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2

"바울신학과 요한신학" 한국교회 종말계시(2) | 절대적 성경과 상황적 징조 | 개혁주의 전 천년설을 통해 본 종말계시(3-2) | 이재현목사 | 개혁주의 전 천년설(99)

1. 바울신학과 요한신학 - 교회론과 종말론 ​ 신약에서 바울이 기록한 말씀을 바울서신으로 분류한다. 이 성경들은 교회시대의 성도들이 신앙생활에 대한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 교회론에 정립에 긴요하다. 사도행전은 누가가 바울과 전도여행에서 초대교회의 생성, 흥왕, 부흥, 기적, 역사를 전해 듣고 기록했다는 점에서, 바울서신과 깊은 관계가 있고 해석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렇기에 사도행전 또한 교회론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와 같이 바울이 기술한 서신과 증언은 현재 교회를 어떻게 섬기는가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기에 주석과 설교에서도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있다. ​ 그러나 바울서신에 비해 요한서신은 심구深究와 빈도頻度에서 주목받고 있지 못하다. 물론 신학자와 목회자들에 성향과 선호..

"서론" 한국교회 종말계시(1) | 절대적 성경과 상황적 징조 | 개혁주의 전 천년설을 통해 본 종말계시(3-1) | 이재현목사 | 개혁주의 전 천년설(98)

서 론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오늘까지 지구촌 220개국에서 발생했고, 확진자가 전 세계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7억 6백만 명에 달하며, 사망자는 7백만 명으로 웬만한 국가 하나가 사라진 것과 같다. 또한 엄청난 경제의 손실로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예수님께서는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고 하셨다(눅21:11). 종말의 징조임을 예언하신 것이다.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안전지대가 없었다. 이 또한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고 한 재앙의 전조임을 주님이 경종했다(눅21:35).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하셨다(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