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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 10:7~15 선한 목자를 흉내내는 삯꾼 목자도 내게로 들어가면 구원(생명)을 얻고 꼴(풍성)을 얻는다고 떠벌입니다 그러나 이리가 오면 양을 버리고 도망가고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헤쳐도 바라볼 뿐입니다 선한 목자보다 먼저 온 자(자칭 구원자)인 삯꾼은 강도로 양에게서 원하는것 만 취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양들 가운데는 삯꾼을 따른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원하는 말을 듣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잘하는 자가 삯꾼 목자입니다 선한 목자가 양들이 구원을 얻기 위해 (잃지 않도록) 주는 꼴이 약초일 수 있습니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은 것처럼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살리는 말씀을 듣기..

바울의 강론Paul discoursed​ ​ 이재현목사 ​ 바울이 감옥에 구금된지 ‘수일 후에 벨릭스 (총독이)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들었습니다(행24:24). ‘바울이’ 총독과 그의 아내 앞에서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였습니다(행24:25). ​ 의Righteousness,義 ​ 바울의 강론 첫 번째는 “의”입니다. 하나님이 “의”이십니다. 하나님의 “의”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이 “율법”Law,律法입니다. 이렇게 율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처음 주신 “의”입니. ‘율법은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고 하였습니다(롬7:12).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이 무엇이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고, 하나님의 선이 무엇이 알게 하는 것입니다. “..

양의 문 요 10:1~6 양의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입니다 그렇지 않은 자는 절도며 강도입니다 예수님 만이 양의 목자일 수 있는 것은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낸다고 하셨습니다 양에게 이름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름을 부른다는 의미는 예수님은 우리 영혼 깊숙히까지를 알고 계신 중보자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안다는 것은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분을 안다는 것입니다 양은 그 목자를 따라갑니다 그렇지 않은 자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합니다 자기를 위하는 것처럼 변장을 해도 자기를 위하여 기도하지 않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목자 같이 양의 이름, 성도의 영혼을 위해 기도 하는 목사 양 같이 목자의 음성, 목사의 기도를..

바울의 전도Paul preaching 이재현목사 ​ 전도 대상자의 유형 ​ 우리는 바울이 재판정에 죄수 아닌 죄수의 신분으로 섰지만, 자기 앞 재판 석에 앉아 있은 자들에게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전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참고/행25:23-27). 바울을 심문하고 있는 베스도 총독, 아그립바 왕, 그리고 베니게 이 세 사람을 보면, 우리가 복음을 들고 세상에 나가서 전도할 때, 흔히 만나게 되는 세 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적을 바로 알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는 말이 있듯이, 복음을 효력 있게 증거하기 위해서는 전도의 대상자들이 어떤 부류인가를 어느 정도 분별할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 세 사람은 우리에게 중요한 암시를 주고 있습니다. ​ 베스도Por..

주여 내가 믿나이다 요 9:35~41 예수님을 선지자(메시아)라고 증언했다고 유대 사회에서 출교 당한 고침 받은 시각장애인을 주님은 직접 찾아가 주셨고 그는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며 영접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 자리에 있던 바리새인들에게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말씀을 누구보다도 잘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을 믿지 않은 것에 대한 책망이십니다 시각장애인이 고침 받은 것 기적입니다 그러나 나를 치유하신 예수님을 주여 믿나이다 고백하는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바리새인과 같이 다 안다고 하면서 정말 알아야 할 것을 모르는 자 같이 세상 물정은 밝다고 하면서 믿음을 모르는 영적 맹인이 되지 않게 하옵..

바울의 감사Paul Gratitude​ ​ 이재현목사 ​ 바울의 회심 ​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는 예루살렘교회에 큰 슬픔이었습니다.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행8:2). 그러나 이와 달리 그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 사람이 있었습니다(8:1). 사울입니다(8:1). 사울이 성경에 처음 등장은 스데반의 순교 현장입니다.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행7:58). 공회 종교재판에서 무리가, 스데반 집사님을 성 밖으로 내치고, 돌을 던졌을 때, 거짓 증인들은 옷을 벗어, 사울의 발 앞에 두었습니다(행7:57-60). 이것은 사울도 스데반을 죽이는 일에 가담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일에 사울이 증인이라는 것입니다..

메시아니이다 요 9:13~34 예수님이 시각장애인을 치유하신 날이 안식일이라는 이유로 바리새인들은 시각장애인의 부모를 불러 어떻게 된 것인가 묻자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면 출교 당할까 두려워 아들이 장성했으니 물으라고 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시각장애인에게 우리는 모세의 제자로 율법에 따라 너를 고친 자는 안식일을 범한 죄인이라고 하자 그는 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아나이다 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그 분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지자니이다 즉, 예수님은 메시아라고 증언했습니다 그로 인해 그는 유대 사회에서 추방당했습니다 모두에게 버림받아도 예수님이 시인하면 삽니다 하나님께 나를 시인할 분은 예수님..

바울의 일념Paul determination 이재현목사 사도 바울의 고별 담화에 나타난 다섯 가지 삶 ​ ​ 사도 바울은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예루살렘에 가게 되는데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는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행19:21,20:23-24). 의미심장한 이 말에는 ‘예루살렘’을 통해 가게 될 ‘로마’가 선교의 마지막이자, 순교지가 될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행19:21,23:11.참고/롬1:15). 바울은 이 중대한 순간 ‘말레도’에서, 그 많은 도시에 세워진 교회 가운데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청’했습니다(행20:17). 사도 바울은 고별 담화를 통해 먼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