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마태복음 강해

마태복음 강해 25 이재현목사 "슬기 있는 다섯 처녀"(마25:1)

이재현목사 2025. 3. 16. 17:55

슬기 있는 다섯 처녀

 

하나님말씀 : 마태복음 25:1-4 25.03.16. 주일예배

 

열 처녀 비유 1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달란트 비유(눅19:11-27) 14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양과 염소 비유 31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3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1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42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45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25:1-46)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오늘 예배에 참석한 성도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저 화려하고 웅장하고 주변을 압도하는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고 하시자, 제자들이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라고 질문했습니다(24:1-3.참고/13:1-2;21:5-6). 예수님은 너희들이 절대 파괴되지 않을 것이라고 여겼던 성전이 37년이 지나 초토화가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고, 그와 같이 종국에는 지구도 불살라질 것이라는 말씀입니다(참고/6:5;2:5,3:9,15,11:12,25;벧후3:6-7,9,15;6:11). 주님은 감람산 강화’Discoure on the Mount of Olives로 불리는 이 말씀에서, 1차적으로는 예루살렘 성전 파괴를 2차적으로는 주님 재림과 지구 종말을 예언하셨습니다(‘예언적원근통시법’Prophetic Foreshortening,‘예언이중계시’,‘예언의 복합성취’).

예수님은 마지막 날을 가르쳐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종말의 징조를 통해 그날이 가까이 옴을 알고 경각하게 하셨습니다. ‘징조’ sign은 표적입니다. 보이는 것입니다. 알게하신 것입니다.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종말이 다다를수록 환난’troubles이 거세게 닥쳐올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재난의 시작환난의 시작에 대하여, 많은 자가 그리스도라 할 것이 미혹을 받지 말 것이며, 자연재해, 민족과 민족이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배교의 노도怒濤 앞에 놓인 교회의 위기 등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겠으나, 아직은 아직 끝은 아니다고 하셨습니다(24:4-14.참고/13:3-13,21,16:19;21:7-19,25,24:51;1:11;1:7,2:20,17:1,6). 종말시대 7년환난에 들어서면, 더욱 거세지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환난의 중간에 다니엘이 예언했던 과거 성전을 더럽혔던 안티오코스 4세와 같은 자가, 종말에 등장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4:15). 그자는 적그리스도로 종말시대 7년환난 전 3년 반 동안은 유대인들에게 자유롭게 예배를 드리게 하다가, 3년 반 정체를 드러내고, 하나님이라 자칭하며, 예루살렘을 폭정으로 다스릴 것이지만, ‘창세로부터 없었던 이 큰 환난대환난에도 택하신 자를 위하여 감하신다고 하였습니다(24:16-22.참고/7:8,20,8:9-10,9:26-27,11:3.19-21;21:24;살후2:3-4;11:2). 성도들을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업음같이 예비처로 인도, 3년 반 짐승, 적그리스도 통치에서, 보호하신 다는 것입니다(참고/7:15-17,12:6,14).

 

예수님은 종말시대 7년환난 후, 주 오심 재림과 세상 끝 멸망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4:29-30.참고/12:10;1:7). 장망성將亡城, the City of Destruction, 죄악의 도성, 지구, 큰 성 바벨론은 음행의 포도주에 취해 하나님을 떠나, 불심판으로 완멸됩니다(참고/19:18;벧후3:7;16:19,18:2-3). 그때 예비처에 있던 성도는 공중 휴거로 건지십니다(24:31.참고/13:24-27;21:25-28;살전4:16;14:14-16). 하나님은 택하신 자를 마지막까지 구원하십니다(참고/12:1;13:20,27;11:5,7;벧전2:9;18:4). 주님은 이 세대 사람’the people of this generation, 만약 환난의 시작을 우리 세대에 보게 된다면, 인자가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셨습니다. 그 세대에 곧 오신 다는 것입니다(24:32-44.참고/13:28-37;21:29-33,17:26-30,34-36,12:35-48;살전5:4). 만약 우리 세대에 이 환난이 시작되면, 우리는 번개 같이오시는 재림주를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24:23-27.참고/13:14-23;21:20-24).

 

예수님은 마지막 시대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라고 하시며, 지금 성도들에게 주 오심 재림과 세상 끝 종말의 징조를 전하고, 신랑 예수를 맞이한 신부로 단장시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4:45-46). 그들은 복이 있고 자기의 모든 소유를 맡긴다고 하였습니다(47.참고/19:28;22:3020:4,6,22:14). 우리는 인생의 최종, 교회의 최종, 지구의 최종을 알기에 주님의 모든 소유를 받은 자입니다. 결론을 알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악한 종은 성도들에게 주인이 더디오리라, 재림에 대한 소망이 없고, 현세를 전부로 알게 하며, 대각성을 선포하는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을 때린다고 하였습니다(24:48-49). 그들은 성 밖으로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고 하였습니다(24:50-51.참고/22:15)). 악한 종들의 비참한 말로입니다. 예수님은 택한 자를 지금도 건지십니다. 슬픔 대신 희락으로, (고통) 대신 화관으로, 근심 대신 찬송으로 건지십니다(61:3). 지금도 이렇게 건지시고, 주님 오실 그날에도, 건지십니다. 예수님의 모든 소유를 받은 자입니다. “예수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살아있으라 반드시 건지신다그러므로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24:13). 종말의 징조에서 가질 종말의 신앙입니다.

 

열 처녀 비유

 

그리고 이어 마태복음 25열 처녀의 비유’, ‘달란트 비유’, ‘양과 염소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이 세 가지 비유 또한 종말의 관점으로 보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5장은 24장과 연결되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1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날과 그때를 알지 못하느니라(1-13)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열 처녀의 비유에서,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고 하였습니다(6). ‘신랑은 예수님이시고, 밤중이란, ‘도둑같이 오신다고 하신 예수님 재림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세상 끝’, ‘종말의 뜻이 포함됨을 알 수 있습니다(참고/19:18,24:3,43;12:39;살전5:2,4;벧후3:10;1:15,3:3,16:15). 그러므로 열 처녀 비유도, 마지막 중의 마지막인 말세지말’, 주 재림의 임박한 시점에 있을 종말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면 이 말씀은 예수님 재림 때 생존한 성도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니냐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속히 오신다고 했지, 언제 오신다고는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시대를 살건, 주 오심의 임박을 알고, 주님을 맞이할 성도로 살아가는 것이 성경적인 자세입니다.

 

열 처녀’ ‘중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고 하였고,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다고 하였습니다(1-4). 우선 슬기 있는 다섯 처녀도, 미련한 다섯 처녀도 을 가졌다는 것은 예수를 믿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은 것에서 동일합니다.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5). 슬기있는 다섯 처녀도, 미련한 다섯 처녀도, 기다리다가 졸며 잔 것도 동일합니다. 성도들은 신앙생활에서 연약할 수 있습니다.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말을 들은 것도 동일합니다(6). 그러나 열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고 요청하였지만,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고 하였습니다(7-10). 미련한 다섯 처녀가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고 하였습니다(11). ‘그 후에 남은 (미련한 다섯) 처녀들이 와서 주여 주여 (신랑을 부르며)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애원했지만, 주인인 신랑이 대답하여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고 하였습니다(11-12).

 

기름은 깨어 있는 것이다(경각)

슬기있는 다섯 처녀도, 미련한 다섯 처녀도, ‘을 준비했기에 예수를 믿은 것입니다. 그러나 차이는 기름입니다(8). 기름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열 처녀 비유 후,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13). ‘깨어 있으라미련한 다섯 처녀는 깨어 있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련한 다섯 처녀가 기름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것은 깨어있지 못한 것입니다. 지난주 말씀과 연결할 때, 종말의 징조를 보고도 경각하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교회시대가 마쳐지고, 종말시대 7년환난이 가까이 오면서, ‘재난의 시작이 되고, 많은 자가 그리스도라 할 것이니, 미혹 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개신교라는 이름만 가진, WCC, 로잔, WEA가 거대한 배교의 운동을 벌이고 있고, 그들이 타 종교와 손을 잡고서, ‘종교 UN’음녀의 세력이 완성하는데 침묵한 것입니다. 침묵은 암묵적 동의입니다. 외쳐야 할 때 외치지 못한 자는 깨어있지 못하게 됩니다. 지구촌 곳곳에서는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앙들을 예전부터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갈수록 그 강도가 더 강력해지고 빈도가 더 높아지고, 오대양육대주 그 어느 곳도 그러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곳이 없는데도, 깨어있지 못한 것입니다. 세계 도처에서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는,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들으면서도, 깨어있지 못한 것입니다.

 

반면에 슬기 있는 다섯 처녀가 기름을 준비했다는 것은 깨어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을 위하며 주님을 맞이했던 것입니다. 재림의 믿음입니다. 슬기있는 다섯 처녀는 흰옷 입은 큰 무리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7:9,14). 지금 교회시대를 지나 종말시대 7년환난 중 전 3년 반까지, 치열한 영적 환난에서, 배교에 빠지지 않고, 진리를 사수한 촛대교회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미련한 다섯 처녀는 지금 교회시대를 지나 종말시대 7년환난 중 전 3년 반까지, 치열한 영적 환난에서, 배교에 빠져 진리를 떠나 음녀교회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책망하셨던 바리새인 등 종교지도자들의 현대판인 WCC, 로잔, WEA을 주도하는 자들의 배교의 누룩’”에 미혹된 것입니다. 또한 주의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24:9).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24:10). “16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17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21:16-17). 주님이 말씀하셨음에도, 가정적, 사회적, 국가적, 세계적으로 격멸과 타도와 배척을 이기지 못한 것입니다. “나 하나 안 믿으면 조용해지는데 뭐타협을 한 것입니다.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임박한 주오심 증언에 귀 기울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말하기를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8). ‘을 준비한다는 말은 꺼져가는 등불을 밝게 환히 비춘다는 뜻입니다.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밤중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기름을 준비하지 않고 있었습니다(8). 이 세상에 모든 혼돈과 혼란과 혼동은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해결될 수 있다는 주 재림의 메시지를 듣지 않은 것입니다.

 

신부는 신랑을 기다린다-예수, 복음, 교회 안에서

주 재림의 메시지를 증거 할 종을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라고 하였습니다(24:45). 주님으로부터 복있다 모든 소유를 맡기라고 칭찬 받은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14000 두 증인)을 상징하는 천사들이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초림과 재림의) 영원한 복음을 가졌다고 하였습니다(14:6.참고/7:4,11:3).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144000 두 증인)은 첫 번째 메시지로 심판의 날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고 증거했습니다(14:7). 두 번째 메시지는 이 지구를 상징하는 큰 성 바벨론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고 외치고 있습니다(14:8). 그 무너진 이유는 다름 아닌 음행바로 배교의 미혹에 빠졌기 때문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자라고 하였습니다(14:8). 세 번째 메시지는 종말의 최대 징조인 적그리스도에 대한 경종입니다.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함께 종말시대 7년환난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참고/9:26-27;21:24;11:2,13:15-16). 그러나 이자의 정체를 모르는 세상은 인류의 영웅으로, 유대인은 기다리던 메시아로, 배교에 빠진 음녀교회는 평화의 왕으로 영접합니다(참고/6:4,10:9;9:3;9:26-27;5:43). 그로 인해 적그리스도가 주는 짐승표를 받거나, 적그리스도 짐승 우상에게 경배하하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14:9-10). 최후에는 불과 유황지옥의 고난을 받으리니’ ‘밤낮 쉼을 얻이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14:11).

 

이러한 경종의 외침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 것이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입니다(6). 신부는 신랑을 기다려야지, 다른 곳에 눈을 돌려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의 다시 오실 날이 임박했으니, 신부의 단장을 서두르라는 경종입니다. 신부 단장이 무엇입니까? 깨어 있는 것입니다. 자칭 그리스도라 하는 자들의 미혹에서, 갈수록 강도가 강해지고, 빈도가 높아지는 기후재앙, 자연재해, 사건 사고에서, 민족이 민족이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는 난리에서, 배교의 거센 파도 앞에 놓인 위기에서,다른 자를 찾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분은 예수입니다. 다른 말을 듣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들어야 할 것은 복음입니다. 다른 곳을 찾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교회입니다. 예수, 복음, 교회를 떠나지 않은 것이 깨어 있는 길입니다,

 

신랑을 맞이할 신부 단장할 예수, 복음, 교회 안에서, 깨어있지 못하면, ‘미련한 다섯 처녀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라고 하소해보았자, 한 번 닫힌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11.참고/7:16).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25:12). ‘미련한 다섯 처녀는 종말시대 7년환난 가운데 후 3년 반 짐승, 적그리스도의 잔혹한 통치에 떨어지게 됩니다. 3년 반 깨어있지 못하면, ‘버려둠을 당하여, 3년 반의 재앙 가운데 빠져, 그곳에서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참고/24:40-41;12:17). 그러므로 열 처녀 비유의 말씀 끝에서,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날과 그때를 알지 못하느니라고 하신 것입니다(13). 그러나 예수, 복음, 교회 안에서 깨어있으면, 대홍수 때는 방주에서 노아와 그의 가족만이, 소돔을 불과 유황으로 멸할 때는 소알성에서 롯과 그의 두 딸만이 구원을 받았지만, 3년 반 짐승 통치 기간, ‘슬기로운 다섯 처녀같은 성도들이 데려감을 얻고,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흰옷을 입고’, ‘예비처에서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참고/24:40-41;7:9,1417,12:6,14). 우리는 끝까지 믿음을 지켜 종말시대 7년환난 중 후 3년 반 전에 반드시 예비처에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 복음, 교회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깨어있는 것입니다. 경각입니다. 신부단장입니다. 지금도 우리 성도님들 경각하고 있는데요. 더욱 경각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달란트 비유

 

14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참고/19:11-27)

 

주인과 종

달란트 비유충성된 종과 불충한 종의 비유라고도 합니다. 상당히 많은 재산을 소유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해인가 그는 장기 외유를 계획하고 오랫동안 집을 비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자는 자신의 부재 기간에 재산을 묵혀두기보다는 종들에게 사업 밑천으로 주고, 장사를 시킨다면 더 좋으리라고 생각하고, 종 가운데 평소 눈여겨보았던 세 사람을 부른 후, 재능에 따라,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한 달란트talent,헬τάλαντον:talanton6천 데나리온으로 한 데나리온Denarius,헬δηνάριον은 일꾼 하루 품삯입니다. 10만원을 잡는다면, 다섯달란트는 30, 두 달란트는 12, 한 달란트는 6억으로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닙니다. 주인은 세 종에게 자본금을 대주면서 원하는 대로 사업을 해보라고 부탁하고 떠났습니다.

 

주인의 칭찬

수년이 흐른 후에 드디어 주인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종들이 사업을 제대로 했는지가, 무척 궁금해하며, 기대를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급하게 종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실적을 계산하고자 했습니다. 그러자 다섯 달란트를 받은 종이 나와서 살짝 웃으며 말했습니다.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20). 이 종의 결산 보고를 들은 주인은 너무나 기뻐하면서, 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21). 주인은 세 가지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주인이 이제 진심으로 그 종을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주인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둘째는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맡긴다는 약속입니다. 30억으로 장사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그에게 더 중요한 일, 더 많은 일을 맡기겠다고 하십니다. 셋째로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라고 했습니다. 종으로서가 아니라, 친구로서, 한 식구로서, 대하겠다는 말입니다. 종에게 이것만큼 큰 칭찬과 보상이 없었을 것입니다.

 

두 번째 종이 보고했습니다.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22). 주인은 그 종의 등을 두드리면서, 칭찬합니다. ‘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23). 그런데 두달란트를 남긴 종과 다섯달란트를 남긴 종이 받은 내용도 같고, 칭찬의 강도도 동일합니다. 아무런 구별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여기서 가르쳐 주시는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달란트를 얼마나 받았던지, 그것을 가지고 주님을 위해 충성하기만 하면, 주님의 칭찬과 상급은 주어진 달란트의 양에 관계없이 똑같다는 것입니다. 목사가 하나님 앞에 가면, 교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칭찬을 들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날마다 찬송을 부르며, 예배당 안팎을 미화하는 성도가, 천국에 가면 주님이 몰라라 그냥 스쳐 지나가실지 모른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너무나 잘못된 생각입니다. 주님 앞에 가면 충성된 종이 듣는 칭찬은 똑같습니다. 사실 열 달란트 가진 사람과 네 달란트 가진 사람의 돈의 양은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그들이 남긴 이윤도 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차별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달란트의 양이나, 이윤의 정도가 아니라, 최선을 다하기를 원하시는, 주인의 마음을 제대로 알고 가슴에 새기기만 하면, 삶의 자세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주인의 노여움

마지막으로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이 앞으로 나왔습니다. 이 사람은 주인에게 받은 한 달란트를 수건에 싸서 녹이 슬지 않도록 땅에 감추어 두었다고 하였습니다(25). 어떤 사업을 벌여볼 계획이나, 시도마저 전혀 해보지 않고 받은 즉시 땅에 묻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이 돌아오자 땅에 묻어두었던 것을 다시 파서, 고스란히 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고 하면서, 주인을 비난하기 시작합니다(24). ‘굳은 사람이란 고약하고 인색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당신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24). 당신은 손수 심지도 않는 데서 거두고, 창고에 들이고, 씨를 뿌리지 않은 데서 모아, 자신의 부만 축적하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당신만 생각하면 비위가 상해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25). 당신이 주는 돈을 땅에 묻어놓았다가 가지고 왔습니다. 본전이라도 돌려주는게 양심에 거리끼지 않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요사이 사용하는 표현대로 하자면, “당신은 착취자요, 나는 희생자라는 것입니다. 주인은 그 말을 듣고 이렇게 꾸짖었습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26). 악하면 게으르게 되고 게으르면 악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내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은행에)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엄히 책망하였습니다(26-27).

 

주인의 치리

주인은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면서,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고 하였습니다(28-29). 이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법칙은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자신이 열심히 일하지 않고, 남의 덕만 보고 살려는 적당주의가 통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자신의 행위대로 검증받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 우리의 삶의 무게를 달아보실 것이고, 그것에 따라 우리는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나라의 법칙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많이 소유한 사람에게는 주님께서 사랑과 신뢰를 더하시어 그 가진 것 위에 더 많은 것을 안겨주시지만, 한 가지 작은 것에도 충성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사람에게서는 있는 것까지 빼앗아 버립니다. 이것이 영적인 원리이며 하나님나라의 원리, 하나님나라 법칙입니다.

 

주인은 다른 종들에게 명하여,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고 하셨습니다(30). ‘바깥 어두운 데는 어느 곳입니까? 주인은 종들과 결산할새라고 하였습니다(19). ‘결산은 우리가 주님 앞에 서는 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달란트 비유를 종말 관점과 연결할 때, ‘악하고 게으른 종’ ‘무익한 종이라고 책망받은 한 달란트 받은 자의 산은 바깥 어두운 데입니다. 종말시대 7년환난 중 후 3년 반 짐승, 적그리스도의 통치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결산잘했다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종말의 사명자인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증거한 주 오심 재림과 세상 끝 종말을 듣고, 경각하여 주신 달란트에 감사하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 힘으로 그렇게 할 수 없기에 성령님께, 나의 십자가, 달란트를 감사와 기쁨과 즐거움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을 맡기실까? 왜 내게 이렇게 하라고 하실까? 왜 나만 해야 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은 자칫, 한 달란트 받은 자와 같이 주인을 인색하고 거저 부를 얻고 누리려는 것으로 잘못 생각한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영광

달란트 비유를 통해 주님이 우리를 신뢰함을 알았습니다.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맡기를 바라십니다. 다섯달란트 30억으로 장사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우리에게 더 중요한 일, 더 많은 일을 맡기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라고 했습니다. 종으로서가 아니라 친구로서 대하겠다는 말입니다. 우리를 신뢰하시고, 더 많은 것을 맡기고, 이제는 종이 아니라, 친구로서 지내길 바라십니다( “14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5:14-15)). 이것이 우리가 받을 영광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재림하신다면 나는 주님 눈에 어떻게 세상을 산 사람으로 비칠 것인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주님께 어느 정도나 충성했다고 자신 있게 보고할 수 있습니까? 우리 깊이 자성해보아야 합니다. 주님 앞에 서는 날 충성했습니다말하기를 소망하며, 날마다 자성해야 합니다. 주님이 맡기신 교회와 가정과 기업에 최선을 다합니다. 주님께 제가 이렇게 남겼습니다. 보고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도 우리 성도님들 자성하고 있는데요. 더욱 자성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양과 염소 비유

 

31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3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1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42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45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31-46)

 

“31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3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31-33).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라고 하셨다는 것은, ‘양과 염소 비유도 재림, 종말의 관점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주님은 우리를 불러 결산하실 때, 공정하며 정확하게 판결하십니다. 그 연장선에서,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해 분명하게 나누신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그 기준은 하나님이십니다. 절대로 적당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의 가장 정확하다는 잣대로 재는 것보다 정확하게 달아서, 양은 오른편, 염소는 왼편으로 판결하십니다.

 

양과 염소 비유를 이어가겠습니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34). 여기서 임금은 예수님이시고, 오른편에 있는 자들은 양, 의인입니다. 주님은 의인들에게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자들아 와서, 창세 때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35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35-36). 그러자 의인들이 대답하여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고 여쭈었습니다(37-39).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40).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10:42). 어린아이에게 대접한 냉수 한 그릇도 주님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여유없는 가운데도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모든 것을 기억하십니다.

 

그러나 염소,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다고 말씀합니다(41-44). 이에 그들도 대답하여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항변하자, ‘임금이 대답하여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45). 주님께서 염소는 영벌에‘, 오른 편에 있는 양,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고 하셨습니다(46).

 

우리는 의인입니다. 그렇다고 선행을 했다고 영생을 얻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를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라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 피을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라고 하셨습니다(6:47,51,54.참고/5:21;딤전1:16;요일5:13).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생, 구원, 천국을 주신 주님의 이름으로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 대상이 누구이든지, 주님은 자신에게 하신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셔서, 오른편에 있는 양, 의인으로 이 땅에서 주의 이름으로 행한 우리에게,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고 하실 것입니다. 믿습니까? 그렇다면 이후로도, 그 대상이 누구이든지, 주의 이름으로 행하기를 멈추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받아주지도 인정하지도 높여주지도 않아도 계속하는 성도가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고 하셨습니다(13:43). 주님은 우리에게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주시기 위해, 속히 오시겠다고 하십니다.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3:11). 주 오심이 가깝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것은 정진입니다. 지금도 우리 성도님들 정진하고 있는데요 더욱 정진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정리

 

예수님께서 화려하고 웅장하고 주변을 압도하는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고 하시자,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재림)과 세상 끝(종말)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라고 질문했습니다(24:1-3.참고/13:1-2;21:5-6). 주님은 너희들이 절대 파괴되지 않을 것이라고 여겼던 성전이 37년이 지나 초토화가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고, 그와 같이 종국에는 지구도 불살라질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참고/6:5;2:5,3:9,15,11:12,25;벧후3:6-7,9,15;6:11). 예수님은 마지막 날을 가르쳐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종말의 징조sign를 통해 그날이 가까이 옴을 경각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종말이 다다를수록 환난’troubles이 거세게 닥쳐올 것이라며, ‘재난의 시작환난의 시작에 대하여, 많은 자가 그리스도라 할 것이 미혹을 받지 말 것이며, 자연재해, 민족과 민족이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배교의 노도怒濤 앞에 놓인 교회의 위기 등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겠으나, 아직은 아직 끝은 아니다고 하셨습니다(24:4-14.참고/13:3-13,21,16:19;21:7-19,25,24:51;1:11;1:7,2:20,17:1,6). 종말시대 7년환난에 들어서면, 더욱 거세지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환난의 중간에 다니엘이 예언했던 과거 성전을 더럽혔던 안티오코스 4세와 같은 자가, 종말에 등장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4:15). 그자는 적그리스도로 종말시대 7년환난 전 3년 반 동안은 유대인들에게 자유롭게 예배를 드리게 하다가, 3년 반 정체를 드러내고, 하나님이라 자칭하며, 예루살렘을 폭정으로 다스릴 것이지만, ‘창세로부터 없었던 이 큰 환난대환난에도 택하신 자를 위하여 감하신다고 하였습니다(24:16-22.참고/7:8,20,8:9-10,9:26-27,11:3.19-21;21:24;살후2:3-4;11:2). 성도들을 예비처에서 보호하신 다는 것입니다(참고/7:15-17,12:6,14).

 

예수님은 종말시대 7년환난 후, 주 오심 재림과 세상 끝 멸망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4:29-30.참고/12:10;1:7). 지구, 죄악의 도성, 큰 성 바벨론은 음행의 포도주에 취해 하나님을 떠나, 불심판으로 완멸됩니다(참고/벧후3:7;16:19,18:2-3). 그때 예비처에 있던 성도는 공중 휴거로 건지십니다(24:31.참고/13:24-27;21:25-28;살전4:16;14:14-16). 하나님은 택하신 자를 마지막까지 구원하십니다(참고/참고/12:1;13:20,27;11:5,7;벧전2:9;18:4). 주님은 이 세대 사람’the people of this generation, 만약 환난의 시작을 우리 세대에 보게 된다면, 인자가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셨습니다. 곧 오신다는 것입니다(24:32-44.참고/13:28-37;21:29-33,17:26-30,34-36,12:35-48;살전5:4). 우리는 번개 같이오시는 재림주를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24:23-27.참고/13:14-23;21:20-24).

 

예수님은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라고 하시며, 지금 성도들에게 주 오심 재림과 세상 끝 종말의 징조를 전하고, 신랑 예수를 맞이한 신부로 단장시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4:45-46). 그들은 복이 있고 자기의 모든 소유를 맡긴다고 하였습니다(47.참고/19:28;22:3020:4,6,22:14). 우리는 인생의 최종 지구의 최종을 알기에 주님의 모든 소유를 받은 자입니다. 반대로 악한 종은 성도들에게 주인이 더디오리라, 재림에 대한 소망이 없고, 현세를 전부로 알게 하며, 대각성을 선포하는 총성되고 지혜로운 종을 때린다고 하였습니다(24:48-49). 그들은 성 밖으로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고 하였습니다(24:50-51.참고/22:15)). 악한 종들의 비참한 말로입니다. 예수님은 택한 자를 지금도 건지십니다. 슬픔 대신 희락으로, (고통) 대신 화관으로, 근심 대신 찬송으로 건지십니다(61:3). 주님 오실 그날에도 건지십니다. 예수님의 모든 소유를 받은 자입니다. “주님 만날 그날까지 살아있으라 반드시 건지신다그러므로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24:13). 종말의 징조에서 가질 종말의 신앙입니다.

 

열 처녀 비유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열 처녀의 비유에서,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고 하였습니다(6). ‘신랑은 예수님이시고, 밤중이란, ‘도둑같이 오신다고 하신 재림종말의 뜻을 갖고 있습습니다(참고/19:18,24:3,43;12:39;살전5:2,4;벧후3:10;1:15,3:3,16:15). 그러므로 열 처녀 비유도, 종말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슬기 있는 다섯 처녀도, 미련한 다섯 처녀도 을 가졌다는 것은 예수를 믿었다는 것이고, 신랑을 기다리다가 함께 졸았습니다(1-5).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말에 깨인 것도 동일합니다(6). 그러나 등을 준비할새미련한 다섯 처녀는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고 하였지만, 슬기 있는 다섯 처녀는 같이 쓰기에는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고 하였습니다(7-10). 그러나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슬기있는 다섯 처녀는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습니다(11). ‘그 후에 남은 (미련한 다섯) 처녀들이 와서, 주여 주여 (신랑을 부르며)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애원했지만, 주인인 신랑이 대답하여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고 하였습니다(11-12).

 

기름은 깨어 있는 것이다(경각). 슬기있는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의 차이는 기름입니다(8). 기름은 무엇입니까?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13). ‘기름은 깨어 있는 것입니다. 미련한 다섯 처녀는 깨어있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종말시대 7년환난이 가까이 오면서, ‘재난의 시작이 되고, 많은 자가 그리스도라 할 것이니, 미혹 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개신교 안에서 WCC, 로잔, WEA가 거대한 배교의 운동을 벌이고 있고, 그들이 타 종교와 손을 잡고서, ‘종교 UN’음녀의 세력이 완성하는데 침묵한 것입니다. 외쳐야 할 때 외치지 못한 자는 깨어있지 못하게 됩니다. 지구촌 곳곳에서는 기후재앙의 갈수록 그 강도가 더 강력해지고 빈도가 더 높아지고, 오대양육대주 어느 곳도 그러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곳이 없는데도, 깨어있지 못한 것입니다. 세계 도처에서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들으면서도, 깨어있지 못한 것입니다.

 

반면에 슬기 있는 다섯 처녀의 기름준비는 깨어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을 위하며 주님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재림의 믿음입니다. 슬기있는 다섯 처녀는 흰옷 입은 큰 무리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7:9,14). 지금 교회시대를 지나 종말시대 7년환난 중 전 3년 반까지, 치열한 영적 환난에서, 배교에 빠지지 않고, 진리를 사수한 촛대교회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미련한 다섯 처녀는 지금 교회시대를 지나 종말시대 7년환난 중 전 3년 반까지, 치열한 영적 환난에서, 배교에 빠져 진리를 떠나 음녀교회가 된 것입니다. 또한 주의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24:9.참고/13:13).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24:10) 1‘6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17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21:16-17). 주님이 말씀하셨음에도, 가정적, 사회적, 국가적, 세계적으로 격멸과 타도와 배척을 이기지 못한 것입니다. “나 하나 안 믿으면 조용해지는데 뭐타협을 한 것입니다.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재림의 메시지에 귀 기울지를 않았습니다.

 

신부는 신랑을 기다린다.-예수, 북음, 교회 안에서. 주 재림의 메시지를 증거 할 종을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라고 하였습니다(24:45). 주님으로부터 복있다 모든 소유를 맡기라고 칭찬 받은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14000 두 증인)을 상징하는 천사들이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초림과 재림의) 영원한 복음을 가졌다고 하였습니다(14:6).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144000 두 증인)은 첫 번째 메시시지로 심판의 날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고 증거했습니다(14:7). 두 번째 메시지는 이 지구를 상징하는 큰 성 바벨론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고 외치고 있습니다(14:8). 그 무너진 이유는 다름 아닌 음행바로 배교의 미혹에 빠졌기 때문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자라고 하였습니다(14:8). 세 번째 메시지는 종말의 최대 징조인 적그리스도에 대한 경종입니다.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함께 종말시대 7년환난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참고/9:26-27;21:24;11:2,13:15-16). 그러나 이자의 정체를 모르는 세상은 인류의 영웅으로, 유대인은 기다리던 메시아로, 배교에 빠진 음녀교회는 평화의 왕으로 영접합니다(참고/6:4,10:9;9:3;9:26-27;5:43). 그로 인해 적그리스도가 주는 짐승표를 받거나, 적그리스도 짐승 우상에게 경배하하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14:9-10). 최후에는 불과 유황지옥의 고난을 받으리니’ ‘밤낮 쉼을 얻이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14:11).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가 되라고 하였습니다(14:12).

 

이 경종이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입니다(6). 신부는 신랑을 기다려야지, 다른 곳에 눈을 돌려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의 다시 오실 날이 임박했으니, 신부의 단장을 서두르라는 경종입니다. 신부 단장이 무엇입니까? 깨어 있는 것입니다. 자칭 그리스도라 하는 자들의 미혹에서, 갈수록 강도가 강해지고, 빈도가 높아지는 기후재앙, 자연재해, 사건 사고에서, 민족이 민족이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는 난리에서, 배교의 거센 파도 앞에 놓인 교회는 위기에서, 우리가 찾아야 할 분은 예수입니다. 다른 말을 듣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들어야 할 것은 복음입니다. 다른 곳을 찾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교회입니다. 예수, 복음, 교회를 떠나지 않은 것이 깨어 있는 길입니다,

 

그러나 깨어있지 못하면, ‘미련한 다섯 처녀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라고 하소해보았자, 한 번 닫힌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11.참고/7:16).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25:12). ‘미련한 다섯 처녀는 종말시대 7년환난 가운데 후 3년 반 짐승, 적그리스도의 잔혹한 통치에 떨어지게 됩니다. 3년 반 깨어있지 못하면, ‘버려둠을 당하여, 3년 반의 재앙 가운데 빠져, 그곳에서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참고/24:40-41;12:17). ‘그런즉 깨어 있으라고 하신 것입니다(13). 그러나 예수, 복음, 교회 안에서 깨어있으면, 3년 반 짐승 통치 기간에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같은 성도들이 데려감을 얻고,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흰 옷을 입고’, ‘예비처에서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참고/24:40-41;7:9,1417,12:6,14).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 복음, 교회 안에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깨어있는 자입니다. 신부단장입니다. 지금도 우리 성도님들 경각하고 있는데요. 더욱 경각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달란트 비유

 

주인과 종. 재산을 소유한 부자가 어느 해인가 그는 장기 외유를 떠나면서, 평소 눈여겨보았던 세 사람에게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한 달란트는 장정 6천명의 품삯으로 6, 두 달란트는 12, 다섯 달란트는 30억으로 주인은 세 종에게 자본금을 대주면서 원하는 대로 사업을 해보라고 부탁하고 떠났습니다. 주인의 칭찬. 수년이 흐른 후에 돌아온 주인은 결산을 했고 먼저,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이 다섯 달란트를 남겼다고 보고했습니다(20). 주인은 기뻐하며 적은 일에 충성했으니 많은 것을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고 하였습니다(21). 두 달란트는 받으 종도 배를 남겼다고 하자, 주인은 첫 번째 종과 동일한 칭찬을 하였습니다(22-23). 달란트를 얼마나 받았던지, 주님을 위해 충성하기만 하면, 칭찬과 상급은 달란트의 양에 관계없이 똑같다는 것입니다. 목사가 성도도 주님 앞에 가면 충성된 종이 듣는 칭찬은 똑같습니다. 전혀 차별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달란트의 양이나, 이윤의 정도가 아니라, 주인의 마음을 제대로 알고 가슴에 새기기만 하면, 삶의 자세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주인의 노여움.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주인에게 당신은 고약하고 인색한 사람으로 심지도 않는 데서 거두고, 창고에 들이고, 씨를 뿌리지 않은 데서 모아, 자신의 부만 축적하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24). 당신을 생각하면 비위가 상해서 일하고 싶은 않아, 당신 돈을 땅에 묻어놓았다가, 본전이라도 돌려주는 게 양심에 거리끼지 않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25). 요사이 말로 하면 당신은 착취자요, 나는 희생자라는 것입니다. 주인은 그 말을 듣고,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네 생각과 같은 사람이라면 내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은행에 겼다가 원금과 이자를 받았을 것이라고 책망하였습니다(26-27).

 

주인의 치리. 주인은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면서,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고 하였습니다(28-29). 하나님나라는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자신이 열심히 일하지 않고, 남의 덕만 보고 살려는 것은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 우리의 삶의 무게를 달아보실 것이고, 그것에 따라 우리는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많이 소유한 사람에게는 주님께서 사랑과 신뢰를 더 하시어 그 가진 것 위에 더 많은 것을 안겨주시지만, 한 가지 작은 것에도 충성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사람에게서는 있는 것까지 빼앗아 버립니다. 이것이 영적인 원리이고 하나님나라의 법칙입니다.

 

주인은 다른 종들에게 명하여,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고 하셨습니다(30). ‘바깥 어두운 데는 어느 곳입니까? 주인은 종들과 결산할새라고 하였습니다(19). 우리에게 결산은 주님 앞에 서는 날을 말합니다. 달란트 비유를 종말 관점과 연결할 때, ‘바깥 어두운 데는 종말시대 7년환난 중 후 3년 반 짐승, 적그리스도의 통치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결산잘했다 충성된 종아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종말의 사명자인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증거한 주 오심 재림과 세상 끝 종말을 듣고, 경각하여 주신 달란트에 감사하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광. 달란트 비유를 통해 주님은 우리를 신뢰하시고, 더 많은 것을 맡기고, 이제는 종이 아니라, 친구로서 지내길 바라십니다(5:14-15). 이것이 우리가 받을 영광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재림하신다 어느 정도나 충성했다고 자신 있게 보고할 수 있는가 깊이 자성해보아야 합니다. 주님 앞에 서는 날 충성했습니다말하기를 소망하며, 날마다 자성해야 합니다. 주님이 맡기신 가정과 기업과 자녀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주님께 제가 이렇게 남겼습니다. 보고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도 우리 성도님들 자성하고 있는데요. 더욱 자성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양과 염소 비유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라고 하셨다는 것은, ‘양과 염소 비유도 재림, 종말의 관점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31-32). 달란트 비유에서 주님은 우리를 불러 결산하실 때, 공정하며 정확하게 판결하십니다. 그 연장선에서,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해 분명하게 나누신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그 기준은 하나님이십니다. 절대로 적당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의 가장 정확하다는 잣대로 재는 것보다 정확하게 달아서, 양은 오른편, 염소는 왼편으로 판결하십니다(33).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34). 여기서 임금은 예수님이시고, 오른편에 있는 자들은 양, 의인입니다. 이어서 “35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35-36). 그러자 의인들이 주여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나그네 된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뵈었나이까고 여쭈었습니다(37-39). 이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40). 어린아이에게 대접한 냉수 한 그릇도 주님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10:42).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여유없는 가운데도,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모든 것을 기억하십니다.

 

그러나 염소,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다고 하시자, ‘그들도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항변하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고 하시고, 염소는 영벌에‘, 오른 편에 있는 양,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고 하셨습니다(41-46).

 

우리는 의인입니다. 선행을 했다고 영생을 얻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를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라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 피을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라고 하셨습니다(6:47,51,54.참고/5:21;딤전1:16;요일5:13). 그러므로 우리는 영생, 구원, 천국을 주신 주님의 이름으로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 대상이 누구이든지, 주님은 자신에게 하신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셔서, 오른편에 있는 양, 의인으로 이 땅에서 주의 이름으로 행한 우리에게,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고 하실 것입니다(34). 그렇다면 이후로도, 그 대상이 누구이든지, 주의 이름으로 행하기를 멈추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받아주지도 인정하지도 높여주지도 않아도 계속하는 성도가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고 하셨습니다(13:43). 주님은 우리에게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주시기 위해, 속히 오시겠다고 하십니다.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3:11.참고/22:7,12). 주 오심이 가깝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것은 정진입니다. 지금도 우리 성도님들 정진하고 있는데요 더욱 정진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결론

 

열 처녀의 비유에서, 미련한 다섯 처녀가 아니라, 슬기로운 다섯 처녀로 깨어 있어야 함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깨어 있을 수 있는 것은 예수, 복음, 교회안에 있는 것입니다. 왜 경각해야 합니까?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경각하면, 달란트 비유에서, 주님 앞에 설 때, “내게 맡겨주신 교회와 가정과 기업에 충성했습니다보고할 수 있도록 날마다 자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자성하면, 양과 염소 비유에서, 우리에게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받게 됩니다. 주님은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 그 대상이 누구이던, 예수 이름으로 행함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복을 받을 자들입니다. 이 복을 주시고자 속히 오시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정진입니다. 이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때까지, 경각과 자성과 정진으로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22:12). 이 약속된 상을 받으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음 제목으로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① 열 처녀 비유에서, 모두 등을 준비했기에 믿는 자이지만,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깨어있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슬기 있는 다섯 처녀로 지금 교회시대에서, 장차 종말시대 7년환난 중 전 3년 반까지, 치열하게 전개될 영적 전쟁에서, 세상에서 타협, 불의에서 침묵, 진리에서 배교하지 말고, 주님 다시 오심이 임박한 지금, 예수, 복음, 교회 안에서 깨어 있는, 경각하게 하옵소서.

 

② 달란트 비유에서, 주님은 우리를 신뢰하고 있음을 알게 하십니다. 다섯 달란트 30억으로 장사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더 중요한 일, 더 많은 일을 맡기기를 원하십니다. 종이 아닌 친구로 주님의 즐거움에 참예하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영광입니다. 주님 앞에 서는 날 맡기신 교회와 가정과 기업을 충성했습니다.” 보고 드리기를 소망하며, 날마다 자성하게 하옵소서.

 

③ 양과 염소 비유에서, 주님은 양, 의인인 우리가, 작은 자에게 냉수 한잔 대접한 것도, 내게 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여유없는 가운데도,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모든 것을 기억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내 아버지에게 복을 받을 자들이라고 하시며,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주시기 위해, 오시겠다고 하십니다.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주 오심이 가깝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정진을 멈추지 않게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