로 부르라 너희들 신이 묵상하는지 잠깐 나갔는지 길을 행하는지 잠이 들었지 깨워야 할 것이 아니냐고 하자, 이제는 그들의 규례에 따라 피가 흐리기까지 칼과 창으로 몸을 상하게도 하고, 미친 듯이 떠들기를 저녁까지 해보았지만 응답은커녕 아무런 소리도 없었습니다(왕상18:27-29).

 

이에 엘리야는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고,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돌 열두 개를 제단에 쌓고, 도랑을 만들게 하고, 송아지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물 넷 통을 번제물과 나무 위에 세 번을 부어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차게 하였습니다(왕상18:30-35). 그리고 해가 저물어가는 저녁에 엘리야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라며,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라고, 간절히 구하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고 경배하였고, 이를 보고 기겁하여 도망치는 이방신 선지자르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고 엘리사 명하였고, 잡힌 자들은 모두 기손 시내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왕상18:36-40).

 

이렇게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물리쳤습니다. 하나님은 출애굽 지도자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이방인이 섬기기는 신들을 검기면 그것이 올무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23:33;34:12). 또 가나안의 지도자 여호수아에게도 가나안 입성 후 열두 지파에게 땅을 배분하고, 너희 중에 남아 있는 가나안 민족드로가 통혼하고 그들이 섬기는 신을 섬기면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미치리니 너희에게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가 속히 멸망하리라고 하였습니다(23:13-13,16).

 

그러나 통일왕국의 3대 왕 솔로몬은 시돈의 여신 아스다롯, 암몬의 가증한 밀곰, 모압과 암몬의 가증한 그모스, 몰록을 위해 신당을 지어 분향하고 제사하고, 하나님이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는 명을 어겼습니다(왕상11:5-11). 하나님은 솔로몬의 우상 숭배에 진노하셨고,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때 통일왕국이 남유대와 북이스라엘로 갈라졌습니다.

 

그럼에도 깨닫지 못하고, 북이스라엘왕 여로보암은 다른 신을 만들며 우상을 부어 만들어 하나님을 노엽게 하고 등 뒤에 버렸습니다(왕상14:9). 남유다왕 르호보암은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워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습니다(왕상14:22-23). 이렇게 왕에서부터 모든 백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 떠나 이방신을 섬겼습니다. 그 결과 북이스라엘은 BC 722년 앗수르에게 남유다는 BC 586년 바벨론 느부갓네살에게 완전히 멸망당합니다. 우상 숭배의 결과입니다.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갖췄다는 것은 이스라엘에게 엘리야와 같이 하나님을 떠난 자들에게 여호와 유일 신앙 사수를 증거한 자이었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은 하나님을 떠난 백성들에게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 (하나님)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4: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고 하였습니다(1:16). 오늘도 우리는 주변에 많은 사람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에게 돌아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세례 요한의 사역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세례를 받고자 찾아오는 자들에게, 너희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구원받았다고 자만하지 말라, 하나님은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되게 하실 수 있다며, 세례를 받고자 하면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하였습니다. 세리들에게는 가난한 서민들의 혈세를 거두어 지배자인 로마에 바치고 잉여 착복을 버리고, 정한 세금외에 부과하지 말라, 치부를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안보, 치안, 사법 권한을 가진 로마 군인들에게는 각종 사건과 이권에 개입 큰 수입을 버리고, 정한 월급에 족하고, 강탈과 거짓 으로 송사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왕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분봉 왕 헤롯이 동생 빌립이 죽자 제수인 헤로디아를 아내로 맡이한 것에 관하여 공개적으로 책망을 하였습니다(14:4;6:18;3:19).

 

그리고 세례 요한은 세상적인 정의에만이 아니라, 신앙적 정의에도 예외가 없었었습니다. 세례를 받으로 오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오는 것을 보고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고 엄히 경고하였습니다(7.참고/3:7). 백성들의 존경을 받는 유대종교지도자들에게 격한 언어를 쏟아낸 것은 인간의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도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에게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고 까지 말씀을 하셨기 때문입니다(23:33).

 

예수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화를 당할 것리라고 하시면서, 너희들은 이사야, 에스겔, 예레미야와 같은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기념비를 꾸미면서, 자신들이 만약 조상의 시대에 살았더라면, 선지자들을 즉 죽이는 일에 가담하지 않았으리라는 말입니다. 자신들은 말씀, 예언에 정통한 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 예언을 전했던 선지자들을 죽인 조상들과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23:29-30).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들이 말은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후손 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며, 너희도 조상의 분량을 마저 채워라 즉 구약의 수많은 선지자, 이제 마지막 선지자 세례 요한을 죽인 것과 같이 마저 죽임으로 채워라고 하였습니다(23:31-32). 그 분이 누구세요. 예수님입니다.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의 조상이 선지자를 죽인 것과 같이 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그 선지자들이 예언한 메시아, 구원자, 예수님을 십자자가에 죽게 하였습니다(2:5-7,14:64-65;27:17-22). 이에 예수님은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고 하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라고 하셨습니다(23:34). 지금도 예수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들을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고 하였습니다(23:34).

 

그와 같이 지난 2천 년 교회시대 동안 예수를 증거하다가 목숨을 잃은 순교자를 성경 기록만 보아도, 베드로, 야고보, 바울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주기철, 손양원 목사님 등 한국교회 130년 역사에 많은 순교자가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그리고 세례 요한이 독사의 자식이라고 지칭한 현대판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대제사장들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일제신사참배를 결의 배교한 평양노회에서 면직을 당했습니다. 그 평양노회가 현대판 서기관들이고 바리새인들이고 대제사장들입니다.

 

지금도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일어난 선지자로 가장하는 거짓 선지자들, 사도로 가장하는 거짓 사도들, 형제로 가장하는 거짓 형제들, 선생으로 가장하는 거짓 선생들, 일꾼으로 가장하는 거짓 일꾼들이 현대판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대제사장들입니다(24:24;13:22;고후11:13;2:4;딤후3:6;벧후2:1;1:4). 이자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예수 구주를 부인하고 다른 사람을 구주라고 속이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벧후2:1). 심지어는 모든 능력과 표적과 기적을 행하지만, 이것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하는 거짓이요, ‘불의의 모든 속임이고, ‘불법한 자악한 자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살후2:8-9). 그런데 이들의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살후2:8-12).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를 믿는 자가 되고 불의를 좋아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 기준은 예수를 구주로 부인하고, 다른 사람을 구주로 속이거나, 예수 말고도 다른 구원자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현대판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대제사장들로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고, 세례 요한의 외침같이 임박한 진노를 피할 수 없고, 사도 바울의 경고와 같이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예수 구주 말고 다른 사람 구주를 설파하거나, 예수 구주와 함께 다른 구주 사람도 있다는 말은 종교다원주의 배교입니다. 유일한 구원자는 한 분 오직 예수입니다, 이것이 신앙적 정의입니다. 성경적 정의입니다. 구원의 정의입니다. 세례 요한이 당시 기득권과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을 향한 일설만을 정의로 삼고, 사회적 정의, 세상적 정의, 정치적 정의만을 얘기라면, 교회가 아니라, 인권 단체, 복지 기관, NGO에 불과한 것입니다. 교회는 신앙적 정의 우리의 유일한 구원은 한분 오직 예수입니다.

 

세례 요한이 로마의 비호를 받고 부 축척하던 세리와 안보, 치안, 사법까지 주무르던 로마 군인과 로마 황제의 임명을 받고 천하를 호령하는 헤롯 왕에까지 직언을 서슴지 않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실 그리스도인가 생각하였습니다(3:15). 그러자 세례 요한은 자신이 행한 물 세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예수님은 불 세례를 베푸실 분이라고 하였습니다(11).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 자체시라는 의미입니다. 세례 요한은 종들이 주인 앞에 굽혀 신발 끈을 푸는 것을 비유로 들며 자신은 예수님의 신발 끈을 풀 수도 없는 존재라고 하였습니다(3:16).

 

또한 세례 요한 자신은 세리, 군인, 헤롯에게 직언했지만, 예수님은 곡식을 마당에 펼쳐놓고, 도리깨로 타작하여, 알곡은 곡간에 쭉정이는 불에 태우듯이, 지난 역사와 오늘 역사와 장차 역사에 인류를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실 분이라고 하였습니다(3:12). 예수님의 손에 국가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생사화복이 달린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자에게는 죄 사함의 권세로 구원을 주시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거부하는 자에게는 심판자로 형벌을 내리십니다. 이러한 구원자, 심판자이신 예수님과 자신은 비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일생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 선지자가 예언한 메시아, 성경에 기록된 구원자임을 선포하여 그의 길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제수를 아내로 맞이한 행위를 지적한 것에 앙심을 품은 헤롯은 그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3:19-20).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일진대, 헤롯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지만, 세례 요한이 길을 준비한 예수님이 오시자 옥에 갇힌 것 또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인 것입니다(3:15).

 

예수님은 감옥에 있는 세례 요한에 대하여 “10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가장 큰 칭송을 아까지 않았습니다(11:10-11). 세례 요한은 주님의 인정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이 주의 길을 준비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주님의 인정을 받은 것을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공생애를 시작하신 예수님에게 세례를 받고자 몰려들자,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이를 세례 요한에게 항의하였습니다. 이에 세례 요한는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다고 하였습니다(3:35,39).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본 것이 내게 가장 큰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첫째이고요. 백성들의 인기를 받고 그리스도라는 말을 들었을 때, 자신은 신랑이 신부를 취하는 것을 듣기만 해도 크게 기뻐하는 친구와 같이 예수를 백성들이 믿게 하는 것이 세례 요한에게는 가장 큰 기쁨이라고 하였습니다(3:28-29). 이것이 둘째이고요.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고 하였습니다(3:30). 내가 죽고 주님이 산다면 가장 큰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셋째입니다.

 

결론

 

“13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13-17).

 

이렇게 예수님에게 세례를 베푼 세례 요한은 다음날 증언을 합니다. “32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33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4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1:32-34). 세례 요한도 세례를 받으러 오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처음에는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게 하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세례를 받을 때 성령이 내린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 예수 그리스도니 내가 이것을 보고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하라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예수를 증언하던 중 예수님이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며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 전하였습니다(1:29).

 

세례 요한은 세례를 베푸는 자리에서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을 보고 듣고 체감했습니다. 우상 배격, 하나님을 등진 것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일. 불의 불용, 본문 당시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대제사상들의 현대판인 거짓 선지자들, 거짓 사도들, 거짓 형제들, 거짓 선생들, 거짓 일꾼들의 떠벌리는 예수 구주를 부인하고 다른 사람 구주를 설파하고, 예수 구주 말고 다른 사람도 구주라고 주장하는 자들을 배격하고, 오직 예수 진리를 믿고 확신하여 증거하는 일. 주의 길을 준비 주의 길을 준비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주님의 인정을 받는 일을 하는 자는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을 보고 듣고 체감할 것입니다. 저 영원한 나라에서 우리는 반드시 이 세상에서 주의 길을 준비한 자로서 보고 듣고 체감할 것입니다.

 

본문에 2천 년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을 때, 세례 요한이 보고 듣고 체감한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의 역사가 충만히 임하시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 놀라운 복은 이 세상에서도 세례 요한처럼 우상 배격, 불의 불용, 주의 길 준비 할 때, 나타날 것입니다. 주의 길을 준비하는 자는 세례 요한처럼 첫째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본 것이 내게 가장 큰 영광입니다. 둘째 자신은 신랑이 신부를 취하는 것을 듣기만 해도 크게 기뻐하는 친구와 같이 예수를 백성들이 믿게 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셋째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리라 내가 죽고 주님이 산다면 가장 큰 소망입니다. 그 자리에 삼위하나님의 역사가 가정과 기업과 자녀 위에 임할 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세례 요한도 세례를 받으러 오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처음에는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보내어 세례를 베풀게 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례를 받을 때 성령이 내린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가 예수니 내가 이것을 보고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하라 했다는 것입니다(1:32-33). 그리고 그순간 예수님이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 자신의 제자들에게 전하였습니다(1:29).

 

세례 요한은 세례를 베푸는 자리에서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을 보고 듣고 체감했습니다. 우상 배격,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일. 불의 불용, 당시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대제사상들의 현대판인 거짓 선지자들, 거짓 사도들, 거짓 형제들, 거짓 선생들, 거짓 일꾼들이 예수 구주를 부인하고 다른 사람 구주를 설파하고, 예수 구주 말고 다른 사람도 구주라고 주장하는 자들을 배격하고, 오직 예수 진리를 믿고 확신하여 증거하는 일. 주의 길을 준비 주의 길을 준비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주님의 인정을 받는 일을 하는 자는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을 보고 듣고 체감할 것입니다. 저 영원한 나라에서 우리는 반드시 이 세상에서 주의 길을 준비한 자로서 보고 듣고 체감할 것입니다. “11여자가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12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11:11-12).

 

하늘에 보좌가 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 성부 하나님입니다(4:2).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신 일찍 죽임 당한 어린 양, 성자 예수님입니다(5:7).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하나님의 일곱 영, 성령 하나님입니(5:6) 본문 2천 년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을 때, 세례 요한이 보고 듣고 체감한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이 영원한 나라 천국에도 함께 하심을 보게 됩니다. 우리도 장차 천국에 입성하여 보고 듣고 체감하게 될 것입니다. 이 놀라운 복은 이 세상에서도 세례 요한처럼 우상 배격, 불의 불용, 주의 길 준비할 때,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 다같이 기도합니다.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갖춘 것은 엘리야와 같이 하나님을 떠난 자들에게 여호와 유일 신상 사수를 증거하였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이 같이 우리 주변에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등진 것에서 돌아와 하나님 자녀가 되도록 하는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기도합니다.

 

세례 요한 당시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대제사장들의 현대판인 거짓 선지자들, 거짓 사도들, 거짓 형제들, 거짓 선생들, 거짓 일꾼들이 예수 구주를 부인하고 다른 사람 구주를 설파하고, 예수 구주 말고 다른 사람도 구주라고 주장하는 자들을 배격하게 하옵소서. 오직 예수 진리를 믿고 확신하여 증거하는 신앙의 정의, 성경의 정의, 구원의 정의를 갖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께서 지난 역사와 오늘 역사와 장차 역사에 인류를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실 분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자에게는 죄 사함의 권세로 구원을 주시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거부하는 자에게는 심판자로 형벌을 내리십니다. 세례 요한의 일생처럼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 선지자가 예언한 메시아, 성경에 기록된 구원자임을 선포하여 다시 오실 재림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주의 길을 준비하는 자로 세례 요한처럼,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본 것이 내게 가장 큰 영광, 신랑이 신부를 취하는 것을 듣기만 해도 크게 기뻐하는 친구와 같이, 예수를 전도대상자들이 믿게 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리라, 내가 죽고 예수님이 산다면 가장 큰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세례 요한은 2천 년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을 때, 보고 듣고 체감한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은 천국에도 함께 하십니다. 우리도 장차 그 나라에 입성하여 보고 듣고 체감하게 하옵소서. 나아가 이 세상에서도 세례 요한처럼 우상 배격, 불의 불용, 주의 길 준비할 때, 나타나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의 능력을 내 삶에서 체험하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