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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일까요?"(요 3:16) 이재현목사(23.06.11)

파루시아 아카데미 2023. 6. 11. 15:58

정말일까요?

 

 

하나님말씀 : 요한복음 3:16

 

 

1. 다음 참 하나님의 사랑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예수님만이 인류의 유일한 구원자가 되신다는 사실 때문에 타 종교의 모방을 불허하는 독특한 면을 가진 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이라고 하셨습니다(14:9). 예수님은 인간과 만나기 위해서 사람의 몸을 입고 찾아오신 하나님이십니다(참고/1:14;1:15). 우리는 누구를 보고 믿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까?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정말 알고 싶다면 그가 하나님이라는 사실부터 인정해야 합니다(참고/1:3;1:14).

예수님은 사람이시다.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참사람이 되셔서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을 믿는 사람은 참믿음을 올바로 가진 사람이요,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입니다(요일4:2). 우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사람이기는 하지만 죄가 없는 분입니다(요일3:5). 예수님은 우리처럼 부정모혈父情母血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시되 마리아를 통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늘 영광 보좌를 버리고 초라한 인간으로 오신 것은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19:10;12:47.참고/11:19;2:7;2:6-7). 우리가 당할 영원한 죽음인 지옥의 형벌을 당하는 인생들을 보실 때 너무나 불쌍해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3:16). ‘이처럼극진히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Only Son' 독생자를 보내시기까지 사랑하신 참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2. 다음 예수님 십자가 죽음글을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첫째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벧전2:24).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전부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는 뜻입니다. 나무에 매달려 죽은 죽음을 저주받은 죽음이라고 합니다(3:13). 우리가 지옥에 가서 받게 될 하나님의 무서운 저주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온통 다 짊어지신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엘리 엘리 라마 사막다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입니다(27:46). 예수님은 철저하게 버림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버림받은 곳이 지옥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사람의 죄를 짐승에 전가하고 잡아 드려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매년 반복해야 합니다. 이제는 십자가에서 단번에 이루신 예수님에게 저의 죄를 다 맡깁니다.”하고 고백하면, 일평생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해주십니다(참고/9:28). 하나님이 죄 없는 아들을 염소와 양 대신에 내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내 죄를 예수님에게 뒤집어씌운 것밖에는 없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예수님 죽음이 나하고 무슨 관계인가 말하는 이가 있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5:15). 아담이 온 인류를 대표해서 하나님과 계약을 맺었는데 그가 죄를 지었으므로 나도 같이 죄인이 된 것처럼, 예수님도 2000년 전에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지만, 인류를 대표해서 죽은 것이기 때문에 내가 죽은 것이 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53:5).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눈물 없이 읽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내가 무엇이길래 하나님의 아들이 대신 죽습니까?

우리 마음속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일이 있습니까? 예수님 앞에 나와서 십자가를 발견하면 벅찬 감격이 밀려옵니다. 감사를 고백하게 됩니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내가 평화를 누린다가 이 말씀인 것입니다. 주님이 여러분에게 평화의 선물을 주시려고 지금 이 자리에서 계십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십자가 이것을 믿을 때, 진정한 사랑이 찾아옵니다, 예수님의 완전한 사랑을 내가 받아서 만족했을 때 드디어 다른 사람을 완전하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인생의 전화점 새로운 인생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를 미워하는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사랑이 강수처럼 쏟아져 들어옵니다. 지금까지 구멍이 나 있던 내 마음에 시원한 하늘의 강수가 가득 찹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의의 태양의 빛이 은빛처럼 반짝이면서 내 가슴속에 놀라운 하늘의 찬송이 울려퍼집니다. 이것이 크리스천의 마음입니다. 이렇게 될 때에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덮어줄 수 있고 그를 대신 희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이 전파되어 갑니다.

 

 

 

 

 

 

 

 

3. 다음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신 부활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둘째 부활하셨습니다. 만약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고 끝났다면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했던 말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사람의 몸을 입고 죽으셨지만 죽음이 예수님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죽음은 죄인만 가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죄 없으신 의인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3:15).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셨습니다. 크리스천이 되느냐, 안 되느냐는 부활을 믿는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 십자가의 죽음은 역사적 사실이기에 불신자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신자인가 할 때 예수님 부활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삼 일 만에 살아나셨다는 것을 마음에 확증할 수만 있다면 이제 크리스천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부활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도 없지만 과학적인 증거만 주셨습니다. 아무리 거짓말 같은 일이라도 세 사람 내지 네 사람이 직접 보았다고 하면 그것은 과학적인 증명이 필요 없는 일이라고 믿으야 됩니다. 성경은 예수님 부활 사실을 너무나 과학적으로 잘 증거되어 있습니다. 한두 사람이 아닙니다. 열 명, 백 명도 아니고 오백 명입니다(고전15:6). 심지어 예수님을 부활하신 것을 부인하지 못해서 나중에 예수님의 무덤을 지켰던 군인들에게 뇌물을 주어 입을 막았다는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28:11-15).

부활이라는 주제로 성경 공부를 하기 위해 사복음서를 대조하여 보면 어떤 곳에서는 천사가 하나만 나타났다고 했는데 다른 곳에는 둘이 나온다고 하고, 이 책에는 돌이 굴러졌다고 했는데 또 다른 책에는 돌이 굴려 내린 것을 보았다고도 하고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을 봅니다(참고/28:2;16:5;24:2,4;20:1,12). 일관성이 없다고 안믿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이 무덤에 계시지 않았다는 것과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은 동일하게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범죄를 심문하는 판사라고 한다면 범죄 현장을 봤다는 증인 네 사람이 있는데 각 각에 범인이 입은 옷 색을 다르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범인이 틀림없이 범죄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네 사람 모두 목격했다고 증언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받아 들여야 합니다. 금의 차이도 없이 네 사람이 다 독같이 진술한다면 이것은 오히려 사전에 모의한 것일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이 만약 거짓말로 쓰여진 것이라면 사복음서를 동일하게 만들어 놓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사실을 기록한 것은 목격한 사람에 따라 그 각도가 다를 뿐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은 동일하게 증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화 벤허’Ben-Hurs의 원작자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월리스Lew Wallace,1827-1905는 크리스천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친구이자, 유명한 무신론자였던 잉거솔Robert Ingersoll과 둘이서 유럽과 미국에 있는 도서관을 찾아다니면서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확증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전부 모아가지고 논문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기에 성경을 많이 읽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진실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결국 그는 , 내가 도무지 이 진실을 거짓말이라고 할 자신이 없구나하고 펜대를 집어던지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주여, 예수님은 나의 구주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원자입니다.”하고 고백했습니다.

 

 

 

 

 

 

 

4. 다음 예수님이 주시는 선물글을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셋째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주시는 선물이 있습니다. 첫째로, 내 모든 죄를 다 용서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하나님과 우리가 과거에는 원수였는데 이제는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셨습니다. 새벽이든 밤중이든 찾아와도 사람들처럼 짜증내지 않으시고, “아버지!”하고 부르면 누구나 다 받아들이고 그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세 번째로 우리가 또 얻은 것은 영원한 나라입니다. 영생입니다. 장차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 가게 될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천사가 와서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때 나를 반기며 , 누구누구 왔습니다.” 하고 하나님 앞에 소개해줄 분이 하나님 우편에 계시는 예수님입니다. 생각만 해도 춤을 추도록 좋습니다. 그래서 크리스천들이 가난해도 좋고 어떤 때는 남에게 욕을 먹어도 좋고 죽게 되어도 웃으면서 죽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 험한 세상을 살 동안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아주시고 우리를 인도해주십니다. 참 기가 막힌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나의 유일한 구원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4:6.참고/4:12). 예수 외에는 하나님이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전혀 주시지 않았습니다. 이런 면에서 기독교는 대단히 독단적인 성격이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도대체 기독교의 그 독단적인 이야기 때문에 늘 비위가 상해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 종교가 다 하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고상한 것 같고 인격자 같고 좋아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죽고 사는 문제가 걸려 있는데, 불교도 좋고 마호메트교도 좋다고 하면, 이게 어디 정신나간 소리가 아니겠습니까? 기독교는 굉장히 독단적입니다. 진리는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하나만 열어주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볼 때는 굉장히 편협한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참 진리를 발견한 사람은 절대 타협하지 않습니다. 예수 외에는 우리에게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자입니다. 그분을 여러분이 마음에 영접하고 사망의 몸에서 해방되어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시를 바랍니다. 또한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3:15).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 유일한 구원가 예수의 증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5. 다음 제목으로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①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런데 하늘 영광 보좌를 버리고 사람이 되신 것은 죽으시기 위함입니다.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는 죄없는 의인이 피가 있어야 합니다. 그 분이 예수님입니다. 십자가에서 내가 받아야 할 저주의 형벌을 받으신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영접합니다.

 

② 죄의 삯이 죽음입니다. 죽음이 죄 없는 예수님을 가두어 놓을 수 없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예수 부활 나의 부활입니다. 부활의 능력으로 난관을 뚫고 이기며 이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③ 구원 받은자에게 주시는 선물 죄 용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아들, 영원한 나라 천국의 약속을 믿음으로 확신하는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 유일한 구원자 예수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권능과 인도와 복을 받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