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95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시편 42:1-11) 이재현목사(23.08.13)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 하나님말씀 : 시편 42:1-11 ​ 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시42:5,11,43: 5). 다음 ‘절망의 이유’에 대한 글을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 첫째 눈앞에 있는 암담한 현실을 놓고 낙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포로로 잡혀간 상태이거나 혹은 억류를 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를 볼 때마다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라며 빈정거리고 야유합니다. 그런데 소망이 별로 안 보입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그 누구라도 자꾸 절망이 돼 불안해지지 않겠습니까? ​ 둘째 현실 앞에서 무능한 자기 자신을 보기 때문입니다. 어떤 성경학자가 동일 저자의 시편 42, 43편에서 ‘..

"한 나무"(출 15:22-27) 이재현목사(23.08.06)

한 나 무 ​ 하나님말씀 : 출애굽기 15:22~27 2023.08.06. 主日禮拜 ​ “22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26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

"한 나무"(출 15:22-27) 이재현목사(23.08.06)

한 나무 ​ 하나님말씀 : 출애굽기 15:22-27 ​ 1. 다음 ‘하나님의 시험’ 글을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 이스라엘은 홍해의 대역사를 통해 구원받고 감격에 겨워 찬양했지만, 불과 사흘 만에 또다시 옛날 상태로 되돌아갔습니다(출15:22-24). 자신들의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고 스스로 살기 위하여 몸부림치는 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너무나도 쉽게 의심하는 이 마음이 치료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입니다. 광야에서 사는 동안 마실 물이 없어 죽어가는 것보다 더 무서운 병이 바로 불순종과 완학함과 패역함의 병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근본적인 본성은 여전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시험하셨습니다(출15:25). 광야에서 하나님만 의지하..

"사랑에 흠뻑 젖은 사람"(벧전 4:8) 이재현목사(23.07.30)

사랑에 흠뻑 젖은 사람 ​ 하나님말씀 : 벧전 4:8 2023. 7.30. 主日禮拜 ​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 원하지 않는 사람(일)을 맡기시는 하나님. 호세아 선지자는 음란한 고멜을 아내를 맞이해야 했고, 누구 자녀인지도 모르는 사생아를 키워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호1:2). 어떤 경우 ‘원하지 않은 사람이나 일을 맡기시는 하나님’으로 다가오실 때가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호세아가 고멜을 아내로 맞이하면 근심이 될 것이 될 것이 뻔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맞는 근심은 회개하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므로 후회할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고후7:10).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진 일이 근심..

"사랑에 흠뻑 젖은 사람"(벧전 4:8) 이재현목사(23.07.30)

사랑에 흠뻑 젖은 사람 ​ ​ 하나님말씀 :베드로전서 4:8 ​ ​ 1. 다음 ‘하나님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 글을 읽고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 ​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4:8). ‘God is Love’. 하나님이 사랑의 기원이고 본질이며 자체입니다. 이 사랑을 알 때 사람은 참다운 인생을 살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사랑의 첫 번째는 누구일까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독생자 예수님이십니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17.참고/막1:11;눅3:22).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입니다. 그 후에도 하나님은 여러 번 예수님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직접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막9:7;눅20:..

"사랑한다 말하는 사람"(호 3:1-5) 이재현목사(23.07.23)

사랑한다 말하는 사람 ​ 이재현목사 ​ 하나님말씀 : 호세아 3:1-5 2023.07.23. 主日禮拜 ​ “1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2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3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음행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4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지도자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5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

"사랑한다 말하는 사람"(호 3:1-5) 이재현목사(23.07.23)

사랑한다 말하는 사람 ​ ​ 하나님말씀 : 호세아 3:1-5 ​ 1. 다음 ‘원하지 않은 사람(일)을 맡기시는 하나님’ 글을 읽고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 호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 하던 당시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B.C.793-753 치하에서 번성하였고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웠으나, 영적으로는 빈곤하고 혼탁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호세아 가정이나 삶이라도 평탄하여야 하는데 음란한 고멜을 아내를 맞이해야 했고, 누구 자녀인지도 모르는 사생아를 키워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호1:2). 어떤 경우 ‘원하지 않은 사람이나 일을 맡기시는 하나님’으로 다가오실 때가 있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감동적인 일들이 있습니다. ‘Heart to Heart’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사랑으로 만난 사람"(룻기 2:8-16) 이재현목사(23.07.16)

사랑으로 만난 사람 ​ 이재현목사 ​ 하나님말씀 : 룻기 2:8-16 2023.07.16. 主日禮拜 ​ “8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9그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이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 하는지라 10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11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사랑으로 만난 사람"(룻기 2:8-16) 이재현목사(23.07.16)

사랑으로 만난 사람 ​ 하나님말씀 : 룻기 2:8-16 ​ 1. 다음 ‘만남과 이별’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 룻기는 만남과 이별로 시작됩니다. 엘리멜렉이 베들레헴에 흉년이 들자 가족을 데리고 모압으로 이주하였습니다(룻1:1-2). 그 땅에서 10년 엘리멜렉은 죽고 아내 나오미는 크게 슬퍼하였지만, 아들 말론과 기룐이 오르바와 룻과 결혼을 자부를 맞는 기쁨을 가졌습니다(룻1:3-4). 그러나 그도 잠시 두 아들을 잃어야 했습니다(룻1:5). 이별과 만남 그리고 다시 만나지 못하는 사별이 집안을 휩쓸었습니다. 손자도 얻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나오미는 젊은 두 며느리의 인생을 열어주기 위해 친청으로 돌아갈 것을 권합니다(룻1:8). 입맞춤을 하고 이별의 순간에 세 여인이 “소리 높여..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요 13:34-35) 이재현목사(23.07.09)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 ​ 이재현목사 ​ 하나님말씀 : 요한복음 13:34-35 2023.07.09. 主日禮拜 ​ “34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7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