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15

삽경 : 장차될 일(2) | 개혁주의 전 천년설 | 계시록 장별 연구(5) | 이재현목사 | 파루시아 아카데미 | 개혁주의 전 천년설(42)

ⅳ 삽경 : 장차 될 일(2) ​ ​ 요한계시록 삽경 연구에 앞서 성경을 간략히 개괄해 볼 필요가 있다. 크게 내용은 삼등분 구성은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오실 예수님은 구약 오심과 다시 오실 예수님이 신약이다. 성경이 곧 예수님이다(요1:14). 각 권마다 이 통일성 베이스Base위에 다양한 각도와 방식이 있다. 첫 번째 창세기는 창조와 범죄 그리고 ‘여자의 후손’ 메시아Messiah 언약이다(창3:15). 하나님께서 아들을 통해 구원하시는 섭리사관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 그래서 인류 역사는 History, ‘그의 이야기’, 예수님의 이야기인 것이다. 이것을 신학적용어로 구속사救贖史,Salvation History라고 부른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 불신하면 심판이다. 이 양대 해양의 물결이 66권..

본경 : 장차될 일(1) | 개혁주의 전 천년설 | 계시록 장별 연구(4) | 이재현목사 | 파루시아 아카데미 | 개혁주의 전 천년설(41)

ⅲ 본경 : 장차 될 일(1) 일곱 인・일곱 나팔・세 화・일곱 대접 ​ 요한계시록 6장 이후는 다니엘서 9장 27절 ‘한 이레’(7년)와 연결 철저히 재림(종말) 전후에 이루어질 사건으로 해석한다.1) 계시록의 세 골격 ‘네가 본 것’, ‘지금 있는 일’, ‘장차 될 일’가운데 ‘장차 될 일’에 속한다(1:19). ‘장차 될 일’은 6-22장이다. ‘장차 될 일’ 두 구조인 본경과 삽경으로 되어 있다.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해 해석하는데 큰 혼선을 빚기도 한다. 본 계시인 7인, 7나팔, 세화, 7대접이 기록된 장은 본경(6,8,9,16,19,20,21,22장). 그 외는 삽입 계시인 삽경이다(7,10,11,12,13,14,15,17,18,19장). 19장이 두 곳에 포함된 것은 천년왕국의 혼인 잔치에 관..

지금 있는 일 | 개혁주의 전 천년설 | 계시록 장별 연구(3) | 이재현목사 | 파루시아 아카데미 | 개혁주의 전 천년설(40)

ⅱ 지금 있는 일 ​ 소아시아Asia Minor 일곱교회는 현재 교회의 형태를 알게 하는 중요한 계시이다(2-3장). 종말에 재림하실 예수그리스도를 맞이할 합당한 교회인지, 적그리스도의 지배하에 놓이게 될 것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예기豫期이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일곱교회는 더욱 지켜야할 신앙적 자산과 배격해야할 요소들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 일곱교회는 전 세계 교회 전 시대에 주시는 말씀이다. 이 계시의 대상이 당시에는 사도 요한으로부터 서신을 받은 소아시아 지역의 일곱교회이다. 실제 그때 교회들에 주신 견책, 칭찬, 권고이다. 그러나 이 편지가 성경으로 편찬되면서, 일곱교회의 범위는 전 세계적인 교회로 확대되었다. 어느 시대에 존재하는 교회이건 일곱교회에 해당되지 않는 교회는 없다. 일곱교회..

네가 본 것 | 개혁주의 전 천년설 | 계시록 장별 연구(2) | 이재현목사 | 파루시아 아카데미 | 개혁주의 전 천년설(39)

ⅰ 네가 본 것 ​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는 방법 가운데 종합적 접근이 선행돼야 한다. 창공에서 보는 지상의 풍경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러면 삼대 산맥을 알 수 있다. ‘네가 본 것’, ‘지금 있는 일’, ‘장차 될 일’이다(1:19).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는 이 세 골격을 바로 파악해야 한다.1) 그 다음에 분석적 접근을 기해야 한다. 한 곳 한 곳을 깊이 파내려가는 작업을 뜻한다. 그런데 계시록을 연구하는데 이 기초적인 부분조차도 파악하지 못해 중구난방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네 본 것’에 관해서는 상대적으로 1-3장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다.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는 구절을 그 근거로 든다(1:..

일러두기 | 개혁주의 전 천년설 | 계시록 장별 연구(1) | 이재현목사 | 파루시아 아카데미 | 개혁주의 전 천년설(38)

일러두기 ​ 개혁주의 전 천년설에 입각한 요한계시록 개관은 요한계시록 강해 1)를 텍스트로 한 인도자용 교재이다. 교회 리더들은 강해서를 필독한 후 소그룹에서 나눔이 바람직하다. 제자용 교재는 개 교회에 맞게 편집할 수 있도록 파루시아 글로벌 미니스트리 센터 사이트에 올려놓았다.2) 한국교회에서 계시록 증거 빈도는 너무나도 미비하다. 이러한 형편을 감안 매우 세세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선다형 문제 중 “맞지 않는 것을 고르시오.”에 답이 없는 경우가 있다. 모든 문항이 맞기 때문이다. 이것은 종말론 기초가 많지 않은 성도들이 구독을 통한 학습을 목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정답과 설명은 가나다체로 구별했다. 문제 보기 번호 중 가나다체 표시가 없는 것은 모두 정답이다. ​ 저서 3) 4) 5)과..