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전 천년설

마지막 말씀 | 개혁주의 전 천년설 계시록 장별 연구(36) | 이재현목사 | 파루시아 아카데미 | 개혁주의 전 천년설(73)

파루시아 아카데미 2024. 4. 9. 17:29

마지막 말씀

 

하나님말씀 : 요한계시록 22:6-21

 

천국을 새 하늘과 새 땅’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으로 표현하고 있다(21:1-2). 죄악으로 오염된 지금의 질서가 완전히 무너지고, 새롭게 펼쳐질 완전한 세계를 가리킨다. 구원받은 자들의 영원한 본향이다(2:1-2,11:15-16). 예수님 재림 후 에덴동산의 회복인 천년왕국의 지복을 누리고, 그 영광을 하나님께 바친 후, 영원한 안식처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고전15:24.참고/12:12;9:1). 천국은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는 황홀함과 영화로움과 거룩함을 최상의 언어로 묘사하고 있다(21:2).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한 곳이다(21:4). 천국은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시고,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기 때문이다(21:22-23). 우리는 영화로운 몸을 입고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반드시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21:26.참고/고전15:51;3:21).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기 때문이다(21:27). ‘새 하늘과 새 땅’,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천국은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영광이다. 우리가 그토록 사모하는 예수님의 얼굴을 볼수 있게 된다(22:4.참고/고전13:12). 그러므로 지금의 하늘과 새 땅이 보일 때 찬송을 드리자. ‘새 하늘과 새 땅’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바라보게 하는 찬송을. “저 높은 곳을 향하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두어 날마다 기도합니다. 내 주여 내 발 붙드사 그곳에 서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와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려야 하겠다. 211절부터 225절까지 장장 32절에 걸쳐, 천국에 대한 자세한 말씀을 마치고, 계시록의 결론이 본문이다. 함께 말씀을 나누자.

 

1. 다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라는 구절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 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6-7).

 

① 계시록의 종언終言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6), 서언序言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1:1)과 동일하다. 이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하나님이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 고’(1:1),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6), ‘천사를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1:1), ‘천사를 보내셨도다’(6)고 하셨다. 계시록은 처음과 마지막이 ‘반드시 속히 되어질’로 일관됨을 알 수 있다.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1:7),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22:20)로 예수님의 재림을 말한다. 2천 년 전 이 말씀 이후 아직도 예수님의 재림을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예수님 재림 때 생존한 성도들 말고 백년 전, 천년 전, 이천 년 전 성도들은 계시록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인가? 아니다. 예수님은 어느 날짜를 명시하지 않고 오신다고 했다. 그 이유는 어느 시대를 사는 성도들이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신부로 단 장하는 것이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성도 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시대 성도들은 이 말씀을 꼭 받아야 된다. 신부는 신랑을 기다려야 한다. 거짓 신랑, 적그리스도를 따라서는 안된 다. 그 자를 따르면 사망이요 음부 지옥이다(6:8). 사람의 말을 따르다가, 배교에 빠져서는 안 된다. 절대로 ‘음녀’의 ‘음행의 포도주’ ‘거짓선지자’ 미혹에 빠져 적그리스도를 추종하지 말아야 한다(13:12,16,18:3,19:20).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7). 예수님 재림은 하나님 의 약속이다.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예언이다(6). 재림의 일자는 모르지만, 종말의 징조 를 통해 그날이 가까이 다가옴을 알고, 경각하고 대비하게 하셨다. ‘이 두루마리의 예언’이라고 성경 예언은 인간의 역사적 무대 위에 그대로 이루어졌다. “컴퓨터가 짐승표다. 바코드가 짐승 표다 베리칩이 짐승표다”고 떠벌였던 극단적 세대주의자들, “1992년 10월 28일 예수님이 재림 하신다”고 망언을 쏟아냈던 시한부 종말론 자들. “백신을 맞으면 적그리스도의 지배를 받는 다” 헛소리를 한 음모론자들의 예언이 번번이 실패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예언이 아니기 때문 이다. 예수님은 종말에 되어질 징조에 대하여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셨다(마24:33). 그러므로 계시록에서 ‘때가 가깝다’ ‘내 가 속히 오리라’고 하신 말씀은 종말의 징조가 성취될 그때를 기준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 님은 마지막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곳곳에’ 코로나 팬데믹 같은 ‘전염병’과 ‘큰 지진과 기근과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러한 징조들이 있기 전부 터 예수님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 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갈 것이라고 하셨다(눅21:11-12). 지금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교회 예 배가 정부에 통제되고 있다. 예고편이 시작된 것이다. 우리들로 하여금 경각하게 하신 것이다.

내가 속히 오리라고 하신 또 다른 이유는 순종이라는 신앙 자세이다. 재림의 날을 모 르기에 항상 그 날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명심하고, 이 예언의 말씀인 계시록을 지 키는 생활을 해야 한다(7).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 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였다(1:3). 그러나 본문에는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 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였다(7). 계시록 첫 장인 1장에 있던 ‘읽고 듣고 지키는 복’에서, 마 지막 장인 22장에는 ‘읽고 듣고’가 없고, ‘지키는 자는 복’이라고 말씀한다. 지키는 것에 대한 강조이다. 우리는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교회시대 성도는 주의 재림에 소망을 두어야 한다. 이 분명한 목표가 있을 때.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다.

⑤ 어린 양의 아내는 세마포 옷을 입어야 한다(19:8). ‘세마포단장은 회개의 열매를 맺 어야 한다. 종말시대 가장 회개해야 할 것은 주 오심을 사모하지 않는 것이다. 예수님 의 재림을 사모하지 않으면 세상에 마음이 빼앗길 수 밖에 없다. 계시록은 기록 당시가 1세기 이다. 초대 교회 성도들도 이 예언의 말씀을 듣고 경성했다. 그렇다면 안 믿는 사람들도 마지 막 때라고 하는 시대에 살아가는 성도들은 귀를 기울이고 들어야 마땅할 것이다.

 

2. 다음 이 두루마리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 엇인가?(10).

 

인봉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예수님이 재림의 때가 가깝기 때문이다(10). 종말의 예언 은 인봉할 때가 있고, 개봉할 때가 있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는 종말적인 계시와 환상을 보여 주신 후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고 명하셨다(단12:4). 구약 성경만을 믿는 유대인들이 아직까지도, 예수님이 메시아임도 모르고, 계시를 깨닫지 못하 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들은 예수님 재림하는 순간을 목도할 때까지, ‘지혜 있는 자’가 나타 나 계시로 그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하기까지, 결코 깨닫지 못할 것이다(단12:3). 그러나 예수님은 계시록에서는 ‘인봉하지 말라’고 하셨다. 교회시대의 성도들에게는 알게 하신 것이다. 2천 년 전 초림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인간을 구원하셨다. 이제는 재림의 예수님이 오셔 서, 구원을 완성하셔야 한다.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시 기에 구속사의 개막과 완결을 이루시는 것이다(13). 그러므로 교회시대 2천년의 성도들은 항 상 주 재림의 준비를 해야 한다.

② 에덴의 회복인 천년왕국, 의인이 생명의 부활을 입는 흰 보좌, 새 하늘과 새 땅 등 인 류의 종말에 올 모든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님 재림으로 성취된다. 성도들의 가장 큰 소망이 되어야 한다. 계시록 예언의 말씀은 교회시대 모든 세대에 걸쳐 신앙의 경종과 결실 하는 생활에 큰 유익이 되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 기를 명하신 것이다. 만약 이 계시의 말씀이 교회 강단에서 증거하지 않고, 계속 인봉된 상태 로 놔둔다면, 사람들은 종말에 이르는 시대적 징조에 대해 소경이 될 수밖에 없으며, 종말 계 시에 어두운 자가 되면, 2천 년 전 자기들 땅에 예수님이 오셨지만, 메시아로 영접하지 못한 유대인들처럼 새로운 시대 천년왕국과 천국의 축복에서 제외될 것이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14). ‘두루마기란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은 의의 옷 이다(참고/22:11;13:10;7:14,21:21). 인간의 행위에 의한 의인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을 때, 의의 옷인 ‘두루마기’를 받는다(참고/엡2:9). 그리고 이 의의 옷은 신랑 예수님을 맞이할 신부인 성도들이 반드시 입고 들어가야 할 예복이다(참고/마22:11).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이 옷을 더럽힐 수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미 목욕한 자 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고 하셨다(요13:10). 이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입은 의의 옷인 ‘두루마기’가 이 세상에서 더럽혀 질 수 있다는 뜻이다. ‘두루마기를 빠는 자’라는 말은 죄를 회개함으로 더러워진 의의 옷을 깨끗케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종말시대 7년환 난 중 전3년반 ‘큰 환난’ 중에서, 예비처로 나오는 ‘흰옷 입은 무리’에 대하여 ‘이는 큰 환난에 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다 (7:14). 배교에 빠지지 않고 끝까지 예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아야 한다(3:8). 이들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성곽에 ‘열두 문’을 통해서, 그 성 안에 있는 ‘생명나무에 나아가’ 그것을 취 할 수 있는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14,21:21).

의의 옷인 두루마기를 입지 않으면, ‘성 밖에떨어지게 된다(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 에 있으리라”(15). ‘개들’이라는 계시록에 처음 등장하는 말이다. 개가 하는 일은 두 가지이 다. 하나는 도둑이 오면 짖어야 한다. 또 다른 하나는 멀리서 주인이 오는 발걸음 소리를 알아 들어야 한다. 목사는 교회의 도둑 배교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맞서 싸워야 한다. 또 하는 종말 의 징조를 바로 보고, 가까이 다가온 주 재림을 증거하고, 성도들을 경성하도록 해야 한다. 그 러나 이것을 하지 못하는 종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다(사56:10-12). ‘점술 가’들이란 거짓 기적으로 거짓된 복음을 전해온 거지선지자들이다. ‘살인자’란 성도들의 피를 흘리게 하는 배교교회들이다. 종말시대 7년환난 중 전3년 반 ‘대 환난’떼에 진리교회를 공격할 ‘첫째화’ ‘항충이’들이다(19:1). ‘음행하는 자들’이란 영적 간음자로 ‘음녀’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 자들과 동조하는 무리를 말한다(18:3). 이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고 하였다.

 

3. 다음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할 첫 번째 준비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더하지 말라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18).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이란 협의’狹義론 계시록을 광의廣義론 성경 66권 전체를 의 미한다. 성도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말씀을 더하면 안된다.

② 하나님말씀을 더해서 멋대로 해석하면 이단사이비가 된다. 이들은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이것저것 마구 갖다 붙인다. 지금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 명칭을 바꾼 ‘안상홍 증인회’는 교주 안상홍을 ‘아버지 하나님’으로 모시다, 그가 죽자 그의 둘째 부인 장길자를 ‘어 머니 하나님’으로 받들고 있다. 그 근거로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 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를 제시 한다(창1:26).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 때, ‘우리의 형상 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였음으로,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 때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 ‘우리’라는 복수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사람을 만드니 남자와 여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남자 하나님 여자 하나님이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남자 하 나님은 안상홍이고 여자 하나님은 장길자니, 그들을 믿는 자들은 안상홍이 아버지 하나님이고, 장길자가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 ‘우리 형상’대로 만들자고 하셨는데, ‘우리’란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말씀한다. 그러나 이렇게 성경에 없는 말을 자꾸 보탠다. 이러한 일들은 모두 성경을 더하는 이단사이비 들의 특징이다.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 외에 더하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더한다. 성경에 기 록된 재앙을 남김없이 행한다는 의미이다(참고/20:14). 하나님말씀을 자기 멋대로 더하 니, 그에 따른 심판도 더하게 된다.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 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고 하였다(마24:22). 그러나 하나님말씀을 더한 자들은 그 감하심을 받을 수 없다.

④ 하나님 말씀을 더하는 가장 큰 악을 행할 자가 적그리스도로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떠 벌인다(11:36;살후2:4;13:5). 그의 종국은 산채로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19:20).“개들 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밖에 있으리라”(15). 하나님의 심판, 재앙을 받을 자들을 열거하고 있다. ‘개들’, ‘점 술가들’, ‘음행하는 자들’이다. 이 ‘음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떠난 배교자들을 말한다. 안상홍 증인회 같이 사람을 하나님으로 믿는 자들을 말한다. 종국에는 적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따르 는 자들이다(13:8). ‘살인자들’은 영적인 살인이다. 성도를 신앙에서 떠나도록 하는 자들이다. 그리고 ‘우상숭배자들’이다. 하나님을 안 믿는 모든 것이 우상숭배이다. 또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하나님말씀을 더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둘째사망 불 못’인 지옥에 떨어지게 된 다(20:14). 하나님말씀을 더하는 가장 큰 악을 행할 자가 적그리스도이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 이라고 떠벌인다(단11:36;살후2:4;13:5). 그자를 따르면 음부, 지옥이다(6:8). 인류에 악을 행한 적그리스도의 종국은 산채로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19:20). 하나님말씀을 더하는 자들이 받을 심판을 알아야 한다.

 

4. 다음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할 두 번째 준비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제하지 말라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19).

 

① 말씀을 감함은 듣고 싶지 않은 것은 듣지 않으려는 것을 말한다(참고/13:14). 씨뿌리 는 비유에서 길 가와 돌밭과 가시떨기도 모두 하나님 말씀을 들었다. 길 가는 ‘악한 자가 와 서 그 마음에 뿌려진 말씀을 빼앗아’갔다. 왜 빼앗겻는가? 돌밭 ‘환난이나 박해’, 가시 떨기는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으로 말씀이 자라지 못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고 하였다(마13:14). 신앙생 활하다가 환난이나 박해 그리고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이 오면, 말씀이 귀에 들리지를 않 는 것이다. 지금 나에게 축복의 말씀으로 행해야 하는데, 이 축복의 말씀이 축복의 말씀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다. 특별히 계시록을 통한 재림의 메시지를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 다는 말씀을 명심해야 한다(1:3).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은 말씀을 안 들었던 자 들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들었던 자 듣고 있는 자에게 더 해당된다. 바꾸어 말 하면 고의적으로 말씀을 감해버리는 것이다. 영적으로 무지해서 성경을 바로 해석하지 못해서 말씀을 제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말씀을 듣고 고의적으로 그 말씀을 빼버리는 것이다. 자기 마음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③ 하나님말씀을 제하면 거룩한 성천국에 참여함을입성을 제하여 버리신다. 특별히 마지막 시대 계시록을 경이 여겨서는 안된다. 한국교회는 계시록을 열외시키고 있다. 제하 지 말라는 성경의 가르침과 반한다. 말씀을 제하는 일에서, 끝내 바로 돌아오지 못하면 불신자 와 똑같은 결과에 놓이게 된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잘못되었다’고 하실 때, 깨닫고 고쳐야 한다.

④ 예수님은 곧 말씀이시기에 하나님말씀을 더하지 말고 제하지 말아야 한다(1:1,14). 그래야 우리에게서 예수님이 능력이 나타나고, 마지막 시대 신앙에서 승리할 수 있다. 세상 그 어떤 것도 범접할 수 없는 죽은 자도 살리시는 예수님 권세가, 배교와 맞서 싸워이기 고, 적리스도를 추종하지 않고 진리를 사수할 수 있게 된다.

 

5. 다음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할 세 번째 준비 오라 하시는도다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 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17).

 

성령과 신부에서 신부는 교회를 말한다. 저와 여러분이 교회이고, 신랑 예수의 신부이다. 그러므로 ‘성령과 신부’는 성령과 교회로 보면 된다.

② 성령과 교회가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라고 하였다. 듣는 자는 복음을 들은 자이들이다. 누구에게로 와야 하는가? 예수님에게로 와야 한다. 초점이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 다시 오실 예수님에게 맞춰저야 한다.

성령과 교회가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라고 하였다. 인생이 가야 할 길을 몰라 방황하 는 새신자들과 참된 영식을 먹어야 할 기존신자 기신자들을 모두 말씀한다. 새신자들은 말씀을 들으므로 믿음을 갖게 된다. 기신자들은 하나님말씀을 바로 배워야 한다. 그래야 하나 님말씀을 가감하지 않게 된다.

④ 종말 시대 교회에 오지 않고는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없다. 교회 말고는 예수님 을 맞이할 자로 준비시킬 곳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말씀을 더하지 말아야하고, 하나 님말씀을 제하지 않는 자가 되며, 교회로 ‘오라’고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주 오심에 대한 예언을 읽고 듣고 지켜한다(1:3). ‘속히 오리라’고 하신 예수님, 그 재림의 발자국 소리가 들 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오라’고 해야 한다. 불신자에게는 전도를 통해 복음으로 ‘오 라’해야 한다. 교회에 인도된 새신자에게는 ‘오라’ 설교를 부지런히 듣고 정착하게 해야 한다. 기존신자인 기신자에게는 ‘오라’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성경을 열심히 배워서 성장하여, 신랑 예수님을 맞이할 자가 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하고자 하는 자 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을 것이다. 내가 원하면 하나님은 부어주신다. 생명수가 교회에 있는 데도 다른 곳에서 갈증을 해갈하려 하기 때문에 영혼이 피폐하게 되는 것이다. “나 예수는 교 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16). 예수님은 자신의 예언을 천사를 보내어, 우리 에게 증언하도록 하였다. 그 천사의 증언을 듣고 사도 요한이 기록한 것이 계시록이다. 그러므 로 우리가 ‘오라’ 전해야 당위성이 여기에 있다. 예수님이 천사를 통해 자신의 신부인 교회에게 증언하도록 하셨다면, 신랑이신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하는 저와 여러분이 세상에 ‘오라’고 전해 야 한다. 교회를 통해서만 주의 오심을 준비할 수 있다. 절대 교회를 떠나서는 안된다.

 

6. 다음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자.

 

성경의 제일 마지막 구절은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이다(21). 이 축복 주 예수의 은혜는 십자가의 시작과 끝을 포괄하는 것이다. 2천 여 년 전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은 장차 다시 오신다. 이 초림과 재림이 십자가의 시작과 끝이다. 이렇게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주 예수의 은혜인 십자가의 시작과 끝, 초림과 재림을 믿는 자를 축복하는 것이다. 초림이 구원의 시작이고. 재림이 구원의 완성이기 때문이다. 이 초림과 재림을 함께 믿어야 바른 신앙이다. 그 바른 신앙을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라고 축복하고 있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하였다(20).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고 하였다. 앞으로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재림을 강조하여 약속하신 것이다. 이에 요한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화답했다. 그리고 이어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고 축복하였다. 이렇게 본문을 연결해보아도 주 예수의 은혜는 십자가의 시작인 예수님 초림과 십자가의 끝인 예수님의 재림을 함께 축복하고 있는 것임을 확인 할 수 있다.

2천 여 년 전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고 약속하였고, 이에 요한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지금 예수님이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고 말씀하실 때, 저와 여러분은 주저 없이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응답해야 한다. 예수님이 다시 오셔야 십자가의 마침 구원의 완성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우리 개인적 구원의 완성은 물론이고, 죄악으로 더렵혀진 이 세상 나라를 심판하고, 예수님이 왕으로 통치하실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을 세우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영원한 나라 새 하늘과 새 땅 천국에 입성하게 된다. 이 대 역사 주 예수의 은혜모든 자들에게축복해야 한다.

 

7. 다음 ( )에 알맞은 말을 넣고 오늘 공부를 마무리 하자.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그를 믿는 모든 자는 구원을 얻게 되었다. 구원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십자가의 시작이 있다면, 십자가의 마침이 있다. 즉 구원이 완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의 완성을 위해 오실 재림은 반드시 ( 속 )히 되어질 일이고, 예수님께서 내가 ( 속 )히 오리고 하였으며,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 복 )이 있으리라고 하시며, 절대로 이 예언의 말씀을 ( 인 )( 봉 )하지 말라부지런히 증거하라 명 하시며, ‘때가 가까우니라고 하셨다(10). 그러므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입은 의의 옷인 두루마기가 더럽히지 않도록 예언의 말씀으로 ( 무 )( 장 )해야 한다. 이 명령을 경이 여기면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고 하였다(15).

재림 주를 맞이할 준비를 하지 않는 ‘( 불 )( 의 )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 불 )( 의 )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지만, 준비한 신부 ‘( 의 )로운 자는 그대로 ( 의 )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11). 예수님은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 상 )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하였다(12).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 재림 주 맞을 준비를 하지 않고, 사람의 말을 따르고, 배교에 빠진, 음녀교회는 그 심판을 받을 것이요,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 끝까지 예수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고, 진리를 사수한 촛대교회는 면류관을 받게 될 것입이다(3:8,11). ‘나는 ( 알 )( 파 )( 오 )( 메 )( 가 )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13). 예수님은 이를 이루시기 위해, 초림의 십자가로 시작된 구원을 완성하시고자, 재림 하신다고 역설하고 계신 것이다.

성경 마지막 구절에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라고 축복한 것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초림과 함께 재림의 신앙을 갖는 것이, 온전한 성도임을 말씀하고 있다. 언제 다시 오신다고 날짜를 못 받고 오시겠다고 하신 것이 아니다. 언제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하셨기 때문에 모든 교회시대의 성도들은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 항 ) ( 상 ) 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을 믿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하는 우리에게 성경 66권의 마지막 말씀 주 예수의 은혜가 있을지어다축복이 지금 임한 줄 믿는다.

 

8. 합심 기도 제목

 

①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는 마지막 말씀 앞에, 첫 번째 예언을 더하지 말아야 한다. 이단사이비 같이 교주를 신격화하고, 자 집단을 특권화하는 것이다. 예언을 더하면 재앙들을 더하실 것이라고 하였다. 자비가 없다는 말이다. 그들에게는 둘째 사망 불 못 지옥에 던져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 가운데 이단 사이비에 빠져 말씀을 더하는 죄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자.

②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는 마지막 말씀 앞에, 두 번째 예언을 제하지 말아야 한다. 재림의 메시지가 듣고 싶지 않다고 듣지 않아서는 안된다. 자칫 말씀을 제하는 데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별히 계시록의 말씀을 경이여기지 말아야 한다. 우리 가운데 성령님께서 잘못되었다고 하실 때, 깨닫고 고치는 자가 되게 기도하자.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는 마지막 말씀 앞에, ‘오라고 전해야 한다. 교회인 성도는 세상에 교회로 오라고 해야 한다. 교회에 오지 않고는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불신자에게는 전도를 통해 복음으로 오라하자. 새신자에게는 오라설교를 듣고 정착하게 하자. 기신자에게는 오라가감하지 않고 성경을 배워서 신랑 예수님을 맞이할 신부가 되게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