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마태복음 강해

마태복음 강해 16 이재현목사 "주님은 그리스도"(마16:13-20)

파루시아 아카데미 2025. 1. 13. 15:14

주님은 그리스도

이재현목사

 

하나님말씀 : 마태복음 16:13-20 2025.01.12. 主日禮拜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막8:11-13;눅12:54-56) 1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막8:14-21) 5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6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7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되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8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서로 논의하느냐 9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10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11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2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베드로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다(막8:27-30;눅9:18-21)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죽음과 부활을 처음으로 이르시다(막8:31-9:1;눅9:22-27) 21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16:1-28)

 

 

새해 첫 주간 잘 보내셨어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성도를 위해, 이땅에 하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요나의 표적과 오병이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였습니다(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모두 한 유대교이지만, 사두개인은 부활 등 영적인 것을 인정하지 않는 종파로 평소에는 바리새인과 경쟁 관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니을 시험하고 훗날 죽이고자 하는데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바리새인은 이전에도 예수님과 안식일 논쟁을 벌이며, 동일하게 구한 것이 있습니다(12:38).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기로 유명한 자들입니다(참고/고전1:22). 유대 랍비들은 장차 메시아가 이 세상에 오면 그가 진정 하나님으로부터 보냄 받은 메시아라는 것을 증거할 수 있는 표적을 보여 줄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이런 특징을 가진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중 몇 사람이 예수께 메시아임을 증거하는 표적을 구했습니다. 그들이 구한 표적은 이전에 행하셨던 것들보다 능가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본문에도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한 것입니다(1). 그러나 그들이 진정 마음 문을 열고 있었다면, 그동안 예수님의 능력 있는 가르침이나, 많은 병자를 고치고, 바람과 바다를 꾸짖자 광풍이 잔잔케되고, 오병이어기적을 통해 남자만 오천명 여자와 유아를 포함하면 2만 명이 먹고 열두 광주리가 남고, 죽은 자까지 살리시는 기사와 이적을 보고,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표적을 구한 것은 예수님을 믿고자 함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표적을 구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4.참고/12:39).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 낮과 사흘 밤 동안 있었습니다(참고/1:17;12:40). ‘요나의 표적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십자가 죽음과 삼일 후 부활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 인류 대속을 위한 표적이 될 것임을 예고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십자가와 부활을 알지 못하는 바리새인들은 귀신 일곱이 들어가서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는 말씀처럼, 더욱 흉악해질 뿐입니다(12:43-45.참고/8:11-12;11:24-26,29-32). 표적 중의 표적은 요나의 표적이 예표하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오병이어 기적에서 유대인들은 바리새인과 유사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남자만 오천 명 여자와 유아를 합하면 2만 여 명이 먹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그 후 무리는 예수님을 임금 삼아 오병이어와 같은 표적을 계속해서 요구하며,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고 하였습니다(6:15,31.참고/16:4,15;78:24;105:40;9:15). 이에 “32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6:32-36). 무리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자신들의 조상들이 출애굽 광야에서 40년 동안 하늘에서 매일 주시는 만나와 같이 먹을 것을 해결해 주실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에서 양식을 주신 그것은 너희들이 참된 양식을 얻어야 하는데 바로 예수님이 생명의 떡으로 영원히 주리지 아니하고,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무리는 그 예수님이 생명의 떡영생을 주시는 분임을 알지 못한 것이지요. ‘생명의 떡또한 요나의 표적과 같은 비유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말씀합니다. 우리와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이 요나의 표적’, ‘은혜와 진리인 십자가와 부활을 알기를 축복합니다(1:17).

 

천지의 표적과 시대의 표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고 하셨는데요(1,4). 그 사이에 “2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고 하셨습니다(2-3). 이스라엘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내일 날씨는 맑고, 아침에 하늘이 불고 흐리면 오늘 날씨는 궂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경험에서 체득한 것이지요. 이렇게 하늘과 땅의 기상을 보고, ‘천지의 표적은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하지 못하느냐고 책망하고 계십니다. 시대의 표적은 무엇입니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눈앞에 계신 구원자 예수님입니다. ‘요나의 표적이 예표하는 주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은 우리의 대속하신 것이고, 주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시대의 표적입니다. 그런데 자기들 앞에 계신 구원자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병행 본문에는 “54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55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56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고 하셨습니다(12:54-56). 이스라엘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오늘 소나기가 오겠다”, 남풍이 불면, 날이 덥겠다, 서슴없이 말합니다. 확신에 가까운 것으로 이 또한 오랜 시간 경험을 통해 체득된 것입니다. 그런데 자연을 보고, ‘천지의 표적은 분별할 줄 알면서, , 이때. 구원자 예수님을 보는 시대의 표적은 분별하지 못하느냐, ‘이식하는 자이 위선자들이라고 책망하십니다.

 

시대의 표적은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과 부활의 영생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죄 용서 받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대의 표적은 구원의 완성인 주 재림을 포함합니다. 예수님 다시 오시는 날, 하나님이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하신 백성이 채워집니다. 구원의 충만한 수, 십자가와 부활이 완성되는 것입니다(참고/11:12,25). 지금도 교회는 시대의 표적인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원은 주 재림까지라고 전파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믿고 구원받으라고, 전도 대상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강력히 증거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의 기상을 보고, ‘천지의 표적은 분별하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하지 못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같이 외식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외식하는 자가 아니라, ‘시대의 표적예수님을 보는 깨어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민족과 민족의 대적

예수님께서는 재림이 가까울수록 하늘과 땅의 기상이 악화되어 전 세계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21:11). 이러한 자연재해와 함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리라고 하셨습니다(21:10). 작년 2024128일에 종전된 시리아 전쟁은 2011년 아랍의 봄으로 촉발된 민주화 요구와 정부의 강경 탄압에서 시작되어 13년간 육십 만 명이 넘는 사망자와 인구 30%에 육박하는 육백육십만 명의 난민을 발생시킨 참혹한 분쟁이었습니다. 이 전쟁은 하페즈 알아사드’Hafiz al-Assad,1930-2000와 그의 아들 바샤르 알아사드’Bashar al-Assad,1965-부자의 53년간 독재를 종식시켰습니다. 그런데 시리아 전쟁은 내전이었습니다. 같은 민족끼리 전쟁입니다. 주님이 예언하신 종말의 징조인 자연재해와 함께 벌어질 민족과 민족이 대적이란, 타민족의 침략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민족 안에서 민족 간의 대적입니다.

 

우리나라는 75년 전 6·25전쟁을 경험했습니다. 한 동포가 벌어진 민족상잔의 비극이었습니다. 그러면 민족 간의 전쟁이 끝났나요. 한반도는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이념으로 분단되었습니다. 거기에 지역 감정으로 분열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체포로 인해 경호처와 공수처가 대치하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국가 기관끼리 벌어지고 있는 사태입니다. 그 안에서 보수와 진보의 이데올로기’Ideologie로 대립하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민족이 절 천지 원수가 되어야 하는 현실은 대한민국의 애재’哀哉입니다. 민족과 민족의 대적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메뚜기 때의 재앙

신년특별새벽기도회에 선지서의 말씀들을 보았습니다. 통일왕국이 반란으로 북이스라엘과 남유대로 쪼개졌습니다. 두 나라 모두 하나님을 떠나지 말 것을 경종한 것이 선지서입니다. 요엘 선지자는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고 하셨습니다(1:4). 팥중이, 메뚜기, 느치, 황충이는 모두 메뚜기 과로 곡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웁니다. 소출을 하나도 거둘 수 없게 합니다. 이 말씀은 무서운 메뚜기 떼의 재앙을 통해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입니다. 그러면 오늘날에는 수십만 마리의 메뚜기 때가 출현이 없나요? 작년 1229일 무안국제공항서 여객기 착륙 중 충돌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였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입니까? 조류 충돌입니다. 새 한 마리가 179명의 목숨을 앗아 갔습니다. 이것 또한 메뚜기 떼 재앙의 또 다른 형태인 것입니다. 자연재해입니다. 자연재해가 사건재난으로 이어지는 것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범죄한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질책이요 경고입니다.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고 하였습니다(2:2). 하늘을 새까맣게 덮을 메뚜기 떼의 출현을 많고 강한 백성으로 지칭하면서, 자연재해와 함께 예수님이 예언하신 민족과 민족의 대적인 민족 간의 대적과 나라와 나라의 대적인 외세의 침략을 말씀합니다. 12·3 게엄이후, 우리나라와 동맹, 협력, 선린 관계에 있는 많은 국가들이 대한민국의 조속한 민주주의 회복을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그것은 외교적 수사일 뿐입니다. 우리나라가 잘못되면 주변 국가들은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한국의 안보, 경제, 사회의 위기가 자국의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첫 번째 동맹국은 미국입니다. 그러나 미국 임장에서는 30위 권에 불과합니다. 미국의 동맹국 중 1위는 캐나다입니다. 캐나다는 미국에 수출만 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제45대 이어 제47대 대통령에 당선된 트럼프가 캐나다에게 자국의 51번째 주가 되라고 합니다. 이것이 허풍이고 농담만일까요? 국제사회에서 영원한 동맹은 없습니다. 자국의 이익만 있을 뿐입니다. 미국은 우방인 덴마크의 자치령인 북극에 있는 가장 큰 섬인 그린란드를 과거 소련이 미국에 알래스카를 판 것과 같이 팔라고 합니다. 그린란드는 미군 기지가 있는 군사 요충지이고, 천연자원이 풍부한 곳입니다. 파나마는 원래 콜롬비아의 한 주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양쪽으로 태평양과 대서양이 있기에 동부에서 서부로 갈려면 남미 끝까지 돌아서 가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나마에 운하를 뚫으면 화물선은 물론 구축함등 군대 이동도 신속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콜롬비아가 막대한 비용을 요구하자, 파나마 독립운동을 기회로 군사적 경제적 지원으로 독립을 시키고, 운하 공사를 하고, 운영권을 손에 넣은 뒤 돌려준 지 얼마 되지 않아 최근 다시 파나마 운하 운영을 달라고 합니다. 그 미국이 우리나라에만 호락호락할까요.

 

일본은 과거 식민지 지배이 후 경제적으로 종속시키고자, 우리나라가 충분한 국력이 있음에도 G7에 가입하는 것을 번번이 막아서고 있습니다. 중국은 발해와 고구려 영토였던 헤이룽장성, 지린성, 라오닌성을 동북공정으로 자국의 역사로 편입 우리의 역사를 지우고 있습니다. 소련과 북한은 1961년 조소동맹으로 여러 분야에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런데 소련이 붕괴 된 이후, 1996년 러시아 엘친 대통령 때 파기되었습니다. 당시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총재의 외교적 성과이었습니다. 그런데 2024년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적동맹을 포함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체결한 뒤, 러시아는 현재 한국의 정정 불안에서 보듯이 북한이 군사적 무장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외교부 논평을 하고 있습니다.

 

메뚜기 때가 하늘을 어둡게 한다고 했습니다. 무안공항 참사와 같은 자연재해의 참혹함을 말합니다. 또한 메뚜기 떼로 상징되는 많고 강한 백성주변 국가들의 찬탈을 말합니다.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만이 전쟁이 아니라. 경제, 역사, 문화 등으로 우리나라를 지배하려는 외세는 여전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도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21:11). 하늘을 새까맣게 할 정도로 가득 덮은 메뚜기 떼의 재앙은 징조입니다. 새 한 마리로 179명의 사망이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참사는 징조입니다. 그 연장선에서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리라는 말씀처럼, 대한민국은 지금 대통령 체포를 놓고 경호처와 공수처 국가 기관 간이 대적하고 있고. 대통령 수사를 놓고 정당과 정당이 대립하고 있고, 대통령 탄핵을 놓고 국민과 국민이 대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국가와 국가의 대적으로 우리나라의 위기 상황을 자기 나라 도약의 기회로 삼는 주변국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가는 것을 경각해야 합니다. 자연재해와 사건재난과 민족 간의 대적과 다른 나라의 찬탈 앞에서, 우리는 통찰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우상과 무속과 미신에 빠져 하나님을 떠난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주 오심이 가까운 종말의 징조임을 경각해야 합니다.

 

이것은 육적 종말의 징조입니다. 육적 종말의 징조가 있다면, 영적 종말의 징조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종말시대 7년환난 직전 사탄과 사탄의 사자들과 미가엘천사장과 미가엘 사자들 간의 하늘전쟁이 전개됩니다(12:7). 오늘날까지 공중권세를 잡고 있던 사탄이 패하여, 그의 사자들과 지상으로 내어 쫓기게 된다(2:2;12:7). 패퇴한 사탄이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게됩니다(9:1,12:9). 이제 종말시대 7년환난이 마쳐지면 재림하실 예수님에 의해 멸망당하게될 처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 알고, 하늘에서 떨어질 때 받은 ‘ ‘무저갱의 열쇠로 무저갱을 엽니다(9:1,12:12). ‘무저갱을 여니’, ‘그 구명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하늘이 어두워질 정도로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메뚜기 때인 황충이이 떼가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아 올라옵니다(9:2-3). 이 황충이는 무저갱에 갇혀 있던 범죄한 천사로 귀신입니다. 종말 때에는 지금 마귀를 따르는 공중의 귀신과 지상의 귀신과 무저갱에 갇혀 있던 귀신까지 합세하여 교회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이 황충이는 성도에게 들어가 배교하게 만듭니다. 배교한 성도인 인간 황충이가 되어 진리를 사수하는 성도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 종말의 징조입니다.

 

육적 종말의 징조는 정치적 이념으로 국민과 국민이 대적하는 것이고, 영적인 종말의 징조는 신앙적 신념으로 성도와 성도가 대적하는 것입니다. 지금 광화문이 되었던 여의도가 되었던 전국 주요 도시 광장이 되었던 양측으로 나누어져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목회자와 평신도가 개인적 의식은 각각이 있을 것이나, 대척 좌우에서 교회를 자기들 편으로 끌어드리려 하는 행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

그러면 이때,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메뚜기 떼 재앙으로 하나님이 준엄한 심판을 경종할 때, 요엘 선지자는 대언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그리하면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고 하였습니다(2:27).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지금 광화문에서 여의도에서 외치는 소리가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 계시니, 하나님 만이 나의 하나님이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 아노라, 통회하고, 자복하며,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러면 “28그 후에 내가 내 영을 (성령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라고 하셨습니다(2:28-29).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 계시니, 하나님 만이 나의 하나님이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 아노라, 통회하고, 자복하며, 부르짖으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30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2:30-31). 본문에 하늘과 땅의 기상을 통해 보는 천지의 표적입니다. 천지의 표적에서 교회는 시대의 표적을 보아야 합니다. ‘시대의 표적2천 년 주님의 오심과 종말에 다시 오심입니다. 메뚜기 때와 같은 재앙, 무안국제공항 참사가, 민족과 민족의 대적, 정치적 이념으로 국민과 국민이 대적하고, 이 정치적 이념을 신앙적 신념으로 변질시켜 성도와 성도가 대적하게 할 때, 교회는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 계시니, 하나님 만이 나의 하나님이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 아노라, 통회하고, 자복하며, 부르짖어,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이 성령을 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2:30). 성령을 받은 사람은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광화문에서 여의도에 있는 이들의 소리,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 불 체포해야 한다. 구속 수사를 해야 한다. 불구속 수사를 해야 한다. 탄핵이 기각되어야 한다. 인용되어야 한다.” 이 소리를 버리고, “하나님 만이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라고 부르짖고, 보내주시기로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구원받은 자들이 가득한,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한 대한민국, 성민의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2:14).

 

탄핵이 기각되어야 한다. 인용되어야 한다.” 그런 말들은 본문의 하늘과 땅의 기상을 보는 천지의 표적에 비견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의 정세소리입니다. ‘천지의 표적만을 보고 말하는 이들은 주님이 외식하는 자라고 하신 바리새인과 서기관 같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천지의 표적에서 시대의 표적을 보고 깨어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시대의 표적2천 년 전 주님의 오심과 종말에 다시 오심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구원은 예수님 다시 오시기 전까지 임을 전해야 합니다. 불신자에게는 물론이고, 이전에 믿었다고 하나, 지금은 예배와 신앙과 헌신이 잠들어 있는 이들에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라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다시 예언해야 합니다(참고/3:3;10:11). ‘천지의 표적만 보지 말고, ‘시대의 표적인 주 오심과 다시 오심을 보고, 재림 주를 맞이할 신부가 되라고 전해야 합니다.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다

 

시대의 표적2천 년 전주님의 오심과 종말에 다시 오심을 보고, 재림을 맞이할 신부가 되는 것, 신부 단장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영접하고, 모시는 것입니다. ‘Christ’, 그리스도는 헬라어 크리스토스Χριστός입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자” ‘메시아’ ‘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성도는 예수님이 왕입니다. 그 성도가 주님의 신부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13). 예수님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14). 제자들은 사람들이 세례 요한이라고도 하고,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15). 주님은 다른 사람들 말고, 제자들을 향하여,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 수 제자가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라고 답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자신의 왕이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십니다(딤전6:15). 그러므로 그의 독생자 예수님도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십니다(17:14,19:16).

 

주를 그리스도로 고백한 베드로에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하셨습니다(17). ‘바요나에서 는 아람어 바르’bar로 아들이라는 뜻이고, ‘요나요하나의 축소형으로 비둘기라는 뜻입니다.바요나 시몬아는 요나의 아들 시몬으로 베드로의 아버지가 요나라는 것입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18). 천주교에서는 이 구절에 베드로와 반석을 같은 뜻이라며, 예수님께서 제1대 교황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우셨기에 지금 266대 교황 프란치스코Francis, Jorge Mario Bergoglio,1936-까지, 모든 교회는 교황 아래로 통일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베드로작은 돌"을 의미하는 헬라어 페트로스,Petros,Πτρος로 남성명사입니다. ‘반석바위’rock를 의미하는 헬라어 페트라’petra, πετρα로 여성보통명사입니다. 헬라어는 영어와 같이 격수성의 변화가 있습니다. 이렇게 베드로와 반석의 뜻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석은 베드로가 아니라,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말합니다. 에수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자가 교회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모신 자가 교회입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신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주를 그리스도, 왕으로 모신, 주님의 신부인 교회에게 어마어마한 권능을 주셨습니다. ‘음부 (죽음)의 권세가 이길 수 없습니다(18). 또한 예수님은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19.참고/8:27-30;9:18-21). 이 세상에서 누구도 우리를 올무로 옭아맬 수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를 병기로 무너뜨릴 수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를 함정에 빠뜨릴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주님의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신경 라틴어 원문은 제일 먼저 끄레도’Credo로 시작합니다. 그 뜻은 믿습니다입니다. 영어의 ‘Creed’가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라틴어 끄레도라는 동사에서 끄레’cre는 심장이고, ‘’do는 드린다는 뜻입니다. 사도신경의 고백은 내 심장을 드리는 것입니다. 내 생명을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 왕으로 모신다는 고백은 예수님에게 내 심장을 드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생명을 드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셔서 내가 살았습니다. 내 생명의 주인이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할 때 누구도 우리를 옭아맬 수도, 무너뜨릴 수도, 빠뜨릴 수도 없습니다.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20). 예수님은 이 놀라운 비밀을 알 수 있는 것은 주님을 믿는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자는 보고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하늘과 땅의 기상과 세상의 정세인 천지의 표적만 알뿐, ‘시대의 표적2천 년 전 주님의 오심과 종말에 다시 오심을 알지 못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같은 자입니다.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라

예수님은 시대의 표적인 주님의 오심과 다시 오심을 알지 못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외식을 다시 한번 경계하셨는데요. 제자들이예수님을 모시고, 갈릴리 호수를 지나, ‘건너편으로 갈새 떡 가져가기를 잊었습니다(5). 이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6). ‘누룩은 빵을 부풀릴 때 사용하는 효소입니다. 주님이 하신 이 말씀을 제자들은 떡을 챙겨오지 못한 준비성 부족에 대한 지적인 줄 알았습니다. ‘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하였도다’(7). 그러자 예수(님은 이를) 아시고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서로 논의하느냐고 하셨습니다(8). “9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10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11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9-11). 예수님은 오병이어와 칠병이어를 통해 들녘을 가득 메운 무리를 먹이신 분입니다. 그런데 한 끼의 식량을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한 책망으로 알아들은 제자들에게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고 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고, 예수님은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고 하였습니다(11-12.참고/8:14-21). ‘누룩은 퍼뜨리는 것입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천지의 표적만 알아서, 기상과 정세만 떠벌릴 뿐, ‘시대의 표적인 초림의 주님과 재림의 주님에 대해서는 문외한입니다. 영적으로 어두운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만 어두울 뿐만 아니라,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15:14.참고/6:39).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여 같이 구덩이 빠지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입니다. 광화문에서 여의도에서 탄핵의 찬반을 외치는 자들은 소경일 수 있습니다. 정치적 이념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님들 개 개인 탄핵을 인용 또는 기각으로 의견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정치적 이념을 신앙적 신념으로 변질시켜 교회를 끌어들이려는 목회자와 평신도를 말합니다. 우리는 그런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니, 하나님 만이 하나님 됨을 부르짖고, 약속된 성령을 받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구원 받은 자로서, 구원받은 자가 가득한 성민의 나라. ‘시대의 표적2천 년 전 주님의 오심과 종말에 다시 오심을 보고,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왕으로 모시는 재림의 주를 맞이할 신부가 가득한 성민의 나라가 되기를 다시 한번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죽음과 부활을 처음으로 이르시다

 

주님을 그리스도, 왕으로 모신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21).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21). 죽음과 부활을 처음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때 또 다시 베드로의 일성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에서 항변은 헬라어 에피티마오’ἐπιτιμω는 본래는 꾸짖다, 책망하다’rebuke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을 가시겠다고 하시니까, 베드로가 마치 철없는 어린아이를 나무라듯이 예수님을 꾸짖었다는 것입니다. ! 철없는 애들같이 죽을 길을 스스로 가려느냐는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은)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고 하셨습니다(23.참고/“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22:31)). 방금 전에 주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했다가, 지금은 예수님을 어린아이냐고, 한 베드로도 이해할 수 없고요. 그렇다고 조금 전에 네게 복이 있도다고 칭찬하신 예수님께서 이제는 베드로를 사탄이라고 하신 것도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고 하셨습니다(23).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애들처럼 철없이 스스로 죽으러 간다고 한 것은, 어쩌면 주님의 죽음을 피하도록 하기 위한 충정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어떤 인간의 충정이라도,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기 위해 보내신 하나님의 일을 막아서는 것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충정이 아니라 사람의 일일 뿐입니다. 그러면 주님의 십자가 죽음을 아는 자들의 충정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24)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안 자들의 충정은 나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주님을 그리스도 왕으로 모신 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기에 나의 생명은 나의 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그 길이 죽음이라고 따라야 합니다.

 

그러면 죽음의 길이라도 따르면 죽습니까? 죽음이 끝입니까? “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25-26).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삽니다. 살아도 어떻게 삽니까? “27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재림하실 예수님께서는)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십자가를 지고 죽은 사람은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신 다는 것입니다) 2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27-28.참고/8:31-9:1;9:22-27). 재림 주께서는 왕권을 가지고 오시고, 자기를 위해 죽은 자들에게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고 하셨습니다(19:28). 예수님을 위해 죽은 자들을 주님은 살리시고, 자신의 보좌 좌우 보좌에 앉고, 왕의 권한을 위임하셔서, 통치하는 왕권자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참고/21:4-6). 이러한 영광으로 가는 십자가의 길을 가로막는 그것이야말로 사탄이 하는 짓이요, ‘사람의 일일 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일에 참예하기를 축복합니다.

 

천지의 표적인 기상과 정세만을 떠벌리는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 만이 하나님 됨을 부르짖고, 약속된 성령을 받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구원받은 자가, 가득한 성민의 나라. ‘시대의 표적2천 년 전 주님의 오심과 종말에 다시 오심을 보고,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왕으로 모시는 재림의 주를 맞이할 신부가, 가득한 성민의 나라. 하나님의 일, 영광스러운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께 생명을 드리며,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달려가, 주님께 생명을 드리고, 주님의 보좌 좌우에 있는 보좌에 앉아, 주님이 주신 왕권자가, 가득한 성민의 나라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정리

 

요나의 표적과 오병이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였습니다(1). 그들은 이전에도 예수님과 안식일 논쟁을 벌이면서 동일하게 구한 적이 있었습니다(12:38.참고/고전1:22). 이에 예수님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4,참고/12:39). ‘요나의 표적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예표합니다(참고/1:17). 예수님은 자신의 십자가 죽음과 삼일 후 부활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 인류 대속을 위한 표적이 될 것임을 예고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세상의 표적을 구하는 그들은 귀신 일곱이 들어가서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는 말씀처럼, 더욱 흉악해질 뿐입니다(12:43-45.참고/8:11-12;11:24-26,29-32). 표적 중의 표적은 요나의 표적이 예표하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오병이어에서 유대인들도 바리새인과 유사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 이후 무리는 조상들이 출애굽 광야에서 40년 동안 하늘에서 매일 주시는 만나와 같이 먹을 것을 해결해 주심을 알았습니다(6:15,31.참고/16:4,15;78:24;105:40;9:15).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에서 양식을 주신 그것은 너희들이 참된 양식을 얻어야 하는데 바로 예수님이 생명의 떡으로 영원히 주리지 아니하고,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6:32-36). 그러나 무리는 그 예수님이 생명의 떡영생을 주시는 분임을 알지 못한 것이지요. ‘생명의 떡또한 요나의 표적과 같은 비유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말씀합니다. 우리와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이 은혜와 진리인 십자가와 부활을 알기를 축복합니다(1:17).

 

천지의 표적과 시대의 표적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시기 전,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내일 날씨는 맑고, 아침에 하늘이 불고 흐리면 오늘은 궂겠다며, 날씨는 분별하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하지 못하느냐고 하셨습니다(2-3). ‘시대의 표적은 요나의 표적이 예표하는 주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대속을 이루시고, 부활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자연을 보고, ‘천지의 표적은 분별할 줄 알면서, , 이때. 구원자 예수님을 보는 시대의 표적은 분별하지 못하느냐, 위선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시대의 표적은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과 부활의 영생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죄 용서 받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대의 표적은 구원의 완성인 주 재림을 포함합니다. 예수님 다시 오시는 날, 하나님이 정하신 구원받을 자가 채워지기 때문입니다(참고/11:12,25). ‘시대의 표적인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고 증거해야 하고, 또한 구원은 주 재림까지라고 전파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천지의 표적만을 보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과 같이 외식하는 자가 아니라, 깨어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민족과 민족의 대적. 예수님께서는 재림이 가까울수록 하늘과 땅의 기상이 악화되어 전 세계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21:11). 또한 이러한 자연재해와 함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리라고 하셨습니다(21:10-11). 시리아 전쟁은 13년 동안 계속되다가, 작년 말에 가서 종전되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육십 만 명이 넘는 사망자와 인구 30%에 달하는 육백육십만 명의 난민이 발생한 참혹한 분쟁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리아 전쟁은 내전이었습니다. 주님이 예언하신 종말의 징조인 자연재해와 함께 벌어질 민족과 민족이 대적이란, 타민족의 침략만이 아니라, 같은 민족 간의 대적입니다. 우리나라도 75년 전 6·25전쟁은 민족상잔이었습니다. 그러면 민족 간의 전쟁이 끝났나요. 사회주의와 민주주의 이념으로 분단되고, 지역 감정으로 분열하고, 대통령 탄핵 사태로 경호처와 공수처 국가 기관끼리 대치하고, 보수와 진보의 이데올로기’Ideologie로 대립하습니다.

 

메뚜기 떼 재앙. 요엘 선지자는 하나님을 떠난 백성들에게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고 하셨습니다(1:4) 자연재해입니다. 오늘날에는 수십 마리의 메뚜기 때가 출현이 없나요? 무안국제공항 참사로 179명이 사망한 원인은 새 한 마리입니다. 메뚜기 떼 재앙의 또 다른 형태인 것입니다.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떠난 것에 대한 경고입니다.

 

하늘을 새까맣게 덮을 메뚜기 떼의 출현을 많고 강한 백성으로 지칭하면서(요엘2:2), 자연재해와 함께 예수님이 예언하신 민족과 민족의 대적인 민족 간의 대적과 나라와 나라의 대적인 외세의 침략도 말씀합니다. 우리나라가 잘못되면 주변 국가들은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한국의 안보, 경제, 사회의 위기가 자국의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만이 전쟁이 아니라. 경제, 역사, 문화 등으로 우리나라를 지배하려는 외세는 여전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도 요엘 선지자의 대언 같이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21:11). 메뚜기 떼의 재앙의 다른 형태인 무안공항 참사는 징조입니다. 그 연장선에서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리라는 말씀처럼, 대한민국은 대통령 탄핵을 국가 기관, 정당, 국민 간에 대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국가와 국가의 대적으로 우리나라의 위기 상황을 자기 나라 도약의 기회로 삼는 주변국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가는 것을 경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통찰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우상과 무속과 미신에 빠져 하나님을 떠난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주 오심이 가까운 종말의 징조임을 경각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

지금 광화문이 되었던 여의도가 되었던 전국 주요 도시 광장이 되었던 양측으로 나누어져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목회자와 평신도가 개인적 의식은 각각이 있을 것이나, 대척 좌우에서 교회를 자기들 편으로 끌어드리려 하는 행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때,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메뚜기 떼 재앙으로 경종할 때, 요엘 선지자는 하나님은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그리하면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고 하였습니다(2:27). 교회는 지금 광화문에서 여의도에서 외치는 소리가 아닙니다. “하나님 만이 나의 하나님이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 아노라, 통회하고, 자복하며,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주신다고 하셨습니다(2:28-29).

 

성령을 받은 사람은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2:30). 광화문에서 여의도에 있는 이들의 탄핵이 기각되어야 한다. 인용되어야 한다.”는 소리는 하늘과 땅의 기상을 보는 천지의 표적에 비견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외식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같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대의 표적인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구원은 예수님 다시 오시기 전까지 임을 전해야 합니다. 불신자에게는 물론이고, 이전에 믿었다고 하나, 지금은 예배와 신앙과 헌신이 잠들어 있는 이들에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라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다시 예언해야 합니다(참고/3:3;10:11). 그래서 구원받은 자들이 가득한,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한 대한민국, 성민의 나라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2:14). ‘천지의 표적만 보지 말고, ‘시대의 표적2천 년 년 주 오심과 종말에 다시 오실 재림 예수를 맞이할 신부가 되라고 전해야 합니다.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다

 

시대의 표적2천 년 전주님의 오심과 종말에 다시 오심을 보고, 재림을 맞이할 신부가 되는 것, 신부 단장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영접하고, 모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왕이라는 뜻입니다.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성도는 예수님이 왕입니다. 그 성도가 주님의 신부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묻자 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3-16). 베드로는 주님을 그리스도, 자신의 왕이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왕이신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16). 하나님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십니다(딤전6:15). 그분의 독생자 예수님도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십니다(17:14,19:16).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네가 복이 있도다고 하시며, ‘이를 알게 한 이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하셨습니다(17-18). 원문을 보면 반석주는 그리스도라는 고백을 뜻하고, 그가 교회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모신 자가 교회인 것입니다. 그가 주님의 신부입니다. 교회에게 음부 (죽음)의 권세가 이길 없고,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하셨습니다(19.참고/8:27-30;9:18-21). 이 세상에서 누구도 우리를 올무로 옭아맬 수 없고, 병기로 무너뜨릴 수 없고, 함정에 빠뜨릴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주님의 신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놀라운 비밀을 주님을 그리스도, 왕으로 모신 우리에게만 허락하셨다고 했습니다(20). 그렇지 않은 자는 보고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하늘과 땅의 기상과 하늘과 땅, 세상의 정세인 천지의 표적만 알뿐, ‘시대의 표적2천 년 전 주님의 오심과 종말에 다시 오심을 알지 못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같은 자입니다. 그들은 자기만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여 같이 구덩이 빠지게 한다고 하였습니다’(15:14.참고/6:39).

 

광화문에서 여의도에서 탄핵의 찬반을 외치는 자들은 소경일 수 있습니다. 정치적 이념을 무제 삼는 것이 아닙니다. 정치적 이념은 개개인이 가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정치적 이념을 신앙적 신념으로 변질시켜 교회를 끌어들이려는 목회자와 평신도를 말합니다. 그들은 기상과 정세인 천지의 표적만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 만이 하나님 됨을 부르짖고, 약속된 성령을 받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구원받은 자가, 가득한 성민의 나라. ‘시대의 표적2천 년 전 주님의 오심과 종말에 다시 오심을 보고, 주님을 그리스도로, 왕으로 모시는 재림의 주를 맞이할 신부가 가득한 성민의 나라가 되기를 다시 한번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죽음과 부활을 처음으로 이르시다

 

주님을 그리스도, 왕으로 모신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21). 죽음과 부활을 처음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때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주여 그리 마옵소서라고 하셨습니다. ‘항변의 원문 뜻은 꾸짖다, 책망하다’rebuke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을 가시겠다고 하시니까, 베드로가 마치 철없는 어린아이를 나무라듯이 꾸짖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고 하셨습니다(23.참고/22:31). 베드로는 어쩌면 주님의 죽음을 피하도록 하기 위한 충정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어떤 인간의 충정이라도,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기 위해 보내신 하나님의 일을 막아서는 것은 사람의 일일 뿐입니다. 그러면 주님의 십자가 죽음을 아는 자들의 충정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나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24).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주님을 그리스도, 왕으로 모신 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기에 나의 생명은 나의 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그 길이 죽음이라고 따라야 합니다.

 

그러면 죽음의 길이라도 따르면 죽습니까? 죽음이 끝입니까? “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25-26). 삽니다. 살아도 어떻게 삽니까? “27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재림하실 예수님께서는)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십자가를 지고 죽은 사람은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신 다는 것입니다) 2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27-28.참고/8:31-9:1;9:22-27). 재림 주께서는 왕권을 가지고 오시고, 자기를 위해 죽은 자들에게, 주님은 자신의 보좌 좌우 보좌에 앉고, 왕의 권한을 위임하셔서, 통치하는 왕권자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참고/19:28;21:4-6). 이러한 영광을 가로막는 그것이야말로 사탄이 하는 짓이요, ‘사람의 일일 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일에 참예하기를 축복합니다.

 

천지의 표적인 기상과 정세만을 떠벌리는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 만이 하나님 됨을 부르짖고, 약속된 성령을 받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구원받은 자가, 가득한 성민의 나라. ‘시대의 표적2천 년 전 주님의 오심과 종말에 다시 오심을 보고, 주님을 그리스도, 왕으로 모시는 재림의 주를 맞이할 신부가, 가득한 성민의 나라. 하나님의 일, 영광스러운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달려가, 주님의 보좌 좌우에 있는 보좌에 앉아, 주님이 주신 왕권자가, 가득한 성민의 나라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론

 

 

① 대한민국 주요 도시 광장에서, ‘천지의 표적인 하늘과 땅의 기상과 정세의 소리가 사라지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부르짖음이 가득한 성민의 나라,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② 한국교회는 시대의 표적2천 년 주님의 오심과 종말에 다시 오실 주님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구원받은 자들이 가득한,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가득한 성민의 나라,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③ 재림 예수님의 신부 단장은 주님을 그리스도, 왕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비밀을 사랑하고 중보하는 이들이 알고, 우리와 함께 주님을 맞이하는 신부가 가득한 성민의 나라,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④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에 주신, 죽음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세상의 올무로 옭아맬 수 없고, 병기로 무너뜨릴 수 없고, 함정에 빠뜨릴 수 없게 하신 능력이 가득한 성민의 나라,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⑤ 예수님 십자가의 죽음을 막는 것은 그분을 위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일을 막아서는 사탄이 조장하는 사람의 일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일, 영광스러운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께 생명을 드리고.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달려가, 주님의 보좌 좌우에 있는 보좌에 앉아, 주님이 주신 왕권자가 가득한 성민의 나라,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