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전 천년설

"서론" 다니엘에 나타난 종말계시(1) | 개혁주의 전 천년설을 통해 본 종말계시(2-1) | 이재현목사 | 파루시아 아카데미 | 개혁주의 전 천년설(86)

파루시아 아카데미 2024. 4. 13. 16:07

서론

 

본론

1. 다니엘서 목적와 구조

2. 다니엘서 요한계시록의 관계

3. 다니엘서 2장 신상의 종아리와 발은 한 존재인가? 다른 존재인가?

4. 다니엘서 7장 짐승(열강)과 2장의 신상(제국)의 관계

5. 다니엘서 8장 작은 뿔은 안티오쿠스 4세인가 적그리스도인가? 

6. 다니엘서 9장 칠십이레는 누구를 위한 종말 계시인가?

7. 다니엘서 11장 북방왕과 남방왕의 정체

8. 다니엘서 12장 ‘1290’, ‘1335’와 ‘끝 날의 네 몫’의 의미

9. 다니엘서 3장, 6장 다니엘과 세 친구들의 고난과 승리에 담긴 종말계시

10. 다니엘서 ‘한 나라’는 교회인가? 천년왕국인가? 

 

 

결론 07

 

 

서 론

 

예수님께서는 감람산 강화를 통해 종말의 징조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다니엘서를 인용하셨다(‘다니엘이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24:15)). 이어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고 하셨다(24:16). 그렇다면 유대는 이스라엘을 일컫는다. 그들의 종말에 구원받을 길을 예언하신 것이다. 이 계시가 다니엘서 인 것이다. 그러나 상당수의 개혁주의자들은 이 시점을 AD 70년 티투스Titus에 의한 예루살렘의 초토화로 본다. 이로 인해 다니엘서의 종말계시도, 현 시점에서 과거의 사건으로 변경시키고 있다. 상기의 병행본문에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고 하셨다(21:35-36). 종말의 때 교회가 준비할 말씀도 주신 것이다. 그 구체적인 기록이 요한계시록이다(22:16). 즉 다니엘서는 유대인에게 주신 종말계시이고, 요한계시록은 교회에게 주신 것이다. 전자는 마지막 때 이스라엘에 있을 협의狹義적 사건이고, 후자는 전 세계에 있을 광의廣義적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구분과 연결을 바로 할 때, 성경적인 종말론을 정립할 수 있다. 필자의 신념이고 진언이다. 본론에서 이 중대성을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